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1일 오전11시부터 엑스포장 우성옥 2층에서 열린 한국 늘 사랑회가 주최한 제 30회 늘사랑 졸업잔치 장면들입니다. 어떤일에서도 30년 동안을 지속적으로 한결같이 한다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데 30여년 전 어느 학생의 일기장속에 자신에게 가장 슬픈날이 생일날과 졸업식 날이었다는 글을 우연히 보게된것이 계기가 되어서 그러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졸업잔치를 열어주기 시작한것이 어제 30회를 맞이하는 현장에 참여했던 150명의 모든 축하인사들과 학생들에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들을 돕기 위해서는 항상 부족한 자금때문에 노심초사 하다가도 안되면 사비로라도 보충하고 채우면서 걸어왔기에 가능했고 그러기에 어려운 환경속에서 성장하던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방패막이가 되어주고 행여 방황하고 탈선했던 학생들도 돌아오고 전국 소년원을 전전하던 어느 학생이 어느대학 경호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고 감사하다는 축전을 보내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하여 자녀들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 아름다운 미담들을 전해오는 모습들은 한국 늘 사랑회를 이끄는 이사장 김 상기 장로님과 회원들과 그들을 돕는 손길들과 기도해 주시는 기도의 동역자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십년동안 한국 늘 사랑회가 중심이 되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백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세종병원과 연결해 수술받게 해서 건강과 생명을 지킬수있게 도운것만해도 대단한 일이건만 매년1월에는 늘사랑 졸업잔치를, 5월에는 속초 교육청 강당에서 늘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한국 장기기증 운동 본부 일까지 참여해서 수십년째 봉사하시는 장로님을 보면서 어제 생각나는 한가지 생각이 떠 올라 함께 소개합니다. ♡ 대한민국에는 한국 늘 사랑회 가 있다. ♡그 한국 늘 사랑회 본부가 속초에 있다. ♡그리고 한국 늘 사랑회 이사장 김 상기 장로님이 속초시민 이고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것이 자랑 스럽다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