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 개의 한족이 90% 이고 나머지는 55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지요.
10% 정도 밖에 되지않는 소수민족이지만 아름답고 멋진 문화들을 지켜오고 있어서
중국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면서 관광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있답니다.
중국의 남쪽지방인 후난성의 '통족웬화성'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남성들은
갈대로 만든 피리를 불고 여성들은 도자기 술잔에 술을 받쳐들고 있답니다.
옛날부터 귀한 손님이 댁에 방문하면 집에 들어서면서 술을 마셔야 한답니다.
귀주성에서 마오족에 마을에 방문하였을 때도 똑같은 풍습이 있어서 마시고
들어갔던 기억이 새롭네요.
민속공연장은 어느 소수민족촌을 방문하여도 대개 비슷한 공연장으로 만들어 놓은
듯합니다. 인구가 800만명이나 된다니 쾌 큰 소수민족 중의 하나인 셈이지요.
아직까지 한족에 동화되지 않고 자기 들의 문화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 가장 부럽습니다.
식당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는 중에도 아가씨들이 술을 권하면 마셔야 하며
마실때까지 코와 귀를 잡아 당기는 풍속이 있답니다.
대나무통으로 만든 도구들은 몸에 걸치고 추는 춤은 그들이 들로 일하러 나갈 때
대나무 통에 밥을 담고 작은 통에 반찬 등을 담아서 일 나가는 생활 그대로를
민속춤으로 만들었답니다. 손에 짝짝이 같은 작은 대나무를 끼고 박자에 맞추어
가슴과 등 뒤에 달린 대나무 통을 두드리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음악이 되는 것이지요.
언젠가 본 중국영화의 한 장면 유덕화가 대나무 숲속에서 돌을 텅하고 던지면 그곳에 칼을
던지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출처: 강화 게스트하우스(Ganghwa Guesthouse) 원문보기 글쓴이: 반달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