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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믿음 큰사랑 in NY
 
 
 
카페 게시글
창조적 기름부음 스크랩 윤석경의 기독도예작품들
DumpT 추천 0 조회 55 10.07.15 03: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쉬지말고 기도하라

 보혈의 십자가

 빛의 십자가 -나를 떠난 작품

 십자가와 여호와

 브론즈 -고난의 십자가

 십자가 오병이어 -나를 떠난 작품

 기다리시는 예수님 - 침묵하시는 예수님

 오병이어 -나에게서 떠난 작품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며,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며,

축복은 감사 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다 ."

 

나는 흙을 대할때 항시 나의 부족함을 느낀다 어떻게 표현 할까?

기도하고 마음 가다듬고 생각해야 겨우 생각이 다듬어진다

감각도 부족하고 테크닉도 좋치 못한 내가 왜? 이런 작업을 하게 되었는지?

이 또한 내가 선택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이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작업에 임한다


디테일하지도 못하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으나 뭐든 할려고는 한다  두려움은 없다

작업이  똑바르고 정확한 꼴을 못 보고 넘 정확하고 똑바르면 숨이 막힐 것 같은 답답함에

항시 최상의 자연스러운, 흙으로 표현 할수 있는 가장 편한 선을 나는 좋아 한다

유약도 한가지색으로 깨끗이 정리 되는 꼴도 못 본다

여러가지색이 함께 어우러져 통일된 그들만의 조화된 색을 나는 좋아한다

가장 자연스러운,그리고도 느낌이 좋은 색이, 또 그런 작품이 좋다

고로 색이 맘에 안 들면 3벌 또는 4벌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때론 대리석 같이 단단하고 유약이 정리가 안 된 듯한 느낌도 있다 때론 거칠게도 느껴진다

그것이 매사 빤듯이 정리 되지 않은 내 모습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세상의계산과 방법에 맞추어 살지 못한 것 같다 이지적인 면보다 감성적 이었던 것 같다 

고로 그에 따른 고충도 적지 않았다 그런 나의 모습이 작업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다

 
나를 모르고 나의 작품만을 보는 사람은 결코 나의 작업을 여자가 했다고 보는이가 쉽지 않다

여자라고 해도 60이 된 작가라고 생각 하는 이는 거의 없다

60의 나이의 삶은 현실에 맞추어 살았던 시대 일것 이다

고로 감성적으로 살아서는 힘든 세대 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고집을 부리며 살았던 것 같다

 

앞으로 몇년을 더 열심히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이 또한 나의 선택이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 하셔야만 되는 일이다

이 나이에 작업을 하며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 느낌을 알고 깨우치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할 뿐이다

 

또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하여 갈지 ? 미래의 늙어가는 내 모습이 어떨까? 무척 궁금하다

늙어 갈 준비는 결코 작업을 하고 있어야 할 것은 아닌것 같은 예감~!!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 

더 나를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 

허나 작업은 하긴 하겠지~!! 힘이 허락 된다면 ~~

 

내일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지금은 이 모습 이대로 즐기며 감사 하자 ~!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리라"

 

내 의지와 바램, 그리고 나의 가치관, 사고와 상관 없이 매일 짊어져야 하는 일들~~!!

허나 모든 염려는 주께 맡기리라

 

화는 화를 부르고, 불평은 불평을 부르나
감사는 또 다른감사가 있기에  진정 자유로워 진답니다
나는 진정 자유롭고 싶다 매일 매일 ~~!!
 

 

"행복해서 감사 한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

 

사람의 염려는 10%만 현재에 부딪힌 문제이지 ,

 나머지90%는 쓸데없는 과거의 일이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 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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