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가간중 홀로방에 지내는 시간이
참 많았다
처음에는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답답해서 어떻게 지내나 힘들줄 알았다
그래도 나만 챙기면 되니까
최대한 재미있게 예쁘게 즐겁게
음식은 맛있게
암튼 좋은생각으로 보내야지 생각했다
그러다가 내가 쉬고있던 다음카페방이
생각나서 음식사진 여행사진을 올리다
나의 코로나 극복 음식등 스토리1~5중
주인공으로도 등장한 친구들
꽃과 인형이다
나는 그들을 사랑스러워했다
만져주고 쳐다보구 사진찍어주며
때론 무언의대화까지~~~
만약 울님도 저같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정말 유익해요
하루가 후딱 지나가요
저는 참 좋았어요
너가 처음와서부터 나는 너가 마음에 들었구
너를 아껴주며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었어
매일 매일 행복했단다~~~♡♡♡
너희들도 처음에는 다른자리에 그냥 지냈고
나도 그냥 스칠뿐 그렇게 관심 있지는 않았단다
어느날 한가족처럼 가까이 붙여놓고 세워놓구
인사도하고 빵도 같이먹고 무언의대화도
즐기고 참 행복하게 해준 주인공들
듬직햔아빠곰 그리고 오늘보니 아들곰
꿀꿀이너는꿀단지
그리고 엄마등에업힌 아기들3남매
(요건신협어부바인형)~~~♡
여러분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나는 격리해제된날 그러나 배우자님이 아직
격리기간이라서 며칠간 좀더 집콕이요 ㅜㅜ
오늘은 4월10일 오후4시55분
화창한 봄날의 오후
내마음도 시들고 꽃도 시들었다
물을 갈아주고 꽃잎이 떨어지는 친구들은
이별을했다
그래도 가까이보면 예쁘고 사랑스럽다
얘네들도 참 잘 어울리는것 같다
초록이 참 마음에 들어온다
컴책상에 있던것을 가까이 붙여줬다
나도 내일은 코로나를 훌훌털고
내친구들과 자연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자연친구들을 만나고 오면
다음카페에 소식 전해줄께요~~~^^
사랑합니다 울님들~~~♡
카톡으로 좋은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