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상당지구협의회(회장 이경호)는 맹학교 초등학생, 선생님 50여명과 봉사자 10여명 등 60여명은 11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전북 고창 고인돌 공원과 하전갯마을 체험을 했다.

바다에 들어 서는 순간이다

여기저기 크고 작은 고인돌을 만져보면서 형태를 파악하고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현장학습이 되었다. 갯벌 체험에서는 바지락, 모시조개 등을 캐며 살아 숨 쉬는 바다를 직접 경험했다. 갯벌은 아이들의 운동장이기도 했다. 철퍼덕 주저앉아 갯벌 속 조개를 눈이 아닌 손의 감각으로 진흙 속을 뒤지다 한참 만에 조개 하나를 찾아낸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수확이다.

흙을 만져가며 한참만에 찾아 낸 바지락

진흙투성이가 되어도 마냥 즐겁기만 한 아이들의 해맑은 장난을 보며 이회장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놀며 배우는 체험학습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며 마음의 지능지수인 감성지수까지 높이는 효과가 만점”이라고 말했다.

갯벌은 아이들의 놀이터

볼 수는 없지만 최대한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기위해 봉사자들은 주변상황과 역사, 생활 등을 꼼꼼히 들려주어 왜라고 묻는 궁금증 많은 아이들의 질문에 열심히 답해 주었다.

진흙에 뒹굴어도 하하 호호

한편 5월 30일 맹학교 중, 고등학생들과 명성왕후생가와 신륵사, 돛단배 등을 관람 및 체험한 바 있다.

한바탕 시끄러웠던 갯벌, 우리가 떠나고 나면 조용하겠지.

http://cjinews.com/ArticleView.asp?intNum=2551&ASection=001007
맹학교 초등학생들과 고인돌, 갯벌체험.
놀며 배우는 체험학습이야말로 진정한 교육

더이상 불편한 곳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쌍둥이 자매


바다 체험 준비 완료


꼭 한 번 타고 싶었던 바다를 가로 지르는 차


노력의 댓가


바다물이 채워질 시간


마음의 지수를 높여 준 바다놀이터


놀며 배우는 갯벌


선생님의 웃음이 아이들의 미래같다.









첫댓글 아름다운 모습
사랑 
나눔 
어린 아이들에 
순수한 
모습 
처럼 


우리도 들도....
...



수고 하섰읍니다.
최부장님과 자매같은 영운회장님 함께하지못했군요
참
아름다운 봉사입니다
가슴으로 느끼는 
행복이 더욱 숭고하지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최순일부장님항상수고하네요....아름다운사랑이멀리멀리퍼져...날갈수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