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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으로 도교 경전이죠 이건 도덕경에 있는 글들 중 하나예요 그건 도교 진정한 도교이죠
노자 스승이 아직 살아있었을 때 그는 도에 대한 모든 걸 직접 썼습니다 와우! 그 스승이 직접 적은 것이랍니다 그의 한 제자는 궁중 관리였는데 그에게 감탄해서 그를 자신의 작은 별장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그를 초대해서 나중에 자신이 수행하는 법을 알도록 뭔가를 남겨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우린 두 종류의 지식이 필요하니까요 도에 대한 내면의 지식과 외부의 지식이 필요하죠 세속의 지식이 아니라 영적인 지식을 수행하는 데도 약간의 이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스승은 때로 말해야 하고 우리는 오계같이 살생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중독물을 취하지 말라와 같은 어떤 약간의 규칙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은 두뇌를 만족시키기 위해 설법을 합니다
두뇌가 우리수행방식에 동의를 하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두뇌는 말할 거예요 『왜,왜 너는 도를 따라야 하니? 왜 노자를 따라야 하니? 왜 2시간 반을 명상해야 하니,왜? 커피숍에 가서 케잌 커피를 마시는 게 좋아 다른 더 재밌는 걸 하러 나가자』 그게 무엇이든 육체적 요구에 기쁨을 줍니다 그러나 두뇌가 이해했다면,두뇌가 단지 육체적 도구일 뿐이지만 당신이 뭘 하고 왜 그걸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두뇌는 동의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많은 문제를 만들 겁니다 스승이 그렇게 많은 걸 말하고 수 천번을 설명해도 문제를 만들 겁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줄 겁니다 『왜 여기로 가야하죠 왜 멕시코에 머무는 게 더 좋죠?』
우린 신에게서 왔고 누구나 그걸 압니다 우린 어쨌든 조만간 고향으로 가야 하죠 그래서 미리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도 좋죠 그래야 수행의 미로에서 헤매지 않죠 수행에는 낮은 경지와 높은 경지가 있습니다 낮은 경지에는 많은 미로,예를 들어 아수라 세계가 있죠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길을 잃게 됩니다 갈 길을 못 찾아서 길을 잃는 게 아니라 유혹이나 아수라 세계의 아름다움에 빠져 길을 잃습니다 아수라 세계는 비록 제일 낮은 무형의 왕국이라도 여전히 아주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매력적이고 매혹적이며 심지어 황홀하죠; 거기 도달하면 신통력이 있어서 더 그렇지요 거긴 아름다운 여인들도 있어요 아수라 여인들은 아주 아름답죠 예를 들면 그래요 거기 집들은 좋고 모든 게 편하며 즉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아주 자유롭고 강력하게 느껴지죠 우리가 아수라계보다 더 많은 걸 알지 못하면 우린 생각하죠 『이거야! 여기가 여정의 끝이야 수행의 최고 단계야』 그러면 우리는 거기에 갇히게 됩니다 그 밖의 곳을 생각하지 않고 그 밖의 것을 알고 싶어 하지도 않죠 즐기느라 너무 바쁘죠 매일 할 일이 너무 많고 이해하고,도달하고 배우고,즐길 게 너무 많지요 그 밖의 어떤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죠
따라서 수행자들은 두뇌를 위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혼은 모든 걸 이해합니다 모든 걸 이 육신에 묶어 두는 건 바로 두뇌입니다 심지어 이 물질 세계에서 여러분은 그걸 자신으로 알지요 우리 세상이 이미 얼마나 끔찍한지 보면 세상의 어떤 부분에선 반은 지옥 같고 세상의 어떤 부분에선 진짜 지옥 같지요 그리고 우리 생활이 편하다 해도 얼마나 편합니까? 정말 편한 게 아니죠?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시달립니다 그는 무기력합니다 그가 그런 걸 원한 건 아닙니다
호르몬은 또한 모든 남성과 여성 안에서 끓고 있습니다 남자들이 더 많아서 그들을 괴롭힙니다 그들은 몇 분간도 앉아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가 없죠 예를 들면 그래요 그가 결혼했어도 여전히 주위엔 다른 유혹이 있지요 언제나 다른 쪽 목초지가 더 푸른 법이지요 그가 이렇게 되길 바란 건 아녜요; 그건 그의 시스템에 프로그램 되어 있지요 불쌍한 남자에게 문제를 주려고요 여성에겐 다른 몸부림이 있어요 비록 행복하게 결혼해서 원하는 모든 게 있어도 얼마나 많죠? 그것의 댓가를 지불해야죠 밤낮으로 일해야 하고,때론 아플 때나 나쁜 날씨나 위험한 상황일 때조차도 여전히 일해야 합니다 가족들을 위해 두세 끼 식사와 약간의 옷을 제공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여러분이 성공한 사업가처럼 돈이 많아도 많은 돈이 있어도 여전히 다른 문제들을 갖고 있습니다 종업원 문제 돌봐야 할 회사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읽어야 할 모든 정보 회사의 모든 보고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든 재정상황들 책임자에겐 끝이 없습니다 큰 성공과 큰 권력엔 큰 책임감이 따릅니다 때로 그는 잠을 잘 수도 없어요 때론 아내와 아이들도 소홀히 합니다 따라서 그의 결혼은 위태롭거나 깨지기도 합니다 그것과 더불어 그의 가슴도 깨집니다 그럼 그의 제국도 파산할 겁니다 그에겐 계속 일해 나갈 힘이나 동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이미 정말 반지옥입니다 많은 곳들이 지옥입니다
사람들은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죠 사람들은 태양을 가리고 비로부터 보호받을 아주 소박한 초가집을 원해도 집을 갖지 못합니다 일하고 싶어도 많은 곳에선 일이 없지요 비록 일이 있더라도 재난은 옵니다 자연재해나 인재 온갖 종류의 것들이 남녀를 밤낮으로 괴롭히고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그들은 때로 음식이 없어 죽고 옷이 없어 죽습니다 여러분은 도처에서 TV와 신문에 나오는 모든 걸 볼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긍정적인 소식이 아니며 아무도 좋아하지 않음을 알죠 그러나 최소한 이런 상황들을 우리에게 알리려고 그 지역의 모든 장소에 갔었던 기자와 언론인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알 수 조차 없겠죠 어떤 때는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도울 수 없습니다 교통수단이 없거나 그곳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비자 문제가 있고 분쟁,전쟁 등 온갖 일들이 있으니까요 우린 이 세상에서 끝없이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지 정말 놀라울 뿐이에요 나날이 온갖 것들이 우리에게 쌓이는 데도 우린 살아 가죠 우린 여전히 자녀와 사업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가요
이 모든 문제들과 슬픔으로 인해 이 지상에 인간으로 사는 건 정말 불리하지요 부자든 가난하든 아주 작은 즐거움에 마음이 아주 흔들리죠 그것을 세상의 즐거움이라 한다면 아수라 행성은 말할 것도 없죠 우리 세상에 비하면 아수라 행성은 천국입니다
즐거움이 뭐지요? 남자를 보세요 여자와 약간의 즐거움을 나누지만 어떻게 되지요? 자녀를 가지고 그게 다지요 20,25년간 좋은 아버지의 의무를 지죠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면 평생,양심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거나 가족들에게 떳떳하지 못하게 살아야 하죠 처가집이나 사회로부터 말이죠 비도덕적인 양심을 갖고 사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끔찍하죠 그가 운이 나쁘다면 그의 자식도 나가서 다른 아이를 만들겠죠 그러면 그가 가진 모든 돈을 쓰거나 결혼을 시켜야겠죠 그리고 그에게 일자리를 구해주지요 그의 아들이 똑똑해 좋은 직장을 찾으면 그는 자유로워지겠죠 부분적으로는요 하지만 아들이 일하지 않는다면 할아버지가 온 가족을 두 배로 먹여 살려야 할 것입니다 나중에3,4배로 늘지도 모르죠 이해하겠어요? 그의 아들이 착하다면 다행이지만 때로 그들이 나빠서 감옥에 가는 등 이런 일들로 아버지의 맘을 아프게 하죠 그건 단지 경제적 지원이나 아들 딸들을 위해 일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만약 딸이 있다면 더 걱정이 되지요 가족의 명예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하세요 딸들은요? 세상에서 할 일은 끝이 없지만 그에 대한 보상으로 오는 행복은 많지 않아요 때론,부부 중에 남자에게 물으면 『난 정말 행복해요』 하지만 여자는 『아뇨』라고 하죠 그러니 우린 두 사람의 의견을 모두 들어야 합니다 아니면 알 수 없어요 여자는 더 섬세하지요 우리도 행복하고 느긋하지만 더 많은 걸 요구하죠 나쁜 쪽으로 요구하지 않지만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건 음식만이 아니며 자녀를 키우고 정착시키고 아름다운 옷을 종종 입고 은행에 돈을 많이 저축하는 게 다가 아니지요 우린 삶에서 사람들과 아이들과 친구들의 애정과 사랑이 필요해요 우린 친구와 애정이 아주 많이 필요하죠
남자는 쉽습니다! 『식스 데이,세븐 나이트』란 헤리슨 포드와 앤 헤쉬가 나오는 영화가 기억나네요 그녀는 무엇이 여자를 행복하게 하는 지에 대해 취재 중이었죠 여성 잡지였을 거예요 그녀는 그에게 무엇이 여자를 행복하게 하는지 말했어요 예를 들면요 그가 말했죠 『남자는 쉽습니다 당신이 나타나면 우린 행복하죠』
이 세상엔 해야 할 일이 끝도 없지만 그 보상으로 오는 행복은 여전히 많지 않습니다 때로 남자에게 물으면 행복하다지만 여자는 아니라고 대답하지요
남자를 기쁘게 하긴 더 쉽습니다 집이 있고 충실한 아내가 있고 말 잘듣는 아이들과 좋은 직장이 있는 것 그게 원하는 전부죠 유명해지거나 할 필요 없지요 전혀요 그는 만족하기 쉽죠 어쩌면 너무 쉬워요 그래서 여자들은 때로 너무 태평한 남자를 보면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가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을 보고 속을 끓일지라도 그는 항상 행복하죠 『자기 나 집에 왔어 먹을 거 있어?』 그게 다입니다 그는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와 먹을 것과 TV와 리모컨만 있으면 돼죠 그렇지요?
맞습니다!
맞지요,네 아마 무알콜 맥주 한 상자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의 삶을 더 밝고 다채롭게 만들 겁니다 칭하이 스승을 만나기 전엔 알코올 맥주 한 상자가 있었겠죠 지금은 더 고귀한 사람이 되려고 알코올을 단념했지만 무알콜 맥주 한 상자는 도움이 됩니다 그럴 거예요! 맥주처럼 보이기만 하면 그는 매우 행복해 할 겁니다 그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죠 그러니 무척 쉬워요 여자들이 어째서 결혼한 남자와 함께 행복하지 못한지 나도 이해가 안가요 그는 매우 귀엽고 쉽죠 리모컨과 맥주만 있으면 됩니다 그게 원하는 전부죠 여러분은 자신이 원하는 걸 할 수 있죠 그에게서 자유롭기까지 합니다 그 옆에 앉아서 함께 채널을 바꾸길 원하지도 않아요 그 스스로 바꾸는 걸 더 좋아하지요
여자에게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TV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하지요 TV를 싫어하지요 수프림 마스터TV는 괜찮지만요 TV를 볼 때 모든 집중이 화면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좋은 방송도 좋고 나쁜 방송도 좋고 그저 그런 것도 좋고 재방송도 괜찮고 계속 봐도 상관없지요 TV에 접착제가 붙어있는 것 같죠 남자는 TV에 앉으면 저절로 TV에 눈이 붙어버립니다
그러나 여자는 손을 잡고 밖에 나가 정원을 함께 거닐며 농담이나 얘기를 나누고 관계를 새롭게 하며 밀어를 속삭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은 여자들이 TV를 싫어하는 건 남자들이 그 앞에 앉으면 모든 것을 잊기 때문이죠 아내나 아이들도요 농담입니다 모든 남자가 그런 건 아니에요 항상 TV 앞에 있는 건 아니지요
그러니 우리 두뇌에게 이것은 해야 하고 이것이 논리적이고 이것이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수행의 이론도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마음은 하기 싫어할 겁니다 밖에 놀러 나가거나 TV를 보고 커피를 마시고 친구들과 밖에 나가 수다떨거나 축구를 하려 하죠 어떤 남자들은 밖에 나가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해 집에 홀로 남은 아내는 외롭고 불만이죠 이런 경우 가족들의 관계가 나빠져 헤어지기도 하죠 남자는 행복해하며 항상 말하죠 『행복해 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어』 여자는 아닙니다 더 많은 관심과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 그에게 말하고 싶어 하고 그들이 집에서 어떻고 집의 어디를 고쳐야 하며 무엇이 필요한지 말하려 하죠 남자는 별로 상관하지 않지요 일부는 상관하지 않죠
그러니 알겠죠 이 세상엔 이토록 많은 문제가 있으며 모든 게 기쁘거나 아름다운 건 아니죠 우리가 아는 것들은 아름답지만 영적 세계의 가장 낮은 세계에 비하면 별로 아름답지 않아요 그럼에도 이세상에 매혹되어 온갖 것들을 계속 해나가고 있지요 이 세상의 온갖 장난감들에 이끌려서 때론 명상하고 묵상할 시간도 거의 없지요 저 위 세상에 대해선 말할 필요도 없어요
예를 들어 커피숍에 가고 싶은 데 도심에서 좀 떨어져 살고 있어서 차를 몰고 가야 한다면 심지어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과 커피 한잔을 하며 앉아 얘기를 나누기 위해 밖으로 나가지요 아수라 세계에선 가고 싶은 곳에 가기 위해 차가 필요 없어요 생각만 하면 그곳에 갑니다 혹은 더 빠른 수단이 있어 차가 필요 없지요 오래 걸리지 않아요 어떤 수준에 있느냐에 따라 물론 다릅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유혹이 있겠어요 그리고 오래 살지요 저 위에선 영원히 살수 있을 듯 하죠 나이를 먹거나 늙거나 병에 걸리지 않아요 아픈 게 뭔지도 몰라요 예를 들면 그래요,드물죠 아프다고 해도 간단한 방법으로 아주 빨리 낫습니다 그러니 그보다 더 높은 것을 찾으려는 마음이 나겠어요? 아수라 세계도 몇 백년이나 몇 천년 지나면 죽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영생은 원하지 않지요 여기도 최대한 100년 정도 살지만 여전히 영생을 구하지 않는데 아수라 세계는 말할 것도 없죠
따라서 수행의 이론은 두뇌를 설득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 오는 스승은 신통이나 어떤 것을 사용해 사람들을 끌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가 제자일 때만 빼고요 그때 스승은 내면으로 돕지요 그들은 함께합니다 고향으로 함께 가기로 이미 동의했다면 스승은 그를 위해 많은 걸 할 수 있죠 인과의 법칙에 관한 한 스승은 주고 받을 수도,만들고 부술 수도 있지요 제자들은 다루기가 보다 쉬워요 하지만 다른 경우는 어렵죠
스승이 여기 오는 건 쉽지 않아요 두뇌도 설득해야 하지요 영혼은 이해하지만 두뇌는 문제를 만들죠 입문한 후에도 두뇌는 여전히 문제를 일으킵니다 때로 집에서 있으면 겨우 5분간 앉아 있다가 많은 다른 걸 생각하게 되죠 어제 일,오늘 일 심지어 내일 모레 일까지 생각하고는 이것 저것을 하고 싶다고 하지요 마음을 가라앉히긴 아주 어렵지요 하지만 여기선 더 차분하지요? 네 잠시 앉아 있으면 두뇌는 지쳐서 여러분을 내버려 두지요 그럼 정말 편안해지죠 그죠? 맞습니다
여러분은 진정으로 수행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아주 멀리서 왔으니까요 난 그것에 감사하지만 여러분이 자신의 노력에 감사하길 바래요, 직장과 모든 걸 내려놓고 멀리서 온 여러분 노력에 난 감사해요 때론 여기 오기 위해 어려운 상황들을 정리해야 하지요 난 그것에 감사해요 하지만 여러분은 자신에 감사해야 해요
지금 여기 있는 시간이 매우 소중함을 알아야 해요 명상하고 오불을 외고 먹고 다시 앉으세요 여기 오거나 여기 앉아서 명상하는 그시간이 소중하단 걸 알아야 해요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죠 24시간이 있지만 여러분은 2,3시간밖에 명상을 못하죠 때론 그마저도 못하죠 그 2,3시간 동안에도 온갖 쓸데 없는 것들을 생각하고요 어떤 이들은 정말 집중하는 시간이 5분 10분밖에 안되죠 여기에 오면 보다 쉽습니다 정말 앉아서 명상하고 집중하도록 해보세요 집중을 놓칠 때마다 다시 집중하세요 두뇌가 부정적이고 나쁜 것을 생각하거나 명상에 도움이 안되는 생각을 할 때마다 다시 해 보세요 그렇게 습관을 들이는 겁니다 좋은 습관을요 이미 평생 나쁜 습관이 들었으니까요 이 생뿐 아니라 이미 많은 생동안 쌓아 온 모든 나쁜 습관과 타고 난 유전자도 있지요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우리에게 원죄가 있다고 말하는 거죠 유전자인 DNA를 갖고 태어나기도 하고 자라면서 사회와 주변 환경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모으지요 대부분 나쁜 것들을요
그러니 여기서 다시 훈련하도록 하세요 3,4일 또는 일주일 간 몸이 아니라 두뇌가 앉아 있도록 훈련해 보세요 하지만 적어도 여러분 몸이 앉아서 있다면 두뇌도 천천히 지칠 것입니다 여러분을 움직이려 하다가 지쳐서 나중에는 그것에 익숙해질 겁니다 그럼 얼마 안 있어 안정되게 되지요 그래서 우린 안정되기 위해 더 오래 앉아 있어야만 하죠 잠자리에 들어 자는 것도 마찬가지로 항상 바로 편안하게 느끼진 않지요 얼마 지나야 편안해 지지요? 명상도 그렇습니다 지금 난 현재나 과거 스승의 이론이나 내 경험에서 나온 걸 제공할 뿐이에요 하지만 여러분은 그걸 흡수하고 소화해서 이용해야만 합니다 음식을 먹고 흡수해서 그걸 소화하면 여러분이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듯이요 여러분에게 제공되는 영적 음식도 이처럼 여러분이 소화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진지한 도덕경 얘기로 다시 돌아가죠 이건 겸손에 대한 좋은 문구 중 하나입니다
『대장부의 힘이 있다는 걸 알지만 여성의 부드러움을 지키는 자는 마치 많은 지류가 한 운하로 모여들 듯 이 세상 모든 존재가 그에게 온다 이렇게 그는 한결 같은 덕을 지닌다 다시금 어떤 오점도 없는 단순한 아이가 된다 백색이 끌어당기는 걸 알면서도 항상 흑색의 그림자 속에 자신을 둘 줄 아는 자의 겸손은 세상 모든 이의 눈에 드러난다 그는 불변의 덕 속에서 인간의 원래 상태로 끝없이 돌아가려 한다 영광이 빛나는 걸 알면서도 치욕을 사랑하며 결코 빛을 잃지 않는 자가 있으니 그에게 오는 이 세상의 모든 존재가 거대한 세상에서 그의 현존을 보리라 불변의 덕은 그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우리가 환호하는 그 안의 단순한 아기로』 이건 단순함과 겸손함에 대한 거죠
처음에 이건 이렇게 시작됩니다 『대장부의 힘이 있다는 걸 알지만 여성의 부드러움을 지키는 자는 마치 많은 지류가 한 운하로 모여들 듯 이 세상 모든 존재가 그에게 온다 이렇게 그는 한결 같은 덕을 지닌다 다시금 어떤 오점도 없는 단순한 아이가 된다』
이제 한 번 봅시다 아주 강한 사람은 예를 들어 그는 근력과 힘이 있는 걸 알지만 여성처럼 여전히 부드럽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협하려 힘을 사용하지 않지요 이건 단지 물질적으로 말한 거죠 그는 누구에게 감명을 주기 위해 힘을 과시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는 부드럽고 달콤하죠 그에게 여성의 품성이 있는 것처럼요 사실 우리 안엔 여성과 남성의 품성이 다 있습니다 남성의 품성이 보다 많은 사람을 우린 남자라 하고 여성의 품성이 보다 많은 사람을 여자라 하지요 근력과 힘이 있고 만물의 영장답지만 그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부드러운 남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마치 모든 지류가 흘러 드는 대운하 같습니다 이는 마치 이 사람이 이 세상 모든 존재를 끄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모든 존재가 그에게 올 거란 뜻이죠 그것이 스승의 상황입니다 그는 유명한 스승이나 공표된 스승 같은 스승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사람을 끕니다 모든 존재,동물들 조차도 그에게 오죠 왜냐면 그의 사랑과 부드러움,진정한 인간의 품성을 느끼기 때문이죠 남자건 여자건요 여기선 남자라 했지만 꼭 남자라고 할 필요는 없어요 어떤 여성들도 근육이 많고 힘이 매우 세죠 몸을 말한 게 아니라 다만 상징일 뿐이죠
이제 진지한 도덕경 얘기로 다시 돌아가죠 이건 겸손에 대한 좋은 문구 중 하나입니다 『대장부의 힘이 있다는 걸 알지만 여성의 부드러움을 지키는 자는 마치 많은 지류가 한 운하로 모여들 듯 하늘 아래 모든 존재가 그에게 온다 이렇게 그는 한결같은 덕을 지닌다 다시금 어떤 오점도 없는 단순한 아이가 된다』
예를 들어 이 사람은 알아야 할 모든 걸 압니다 이미 득도했으니까요 그는 이미 우주의 섭리 우주의 지식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겸손하며,때문에 그는 현자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는 아마 우리와 같아 보이겠지만 내면의 품성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에게 끌립니다
그래서 노자가 말했죠 『이런 사람은 그의 덕성을 항상 유지한다 그는 다시 아무런 결점이나 오점이 없는 아이처럼 되었다 이것이 득도한 사람이다』 깨달은 사람이지요 이 글을 통해서 노자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득도한 사람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말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보입니다 매우 강하고 매우 힘있고 현명하지만 아주 단순하고 겸손하며 평범하죠 그래서 그는 제자에게 지상에서 사는 한 그들의 삶을 살라고 조언했습니다 육체적인 힘이 아닌 영적인 힘으로요 그것을 알지만 과시하지 않으면서요 그는 이미 깨달았으니까요 그에게 그건 숨쉬기처럼 간단하죠 이렇게 느끼지 않아요 『도를 얻다니 대단해 난 이제 부처야』 아녜요,그는 그렇게 느끼지 않아요 그렇지 않을 거예요 그들에겐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거죠 하지만 사람들이 알고 그에게 몰려들 거예요 『하늘 아래 모두』는 모든 존재를 의미하죠 그는 이미 그들과 하나니까요 그들은 이런 존재와는 거리를 느끼지 않아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그렇지요 그래서 『하늘 아래 모두』라고 한 거죠 인간이 이 사람에게 몰려 온다고 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죠 『하늘 아래 모두가 이 사람에게 올 거다』 그는 다시 어린이가 되어 단순하고 자유롭고 순수해서죠
그 다음 품성입니다 『백색이 어떻게 끄는지 알지만 항상 흑색의 그림자안에 머물 줄 아는 자 그의 겸손함은 하늘 아래 모두에게 드러났다 그는 불변의 덕 속에서 인간의 원래 상태로 끝없이 돌아 가려 한다』
다시 유사하죠 도를 얻은 사람의 겸손함과요 그는 어떤 종류의 행동이 주의를 끌고 칭찬과 영광을 얻는지 알지만 그는 당연히 가능한 오래 뒤쪽에 머물죠 흑과 백은 도교 사람들이 항상 사용하는 것인데 흑과 백 부드러움과 강함 이는 세상의,우주의 두 가지 상반된 에너지를 상징하는 거예요 백은 아주 밝으며 모든 사람이 어둠 속에서조차 바로 볼 수 있죠 흑은 아주 그늘져 있어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알아차리지 못하죠 그래서 겸손함을 상징 하여 검정을 입지요 그 옷을 입은 사람이 겸손함을 지녔다는 게 아니라 전통인 듯해요 그가 여기서 옷을 얘기 하는 건 아녜요 때론 도움이 되지만요
이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외면만 보고 그 사람의 내면을 판단하죠 그럼에도 득도한 사람은 아주 단순하죠 그게 그들이 의미한 아주 단순한 거죠 비록 그가 자신이 사회에서 어떻게 앞서 나갈 수 있는 지 안다고 해도 그는 그러지 않죠 만약 그가 그런다면 그건 진실로 전적으로 다른 이들을 위해서죠 그의 마음에서 이건 단지 행위만이 아니죠 이건 인간의 내적 품성에 관한 거고 그의 마음에서는 어떤 영광도 구하지 않고 이 환상세계에서 어떤 일시적 영광도 찾지 않는 그런 거죠
현실을 직시해 봅시다 여러분이 전세계 왕이라 해도 얼마나 오래 가겠습니까? 그리고 뭣 하러요? 단순한 삶은 지상에서 누리는 진정한 천상의 지복입니다 내가 보증할 수 있어요 나는 이를 맛보았고 지금까지 좋아하죠 다만 항상 지킬 수는 없지요 『도를 얻은 사람은 항상 영광에 대한 야망 대신에 자신의 겸손함을 드러낸다』 그걸 느낄 수 있어요 그가 뭘 하든지요 노자는 외관이나 외적 행동만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진정한 내면을 의미한 거죠 그가 항상 겸손하고 단순하게 살 수 있는 상황이면 제일 좋겠지요
예를 들면요 하지만 여러분이 왕이거나 정부의 고관이어서 밖에 일하러 가야 한다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처럼 옷을 잘 차려 입어야 하죠 하지만 그게 겸손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죠 상황에 달려 있어요 그래서 아주 깨달은 사람이 이미 정부에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 말할 순 없지요 『난 샌달,슬리퍼를 신어요 난 겸손해야 하고 겸손함을 보여야 하니까요 넥타이는 매지 않아요 뭣 하러요? 난 정장을 입지 않아요 나는 긴 옷이나 이런 것만 입어요 나는 겸손하니까요』 그럴 필요는 없지요
노자가 여기서 말한 건 내면의 진정한 겸손이죠 얻기도 어렵고 보기도 어려운 거죠 대부분은 외양으로 판단하기 때문이죠 그게 우리의 문제죠 그래서 우리가 많은 기회를 놓치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무엇이 좋고 무엇이 안 좋은지 모르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세속에서 성인을 못 알아보는 거죠 참 안 된 일이에요 하지만 몇몇은 알며 이런 사람은 행운이죠 이게 우리가 알아야 할 거예요 높이 진보한 존재와 덜 진보한 존재를 구별하는 지식을요 그건 우리에게 좋아요 우리가 도를 따르길 원하면 우리가 성인이나 현자들 속에 있고 싶다면 이를 식별해야만 하죠 우린 타인을 사랑과 존경과 정상적으로 대하지만 성인들은 다르게 대하죠 그들을 따라야 해요 그들과 함께해야 하죠 우리의 영적 수행을 기르기 위해서요 같은 마음을 가진 지지하는 에너지는 영적 수행뿐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우리에게 아주 좋아요
『불변의 덕속에서 인간의 원래 상태로 그는 끝없이 돌아 간다』 위의 구절과 비슷하죠 그는 다시 어린이처럼 원래의 순수함으로 돌아 간다는 것과요 『인간의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인류와 인간과 존재의 원래 상태는 원래의 자아이니 거기로 돌아갈 겁니다 누구든 최초의 덕 우주적 덕을 항상 따르는 사람은 항상 어린이의 순수함을 간직할 겁니다
이제 세 번째 구절이에요 『영광이 빛나는 걸 아나 치욕을 사랑하며 결코 빛을 잃지 않는 그에게 오는 하늘 아래 모든 존재가 거대한 세상에서 그의 현존을 보리라 불변의 덕은 우리가 환호한 그 안에 있는 단순한 아이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 남자든 여자든 그 존재는 이 세상에서 권력과 영광이 사람의 주의를 끌며 자신을 영광되게 하는 걸 알지만 그는 겸손한 평범한 삶을 더 사랑하며 개인적으로나 공적으로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지요
『이 세상에서 영광의 힘을 알지만 그는 이를 찾아 구하지 않는다 이 사람이 단순한 아이의 마음 상태로 되돌아간 사람이다 하늘 아래 모든 존재가 그에게 모여든다』 이런 사람은 모든 존재를 끌어당기죠 그가 원하지 않아도요 영광을 덜 구할수록 그는 더 많은 영광을 얻지요 세속적으로 얻는 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영광 사랑의 영광 무조건적인 봉사의 영광이죠 이 모두를 얻을 거예요 모두가 그에게 모이죠 그는 마음이 순수하고 순진한 아이의 상태로 돌아갔기 때문이죠
그래서 마찬가지로 우리 수행자는 이 원칙을 지키려 해야 해요 처음에는 우리가 오직 원칙으로 이론으로 이해하지만 나중에 우리의 수행이 진보하고 영적인 등급이 올라가고 마음이 더 정화될수록 도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확장되죠 그 때 우린 그냥 그렇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다시 아이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걸 얻기 위해 뭔가를 할 필요는 없어요 처음에는 이걸 지키려 노력하죠 그걸 이해하고 실행하려 하다가 나중에는 우리의 본성이 됩니다 우리가 영적인 길을 따라 수행할수록 이해력은 점점 더 확장될 것이며 그러면 이는 자연스럽게 될 겁니다 우린 그냥 자연스레 겸손해질 겁니다 이 세상의 영광과 명예와 이익에 대한 갈망이 더 이상 없죠 그게 우리의 정상적인 상태이며 우리가 완전한 도를 얻은 때죠
나는 『도덕경』을 좋아해요 단순해서요 도덕경은 세상의 가장 정교한 경전중 하나예요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번역되고 가장 사랑 받지만 아주 단순하죠 단순한 언어로 되어져 모두가 이것을 이해할 수 있어요 적어도 영어번역은 단순해요 번역자들이 이를 더 시적으로 더 정교하게 만들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래도 내 코처럼 평이해요 보다시피요 좋아요 여러분도 이런 마음 상태를 갖고 명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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