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된장양념에 돼지목살을 재워 구우려고 하는데요...
동네 꼬마녀석들이 놀러왔습니다. 요즘 건희가 동네 꼬마들과 늘 놀거든요..
고기굽는 냄새가 좋아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니까 완성사진 찍고 바로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한접시가 순식간에 사라진거예요..
정말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는 아이들... 저의집 아이들도 너무 잘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도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저의 남편만 맛을 못봤네요.
아이들이 순식간에 먹어버린 돼지고기 된장양념구이~~ 만들어볼까요?
재료: 돼지목살삼겹(340g. 5조각).
목살양념 : 된장1T. 간장1T반. 다진마늘1/2T. 올리고당1T반. 맛술1T. 참기름1/2T. 후추가루소량.
실파양념 : 실파. 고추가루. 참기름소량. 설탕소량. 깨. 간장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된장.간장양 조절하세요.
1. 돼지고기 생고기로 목삼겹살 준비했습니다. 340g이고요..5조각입니다.( 2인분정도 양입니다)
돼지고기를 칼등으로 두들겨줍니다.
2. 양념장 만들기 : 볼에 된장1T. 간장1T반. 다진마늘1/2T. 올리고당1T반. 맛술1T. 참기름1/2T. 후추가루소량를
넣어 섞어준후 돼지고기를 넣어 조물조물한후30분~1시간 냉장고속에 재워줍니다.
3. 재운 돼지고기를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은 상태에서 중불에서 앞뒤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구워준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4. 실파 양념 : 실파양념은 정확하게 계량하지 않았습니다.
실파를 먹기 좋게 썰은후 고추가루. 참기름.설탕. 간장. 깨를 넣어 살살 버무려줍니다.
*** 예전에 삼겹살에 곁들이면 좋은 채소무침을 참고하세요.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166
어떠세요? 실파무침과 곁들여 먹으니 담백하고 맛있더라고요.
여행갈때 미리 재워서 가져가서 구워먹어도 좋겠어요.
오늘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요.. 지금 이웃집사님 집에 와서 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수리한지 얼마안되었는데...또 왜그러는지 ㅠㅠ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요.. 주말 가족들과 돼지고기 된장양념구이 어떠세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저의 두번째 요리책!! 구매하시려면~~
교보문고 구매하러 가기 (클릭!! ). 인터파크 구매하러 가기 (클릭!!
** 옥이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hls3790.tistory.com/1034
첫댓글 침이 막 고여요 맛있게 냠..냠..
어머어머...완전 맛있겠어요...내일 저녁메뉴로 고고씽~~ 감사해요^^
따라쟁이 해 볼래요~~~~ 어쩜 이리도 맛나 보이나요
맛있게 만들어 봐야 겠네요~
앙~~맛있겠어요. 정말 담백하고.. 저 실파무침과 함께 먹으면
입이 즐거워 지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울가족 고기넘좋아해요~저녁에 바로 따라쟁이 합니다^^감사합니다^^
된장 양념이라 누린내도 안나고 맛나겠군요.
꼭한번 해먹어 보겠습니다.
불판에 그냥 구웠는데 이제 이렇게 해야겠네요
맛난 고기 만들어 풍성한 밥상을 준비해 볼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고요고 오늘 저녁반찬으로 딱이네... ㅎㅎㅎ 빨리 나가서 목살로다가 사와야쥥~~
우와...침이 질질 흐립니다.
평소에는 고추장 불고기만 하다가...올리고당 대신 매실엑기스 사용해도 좋은 듯 하네요^^
와~우 정말 맛있겠네요 냠냠 ^^ 나도 주말에 만들어 먹어야징.. 훗훗 감사합니다.
지금 돼지고기 사태 조금 남아있는데 고걸 좀 해결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먹어버릇해서 반찬할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된장으로 하는 방법도 잇군요~
한가지 배워 갑니다.
당장 해먹어 봐야 겟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해 봐야겠네요.
낼 당장 시도해야겠네요
감사요
간장을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ㅜㅜ 된장 생각을 못했음다
오~ 색다르네요. 주말 메뉴로 해봐야겠네요
우리 아들래미 함 해봐 줘야겠어요....된장을 좋아해서요..ㅋ
이거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요 ㅎㅎ
된장과돼지고기처음보네요
된장넣고는 해보지 않았는데 넘 맛있겠네요. ㅎ
오늘 당장 장봐서 해 먹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