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물어~~~

[안암골]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간곳이 없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곳을 ~

을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우리가 찾는 그 님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지척에 있건만 ~~

깨닫지 못하구 황량한 벌판을 헤메이는 내가 우스워

자괴감 스러지는 내 자화상이 무서워

우리 님들께 응원을 구합니다~

날 좀 살려주~ 날 좀 살려주~~~~

[허즈]

물어 물어 내가 왔습니다 왔는데 님은 안계시고 황량한 벌판
워디 계셔여 내가 왔다니까요 제가 왔는데요 요 요 오

[보리수]

우리가 찾는 그 님은 누구일까요?
연인, 선구자, 스승, 친구, 배우자, 가족?...
그러나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잊혀진 추억과 낭만을 일깨우는 우리 모두가 그 님이 아닐까요?

[깨비마눌]

안암골님 어디 계세요 허즈가 아니라 안암골님이 찿는 님이 저 라구요요요오안암골님 애 간장 다 녹겠네고대병원 앞으로 나갈께요 지리세여지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