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의 관문 장춘공항(출입국 절차 포함) - 필독

[장춘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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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공항은 군용비행장을 임시로 쓰고 있습니다.

장춘에 도착하여 랜딩할때 좌우측을 보면 TV에서나 봤던

미그기가 도열해 있습니다...(현재 九台에 국제공항을 짓고 있음-11월 완공예정)
위치는 시내에서 남서쪽(西安大路)으로 약1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택시로 20여분

걸리며 요금은 30元내 입니다,

따로 마련된 공항 면세점은 없으나, 대신 공항의 한 코너를 마련해서 중국 술, 차 및 기타 기념품을 파는 토산품 매장이 있습니다. (엄청 비쌈)

짐을 나르는 카트는 무료 - 짐 날러주는 포터는 없습니다

☆ 장춘 국제공항 출입국 절차

   ① 입국 (入境)수속

       인천 국제 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이면 장춘 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청사까지는 약 5분 정도 걷거나 버스를 탑니다.

       입국 : 도착 → 검역(신고서 제출로 대체) →입국심사 → 수하물 찾기 →

      세관심사→도착 출구.

       - 입국심사 : 입국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위생검역(衛生檢疫 Quarantine)을 받는다.

         일반 관광객은 기내에서 작성한 검역서,

         즉 건강신고서(健康申明書 Health Declaration)를 제출 한다.

        입국홀에 들어서면 입국심사시 심사관이 중국어로 질문을 하거나 문제가 생겨도

       당황 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도록 한다. 

      (질문 당하는 이유는 입국카드에 중국의 체류지 주소가 없을 경우임)

        미리 입국카드에 호텔이름 하나 적어 놓으면 됨 - 예)長白山 Hotel

     - 수하물 찾기 : 입국심사를 마치면 바로 앞에 위치한 컨베이어벨트로 간다.

      컨베이어벨트 앞쪽으로는 세관신고대가 있다.

      신고대를 통과하여 문에가면 공항 직원이 수하물 인환증과 승객이 찾은 짐이 맞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수하물 인환증을 회수한다.

      승객들이 짐을 잃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수하물 인환증이 없다면

      자신의 짐임을 증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수하물을 위탁할 때 항공사 직원이 여권이나 항공권에 부착시켜

      주는 수하물 인환증 분실주의.
   - 세관심사 : 세관 신고서는 없고 엑스레이 투시정도로 짐을 검색합니다

  - 면세 범위 : 술 2ℓ, 담배 6백 개비, 향수 1파운드, 소형 카메라 등(장춘은 크게 규제가 없음)

  - 반입 금지 : 중국정부에 유해하다고 생각되는 인쇄물과 비디오 테이프, 무선 송수신기,

      아편, 화약, 폭발물, 살아 있는 동물, 위조지폐나 유가증권 등 
  - 세관을 통과하면 동식물검역(動植物檢疫 Animal and Plant)이 있는데 신고할

     동식물이 없는 사람은 그냥 통과하면 된다.

     만약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이나 과일, 기타 다른 식물을 가져온 사람은 이곳에서

     검역을 받는다. 
  - 보디체크 : X-선 통과

  ② 출국(出境)수속 

       - 항공권 예약 재확인 : 비행기 출발 72시간 전에 해야 한다. 특히 항공 스케줄에

         변경이 생겼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항공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관광철에는 미리 승인(재확인,confirm‎)을 안받으면 티켓에 OK를 받았어도 공항에 가면

         자신의 이름이 빠져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장춘에 있는 항공사 지점에 연락하여 이름과 항공 스케줄, 도착지 등을 알려준다. 
      - 출국홀은 국제선 청사 2층에 있다. 2층에는 스낵과 컵라면을 파는 상점과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 탑승수속 : 비행기 출발 최소 1시간 전에 미리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밟도록 한다.

      출국신고서는 대기실에서 미리 작성하도록 한다.

      출발 1시간전에 문이 열리고 카운터가 있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티켓,여권제시)

  - 출국심사 : 여권과 탑승권, 미리 작성한 출국신고서를 제시하면 심사관이 확인 후

      여권에 출국 스탬프를 찍어준다.

      이때 한국의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만일 신분증이 없으면 간단한

      질문을 받는다.

      한국인들에게 유독 여권과 대조할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것은 한국 여권을

      도용하여 불법으로 출국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므로 불쾌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심사관과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는 중국어에 능통한 항공사 직원을 부르도록 한다.

     국제선 출국홀로 들어오면 먼저 X선 통과대에서 짐 검사를 받는다.

     그런 다음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하고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한 후 탑승권을 받는다. (아시아나 1인당 수하물 기본 : 20kg)

     다음에 공항이용권 판매창구에서 90元을 내고 이용권을 산다.

    ※ 10元씩 받고 가방을 묶어 주는데 필요없다고 해도 무방 함. 

   (술은 반드시 가방에 넣어서 카운터에서 발송해야 합니다 - 기내휴대 금지)

- 기내 반입 수하물 검사 : 보디체크와 기내 휴대품 검사를 받고 나면 출국대기실로

      나오게 된다. (술이 발견되면 다시 카운터에가서 발송해야함-가방이 없으면 버려야 함)

      대기홀에는 면세점이 따로 없고 간단한 기념품과 술을 판매하는데 이곳서 사면

      술의 기내 휴대가 허용됨..... 이것이 중국입니다 *$*&#$%......에구......(엄청비쌈)

      비행기 탑승은 출발 30분전부터 시작된다.

  ☆ 공항으로의 교통수단

    - 공항버스는 서안광장(西安廣場)과 인민광장(人民廣場)을 경유, 장춘역이 종점.

      시내까지는 40여 분의 시간이 소요,

  ☆ 공항세 - 중국내 모든 공항이 동일 요금임.

   국제 공항이용권 - 90元 , 국내 공항 이용권 - 50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