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s가 세장의 앨범을 낸 후에 자신의 음악을 추구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서 Yello는 듀오가 되어 버린다
(Carlos의 음악은 매우 그로테스크하고 아방가르드 성향이다)
어쨌든 이들은 '97년 스위스 쮜리히 시로부터 이전에
음악인들은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Art Award를 받을 정도로 성공한다.
Yello의 음악을 모른다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마이클 J 폭스가 주연한 '나의 성공의 비밀(The Secret Of My Success)'이나
하이틴 코믹 영화 '페리스의 해방(Ferris Bueller's Day Off)'에 나온
저음의 남자 목소리가 멋진 Oh Yeah 같은 곡은 들어보면
어떤 것인지 기억이 날 지도 모른다...
그들은 '83년 뉴욕의 Roxy란 곳(아마도 클럽)에서 라이브를 하기도 했지만
원래 라이브를 잘 안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을
재생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Dieter가 말하길
그것은 마치 마티스(Matisse)에게
그의 그림을 군중들 앞에서 다시 그려달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나!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연주되었던 트랙은 신디사이저에 저장되어 있는데,
그걸 라이브로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TV 쇼에서는 하기도 한다.
그들의 음악은 들으면 들으수록 깊이가 느껴지고, 단순한 전자음만이 아니라
재즈, 아프로 쿠반 음악, 라틴, 블루스 등을 혼합하여 시대를 앞서갔다.
첫댓글 역동적이고 신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