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0월 16일 파주 쇠꼴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다문화 가정 임산부들에게 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자생 추나베개를 선물을 해드렸습니다^^
이번 쇠꼴마을 의료봉사는 자생에서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은 한 환자분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어르신은 “농사를 짓는 마을이다 보니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
우리 마을 사람들도 자생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쇠꼴마을 주민을 포함한 약 200여 명의 파주 지역 거주 어르신들이
봉사 현장으로 모여 자생 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생 의료진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침치료를 진행하였고, 한방파스와 약을 나눠드렸는데,
허리와 다리가 아픈지 20년이 넘었다고 한 어르신 한 분은 침치료를 받으시곤
“아픈지 오래 돼서 어쩔 수 없는 통증이라고 생각했는데,
침 치료를 받으니 한결 낫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또한 이날 자생의료재단은 다문화 가정 센터를 방문하여 파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임산부 10명에게 자생 추나베개를 증정해드렸답니다^^
임신 중에는 급격히 체중이 늘고 행동에 제약이 많아 근골격계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배 속의 아이 때문에 편안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워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전달된 추나베개는 옆으로 누워도 편안한 기능성 베개로
바로 누워 자기 힘든 임산부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남 자생한방병원의 유한길 원장은 다문화 가정 임산부 여성들에게 추나베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며,
“멀리 타향에 와서 임신이라는 큰 일을 치르는 다문화 가정의 임산부의 척추건강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하나의 가정을 이룬 한국 사람으로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의료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만성 척추관절 통증에 시달리며 힘든 노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어르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런 분들이 제대로 된 치료보다는 통증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기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자생의료재단은 이런 어르신들의 통증을 덜어드리기 위해 의료취약지구
곳곳을 찾아 더욱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