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디자인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학생입니다.
: 지금 학원다니구 잇는데여...
: 제가 유학반을 들어야할쥐 취업반을 들어야할쥐 모르겠어서여.아무래두 유학갔다와야 더 인정받지 않을까여?
: 아님 상관없는건가여??
: 이런질문하믄 대게는 능력에 따라 다르다구 하는데..
: 그래두 학력의 차이 같은거 있지 않나여?
: 그리두 유학은어느쪽으루 가야 더 인정받을 수있을까여?
: 이태리쪽두 유명한데 그쪽은 학위가 아니라 수료증이라구 해서여...그래서 미국쪽으루 가려구있느데 그쪽은 너무 비용이 비싸더라구여..
: 뉴질랜드쪽은 비용두 저렴하던데...이런과가 있는쥐두 잘 모르겠습니다..
: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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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그리구 이 직업이 장래성이 있는건가여?/
: 보석이 조아서 시작은 했지만..솔직히 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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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유학은 대체로 일본, 미국,이태리등에 많이 가던데요
하지만 경비가 만만찮을것으로 봅니다.
국내에서도 GIA korea나 백승철디자인학원 한국보석학원등 많이있고 학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주얼리디자인이나 산업분야에서는 위의 나라들이 우리보다 앞선것은 사실입니다.
아래의 글도 참고바랍니다.
주목받는 미국 뉴욕 FIT 동문회
◈ 사진앞줄 왼쪽부터 안정화 JDMI 디자인 강사, 윤연화 스톤 에이지 대표, 홍수원 홍수원 보석디자인연구소 대표, 송은정 투산 대표
세계적인 보석시장인 뉴욕의 심장부에 위치한 F.I.T는 뉴욕주립대학교 S.U.N.Y(State Universtiy of New York)의 많은 단과대학 중 쥬얼리, 패션, 인테리어를 포함한 예술전반과 그 예술적 교육을 바탕으로 한 비지니스 창업 내지는 비지니스 전반에 걸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을 비롯한 미국 쥬얼리 업계에서 F.I.T가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며 미국내 활동중인 대부분의 쥬얼리 디자이너와 세공자들은 이 학교를 거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졸업생 중 국내에 알려진 디자이너 중에는 패션디자이너 Calvin Klein, Bulgari의 쥬얼리 디자이너 Fanfan Li등 많은 디자이너를 배출하였고 Tiffany의 senior designer Maurice P.Galli,Bulgari에서 수십년간 디자인을 맡아오다 자신의 회사 Omar Torres를 만든 Omar Torres, Mikimoto의 프리랜서 디자이너인 산드라 부쉐등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수업을 맡고 있다.
쥬얼리 디자인의 1년 과정과 2년 과정의 AAS학위(Associate in Applied Science)는 쥬얼리 디자인과 스튜디오의 2가지 전공으로 나뉘고 각각 쥬얼리 디자인은 디자인 수업80%, 세공 수업20%, 스튜디오는 세공 80%와 디자인20%를 전공 필수로 택해 쥬얼리 전반에 걸친 이해를 교육목적으로 삼고 있다.
또한 학교내 Job Bank를 통해 재학생을 비롯한 졸업생들의 구직과 쥬얼리 업체의 구인을 학교가 직접적으로 연결시켜 줌으로써 성공적인 산학 협동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30여명의 쥬얼리 디자이너들이 F.I.T를 졸업하였고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10여명의 디자이너들과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쥬얼리의 본고장 뉴욕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디자이너)
홍수원-홍수원 보석디자인연구소 대표
강경신-영우무역 디자이너, 쥬얼리 아카데미 강사
전원식-다보 이사
윤연화-스톤 에이지 대표
송은정-투산 대표
박홍준-보고 쥬얼리 과장
안정화-JDMI,Tony&Tony 강사
차경희-D&D Interior Design 대표
김소정-프리랜서 디자이너
이상자료:귀금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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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 4명, 국제 금장신구 공모전 대상 수상"
Gold Virtuosi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국제 금장신구 공모전에서 한국낭자군 4명이 대상작 30점에 포함되어 국내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6월11일, 금의 도시 이태리 비첸자에서는 밀레니엄을 맞아 지구촌 장신구 디자인을 선도할 디자이너 및 장신구 업계를 위한 세계적 규모인 금장신구 디자인공모전 "Gold Virtuosi 국제 금장신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월드골드카운실과 비첸자 장신구박람회, 금광업체 "앵글로 골드"사가 공동 주최한 이 공모전은 금장신구 디자인의 창조적 개발도모와 급속하게 변화하는 소비자 시장에 금장신구 업계가 신속하고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의 경계를 더욱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이 디자인 공모전에는 전세계 34개국에서 3,000여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이 가운데 이태리, 일본, 스위스, 브라질, 한국 등 11개국으로 부터 최종 30개 대상이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작은 100개의 본선 진출작과 함께 지난 6월11일 약 5,000명의 전세계 장신구 전문가와 금 산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이태리 비첸자의 특설 야외 무대"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시상식에 이어 축하만찬과 수상작들의 패션쇼가 이어져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월드골드카운실의 하루코 후쿠다(Haruko Fukuda)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새 밀레니엄을 맞아 금장신구의 소비자시장 확대를 가져올 디자인의 전개 방향과 독창성에 영감을 주었으며 금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색감이 다채롭고 뚜렷하게 부각되는 최근의 패션경향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놀라울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골드카운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모션활동과 더불어 이러한 발전들은 전세계적인 금장신구의 수요증진을 가져올 것이며 미래의 소비자들이 금장신구를 더욱 가깝게 받아 들이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공모전은 30개의 대상 수상작은 향후 1년간 세계적 규모의 장신구 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WGC의 Gold-Virtuosi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규경, 도혜미,옥지원, 강 진씨,---그림설명
노석환기자
한국 대상 수상작
강 진
<주얼리 진> 디자인 실장
이리귀금속보석디자인공모전 입상
한빛 디자인공모전 입상
(주)39쇼핑 GemArt공모전 수상
Gia Korea 수료
옥지원
현 <마이스터> 디자이너
한국장신구공모전 장려상
(주)39쇼핑 GemArt공모전 우수상
Gia Korea 수료
도혜미
현 도미 유학중
경향신문 광고대상 동상 수상
조선일보 광고대상 신인장려상 수상
(주)한샘 인테리어 근무
Gia Korea 수료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이규경
현 Istituto Europeo di Design, Italy 유학중
JDMI 수료
덕성여대 불어불문과 졸업
이상자료:주얼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