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센셜 오일
에센셜 오일은 방향성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등에서 추출한 100% 순수 오일로 인체 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한다. 세포를 재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무력하게 만들어 면역성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라벤더와 티트리 이외의 에센셜 오일은 피부에 직접 바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희석하지 않은 원액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마사지 등으로 피부에 직접 바를 때는 반드시 캐리어 오일(식물유)에 1~3% 섞어 사용한다.
▼ 캐리어 오일
100% 순수 에센셜 오일을 희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캐리어 오일이다. 베지터블 오일(식물유)이라고도 불리며 대개 허브나 식물의 견과, 씨를 압착시켜 짜낸다. 캐리어(carrier)라는 이름처럼 에센셜 오일의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침투시켜주는데 미네랄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 A, D, E가 들어 있어 피부에 활력과 윤기를 준다. 일반적으로 10㎖의 캐리어 오일에 5방울의 에센셜 오일을 넣고 섞어 사용한다. 캐리어 오일도 종류가 다양하므로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한다.
에센셜 오일
썬스프릿 에센션 올일은 질병에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라벤더와 티트리 이외의 에센셜 오일은 피부에 직접 바르지 않는 것이 좋고, 전문가의 특별한 지시 없이, 희석하지 않는 원액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마사지 등으로 피부에 직접 바를 때는 캐리어 오일에 1~3% 희석하여 사용할 것.
▼ 라벤더 여드름과 같은 문제성 피부에 효과적. 습진과 피부염 등의 상처 자국이 남는 것을 예방하며 증상을 완화시킨다.
▼ 제라늄 장미향이 나는 오일로 치료 효과가 높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생리통, 기분이 가라앉을 때 쓰면 좋다.
▼ 오렌지 달콤하면서 따뜻한 향이 나는 오일로 햇볕에 손상된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효과가 있다.
▼ 유칼립투스 깔끔하고 시원한 향이 나며 살균, 소염 효과가 있다. 캐리어 오일에 1~3% 희석해 가슴, 등, 목 주위를 마사지해주면 기관지염, 감기, 코막힘, 두통에 효과적.
▼ 레몬글라스 감귤의 톡 쏘는 향으로 곤충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도와준다. 여름철 땀 냄새 제거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 만다린 회복기 환자나 월경 증후군으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면 기분전환에 좋다.
▼ 페퍼민트 강한 멘톨 성분을 함유한 오일. 민감성 피부나 임신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피로와 숙취를 빠르게 완화시킨다.
▼ 일랑일랑 혈압을 낮춰주고, 호흡을 진정시킨다. 단 과다 사용할 경우 두통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타임 강한 풀 냄새의 오일로 목감기, 독감의 증세를 일시적으로 완화시킨다. 가글링으로 사용하면 목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가래를 제거한다.
▼ 로즈마리 기분전환 및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피로한 근육 및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원기 회복에도 좋다.
▼ 로즈우드 따뜻하면서도 풍부한 향으로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이나 피부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
▼ 티트리 살균ㆍ소독 작용이 있어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 뾰루지, 종기, 손발톱 감염 등 응급 처치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펜넬 소화를 돕고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해 숙취를 일시적으로 완화시킨다.
▼ 라임 피로할 때 라임향을 맡으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며 코감기, 축농증,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 그레이프후룻 과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감염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 단 바른 후 햇볕을 쬐는 것은 금물.
▼ 버가못 지성 피부와 신경과민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개선시켜준다.
▼ 샌달우드 트고 가려운 피부, 염증, 건성 피부를 진정시키며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향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 레몬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두통, 코막힘, 기관지염을 완화하며 살균, 소독 작용도 있다.
▼ 쥬니퍼 상큼한 솔향이라 면도 후 사용하면 좋다. 지친 발의 통증을 완화하고 부기를 해소한다.
▼ 프랑킨신스 살균, 소독 효과가 있어 호흡기 계통의 질병에 효과적.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 내 몸에 맞는 아로마 오일 고르는 법
나이 건성 지성 복합성 여드름성 민감성 아토피성
20대 재스민, 로즈우드 버가못, 쥬니퍼 샌달우드, 제라늄 티트리, 라벤더 라벤더 캐모마일, 라벤더
30대 프랑킨신스 제라늄 일랑일랑 티트리 캐모마일, 로즈마리 캐모마일, 로즈마리
40대 샌달우드, 프랑킨신스, 로즈마리 재스민, 제라늄 일랑일랑 버가못, 티트리 네롤리, 로즈마리 캐모마일, 로즈마리
캐리어 오일
베지터블 오일(식물유)이라고도 불리며 허브나 식물의 견과, 씨를 압착시켜 얻는다. 에센셜 오일을 희석할 때 사용하며, 에센셜 오일의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침투시킨다. 마사지 오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미네랄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 A·D·E를 함유해 피부에 활력과 윤기를 준다.
How to 10ml의 캐리어 오일에 5방울의 에센셜 오일을 넣어 희석하는 것이 기본.
1 마카다미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악건성 피부와 노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남성용 애프터셰이브 로션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잦은 면도로 민감해진 피부에 영양을 준다.
2 호호바 신생아들의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줄 때 요긴하다. 라벤더 5방울과 호호바 오일 10ml를 섞어서 피부에 직접 바르면 습진, 피부염, 마른버짐 등을 완화시킨다. 목욕할 때 사용하면 피부와 머리카락에 윤기를 준다.
3 그레이프시드 포도씨를 짜내서 만든 오일. 빨리 피부 깊숙이 흡수되며 스킨이나 페이셜 오일로도 직접 사용 할 수 있다.
4 펌킨시드 견과류 향이 나는 황갈색 오일로 불포화 지방산과 단백질, 아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남성용 애프터셰이브 로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코감기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준다.
5 아보카도 아보카도 오일의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건성 피부와 노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햇볕에 그을리거나 데인 상처에 발라주면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주부 습진과 기저귀 습진에도 효과적이다.
6 위트점 영양이 풍부한 맥아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에 탄력을 준다. 찰과상, 기저귀 습진, 지루성 두피 치료에도 효과적. 임신 중이거나 산후에 가슴과 아랫배 부분을 마사지하면 살이 트는 증상을 예방한다.
7 스위트 아몬드 노란색의 미네랄 아로마 오일. 피부 타입에 맞는 에센셜 오일을 섞어 얼굴에 바르거나 마사지하면 뾰루지를 완화시킨다.
8 이브닝 프라임 로즈 노화된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도와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아토피성 피부, 마른 버짐에 직접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9 아프리콧 커넬 살구씨에서 얻은 노랗고 투명한 오일.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해도 좋을 만큼 순하다. 찰과상이나 뾰루지, 지루성 두피에 직접 바르면 진정 효과가 있다.
10 로즈힙 손상된 피부에 재생 및 회복 효과를 주며, 보습 성분이 건성 및 노화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햇볕에 노출되어 지친 피부에도 수분을 보급하고 진정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