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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 28. - 10. 02.
<영남알프스 태극>구간_125km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내사마을 입구~옥녀봉~국수봉
~{호미지맥}_치술령~뒷골재
~중리(대우농장숯불고기)~미호고개
~삼봉~복안고개~천마산~탑곡공소
~삼강봉(호미지맥 분기점)
~{낙동정맥}_백운산~소호령
~고헌산~외항재~신원봉~운문재
~상운산~쌀바위~가지산~중봉~석남고개
~능동산(0.2km왕복)~배내고개
~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
~{영축지맥}_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
~시살등~오룡산~도라지고개~염수봉~내석고개
~뒷삐알산~습지삼거리~능걸산(0.8km왕복)
~습지보호 감시초소~에덴밸리 입구~축천산
~용선고개~안전산~배태고개~매봉~약수암 입구
~금오산~당고개~감물고개~적골고개~만어산
~만어령~영축지맥갈림길~자시산성~산성산
~활성동 살내마을~살내교~금천교
~남기리 정문마을
<영남알프스 역 태극>구간_103km
{운문지맥}_남기리 정문마을~비학산~보담산
~낙화산~중산~디실재~백암봉~용암봉
~오치고개~고추봉~육화산(0.9km왕복)
~삼거리~흰덤봉~구들삐산
~구만산(0.7km왕복)~복점산~억산~팔풍재
~삼지봉~범봉~딱밭재~운문산
~함화산(0.2km왕복)~아랫재
~가지산(운문지맥 분기점)
~{낙동정맥}_중봉~석남고개~능동산 갈림~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
~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취서산장
~지내마을~지경고개~노상산~삼덕공원묘원
~정족산~용바위~{남암지맥}_남암지맥 분기점
~무제치늪~산티고개~당고개(민우농장)
~남암산~문수사 주차장~문수산~문수봉
~영취산~무거동 행정복지센터
안녕하세요~ 호야C 입니다..
올해는 그냥 지나가나 싶었는데,
창원지부 한이대장님의 부르심을 받아
추석 긴 연휴를 맞이하여 고대하던
영남알프스 무한 태극을 그리고 왔습니다..ㅎ
영알 태극 들머리 내사마을을 시작으로 호미지맥을 만나 낙동정맥으로 이어지고, 다시 영축지맥을 만나 활성강변에서 운문지맥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 또 다시 낙동정맥을 만나 남암지맥으로 이어졌다 헤어져 영알 역태극 날머리 무거동에서 끝나는 영알 무한 태극...
5년여간 걸쳐 맥길과 종주로 걸어 본
그 길들을 되돌아보며
영알 무한 태극으로 걸어봅니다.
어쩌다 제가 짐승들 무리에 끼게 됐는지...;;
욕심이 지나쳤네요 ...
원래 21시 출발 예정이였는데,
다들 밥을 빨리 드셔서
20시 무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증을 하고
부달님의 이끄심으로 휘엉청 밝은 달빛을 받으며, 도로를 따라 내사마을까지 걸어갑니다..
이마트24시 편의점을 지나
영알태극을 시작합니다
들머리 입구에 저희보다 하루 먼저 시작한 꿈나무님들의 시그널이 맞아주고요,
두번째 무한 태극을 하시는 폴라리스님은
여전히 설레이신지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시그널을 달아두십니다..
지난 영태때 옥녀봉 정상석 뒷편의 영알무한태극 지도를 보며 꿈꿨으니 뒷편도 담고요,
앞서 걸어가신 분들의 시그널도 담습니다..
어디쯤 가고 계실런지
그 길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밝은 달빛 아래 국수봉 데크에서
간식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호미지맥은 삼강봉에서 치술령을 거쳐
묵방산으로 향하고요,
영알태극은 치술령에서 호미지맥을 만나
삼강봉으로 거슬러 갑니다
당산마을로 내려가 도로를 걷다가
뒷골재에서 임도를 따라 걸어
대우농장 가게가 있는 중리까지 갑니다
한이 대장님께서 미리 매립해 두신 물품을 찾아
대우농장 숯불고기 가게 근처에서 먹고 있는데,
늦은 시간까지 TV를 보시던 가게 주인분께서
창문을 열고 뒷처리 잘하고 가라고
주의를 주십니다...
그동안 종주꾼들에게 많이 시달리신듯
못미더우신지 밖에까지 나오셨어요... ;;
잠시 머물렀던 자리는
당연히 말끔히 정리하고
다시 임도 길을 따라
미호고개로 이어갑니다...
울산과 경주를 잇는
미호고개 35번 도로가 지나는
미호육교를 건너고
삼봉을 오르고 천마산 지나
삼강봉 올라
낙동정맥길로 이어가고
2시간여 먹고 쉬고 때론 자고
보조배터리 완충...
모아마트 들렸다가
폴라리스님 곁봉 학대산 인사하러 가시고
신원봉 지나 운문령~상운산~쌀바위
더욱 말끔해진 배내고개 주차장 도착
더불어 개들도 많아진듯 밥 먹고 있으니
모여들어 싫어요..;;
3시간여 먹고 쉬어갑니다
자고 왔는데도 졸려서
비틀거리다 두어번 쪽잠을 자며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함박등, 채이등 지나
다같이 또 쪽잠을 청하고...
졸리지 않으신데 같이 가야하는
한이 대장님만 고생스럽습니다..;;
다음엔 꼭 충분한 수면 후
장거리에 임하겠다 또 다짐합니다...
비 예보가 없었는데,
지난 밤 급 비 예보가 생기더니
결국 비가 내립니다
염수봉에서 내석고개 가기 전에
임도 공사중인데
전전날 실크하신 돌도사님께서 챙겨주셔서
어렵지 않게 내석고개까지 잘 진행합니다
맥길 따라 내려서며 우거진 풀숲에 옴팡 젖고
맘 속에 담아 둔 곳을 다니러 갑니다
습지 삼거리까지 우거져서
몸은 빗물에 젖은 풀숲 푹 담고
발은 신발 속에서 헤엄치지만
드디어 만나는 능걸산은 넘나 좋으네요~ㅎ
폴라리스님 축천산까지 챙겨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요~👍
덜덜 떨며 용선고개...
이태환 부부님을 만납니다
추울까봐 텐트 속에 난로까지 켜주시고
따스한 부대찌개에 커피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양말 짜서 불에 말려 주시고 신발 속 물도 빼냅니다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잘 먹고 잘 쉬고 이어갑니다..
정신없어서 지원해주신 모습을 못 담았네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신의 한수 였어요..^^
빗방울도 잦아들고
저절로 나오는 감사 인사하고
도로를 따라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
안전산으로 오르며
햇빛이 나고
배태고개~매봉 지나
비온 뒤라 그런지..
조망이 청명하게 빵빵 터집니다..
지나온 영남 알프스, 창원 불모산, 용지봉,
김해 분성산, 부산 금정산, 양산 천태산 등
낙남 후반부와 낙동 후반부 산길이 그려집니다..
이럴 때 행복지수가 올라가죠~ㅎ
금오산에서 당고개 내려서며
감물고개까지 평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발도 말리고 배도 채우고
부달님의 섬세하신 손길 속에 쉬어갑니다.
배내봉부터 잦은 쪽잠과 비의 변수로
타임테이블 보다 2시간반 오바되어
잠시 의견도 나누고
4시간 대 같은 5시간으로 가보자
의견이 모아집니다
ㅋㅋ
감물고개~활성동 살내마을까지 15km
고요한 밤 숨소리도 들릴락말락
슈루룩~ 아싸리~하게
지루한 길을 화끈하게 지나옵니다 ㅎ
남기리 정문마을에 도착하여
영알태극 길을 마치며
전반전이 마무리되고
부달님께서 마련해주신 따스한 곳에서
먹고 쉬며 영알 역 태극을 준비합니다
남기리까지 시간차를 좁혔지만
푹 쉬어가는 김에
시간차는 다시 벌어집니다
하지만,
감물고개~활성동까지
한숨으로 걸음한 덕분인지
분위기는 업되고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전에도 이런 기분을 느낀적이 있었는데요...
합이 맞으면 흥분됩니다..ㅎ
실크길과 겹치는 영알 역태극...
그 때 그 시간을 되돌리듯,
추억하며 걷게 됩니다..
정말 어리숙했던 그 때...
신기하듯 바라봐 주셨던 시선과
어쩌다 함께 하게 된 분들...
그리고 다시 볼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어졌던 인연들...
용암봉 찍고 오치고개...
함께 하신 분들 덕분에
이태환부부님께 황송한 지원을 받습니다..
무엇으로 보답드려야할지 평생 고민해볼게요..
따스하고 든든하게 채워주셔서
힘든 고비고비를 잘 넘깁니다..
전부터 맘에 담아뒀던
육화산, 구만산...
곁봉 찍기에 동참합니다 ㅎ
폴님 시그널도 달아두시구요...
이제 억산까지 쎄가 빠지게 갑니다ㅋ
기억은 망각되어... 복점산이 복병일 줄이야~
부달님께서 매립해 놓으신 간식들을 찾아
배불리 먹고
때마침 시작되는 일몰을
잠시나마 감상하고
언제가나~ 운문산 했는데...
또다시 시작된 짐승 체험...
좋은 점은 딱 하나
졸릴 틈이 없습니다ㅋ
운문산 인증은 안 하시고
함화산 인증만...
진짜 들짐승에 빙의된것처럼 올라왔는데...
내려갈땐 유리발이 되어 기어내려갑니다..
아랫재 지나고 가지산장에 들어가 바람을 피해
간식을 먹고 그냥 가자시는데 굳이 불러세워
가지산 인증을 하고 배지가 울립니다...
그냥 울리는 걸까요?? 아니면 두번 다 인정해주는 걸까요?? 배지는 한개만 들어오드라구요
잘 끌어주시고 받쳐주시니 힘들거라 예상했던
배내고개 가는 길을 졸음 없이 이어갑니다..
밤공기가 전날 보다 더 차가워진 배내고개에서
라면과 밥을 먹고 한숨자고 길을 나섭니다..
등산객들과 동행하며
밝아오는 영알의 기운을 느낍니다..
어째 어제보다 더 상쾌한 기분이 들더니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그런날 이였어요..ㅎ
참 좋은 날이였습니다~
예쁜 사진 많은데 100개 맞춰야해서 못 올립니다...
아무튼 갈대밭과 어우러진 영알의 평전들을
즐기며 먼 곳 시선에 닿은 지리산, 비슬산, 덕유산도 조망하며 날머리에 다다를 꿈을 꾸며 남암산과 문수산도 담아봅니다..
영축산에서 낙동길로 ~
취서산장에 들러 정족산을 바라보며
라면을 먹고 지내마을로 내려와
골프장을 우회해서
걷고 어찌저찌 도착한 정족산
경주, 부산, 울산 주요 산들을
바라볼 수 았는 조망 맛집입니다..ㅎ
남암지맥으로 갈아타며 무제치늪을 지나..
그냥 남암지맥 가던 대로 갈껄 후회하며
산티고개로 내려서는 길에 애좀 먹고
남암지맥 때 고생했던 당고개에서
남암지맥 가는 길
잘 찾아 남암산으로 가는데...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남암산만 가면 길이 좋아지는데... 하는 맘..
빨리 남암산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남암산을 넘고 문수산...
문수산에서 화려한 울산의 야경을 바라보며
평안한 길을 걸으며
야등객들에게서 풍겨오는
산뜻한 향을 느끼며
무거동 신복초로 내려서고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합니다...
끝~ ㅎ
남암지맥에서 애매한 곳들이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유명한 곳들이다 보니
풍광도 길도 좋아 즐거웠고
발 맞춰주시느라 고생하신
폴라리스님과 한이대장님 덕분에
신나게 걸었습니다..
작년 다이코스에 이어
올해도 세세하게 신경써주신
한이대장님 사모님,
가장 많이 마음 써주시고 챙겨주신 부달님...
매일 1시간 반 거리를 달려와
한끼 든든하게 힘을 주셨던
이태환부부님 덕분에
더 충만하게 영알을 찐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까지 저의 걸음을 맞춰주신
폴라리스님과 한이 대장님...
잊지 못할 시간들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사진 갯수 맞추다가 오래간만에 올리는
후기가 완전 절망적이네요..;;
시간 내어 읽어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순삭으로 지나는 깊어가는 가을~
건강 조심하시고 어느 곳에서든 무탈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영남알프스 무한태극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대장님 무지원 역국공 무사 완주 축하드립니다..^^ 건강 회복하시고 차근차근 다시 보여주시는 모습 짱입니다~👍
풍부한 지식으로 길들을 너무 상세히 적어 앞으로 전 후기적기를 포기해야 될듯합니다~~~ 같이 길을 걸었어야 했는데 그리못해 아쉽구요 부족했지만 잘드시고 완주하셨다고 하니 이걸로 충분하지욧 2년뒤 함께 걸을지 각자 갈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아프지말고 가시는걸음(땅통) 마무리 잘하십시요
어떤 분일까 궁금했습니다.. ㅎ
태환님이 오셨으면 어떤 분위기였을까 그려보기도 하고요..ㅎ
이번처럼 아프지마시고 만나뵈어 함산하는 날까지 건강하시어 꼭 뵙길 바라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싸리하게 지루한 길을
화끈하게 지나옵니다.
요거 번역이 필요할거 같은데요.....ㅎ
먼길 걷느라 고생하셨고
약방의 감초처럼 비가 또 내렸지요.
무태팀은 한번으로 끝났지만
국공팀은 시작과 끝, 두번을 비와 함께...
영알의 멋진 풍광과 가을 억새를
맘껏 누리셨으니 기쁨도 두배일것 같고
힘든길 걷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요번주 예정인 땅통은 미뤄야할듯....ㅎ
요번주가 아니라 다음주인데요 ㅋㅋ
아싸리하게 다녔어요... 지루한 길을~ㅎ 전 엄청 신났었는데... 두 분은 약간 부족하실 듯 싶어요..ㅎ
비가 안 왔다면 더더 좋았겠지만
비가 와서 기분전환인 된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진심으로 해주시는 말씀 같아 더 좋아요~ ㅎ
감사합니다~^^
와우 호야C님의 영알 무한태극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보니 영알의 기운이 한가득 계속 전해지네요 늘 건강하고 무탈한 발걸음되세요~!
어흥이님의 후기도 여기서 보고 싶은데... 산행내내 생각하며 걸은 거 같네요.. 표현은 서툴러도 사람은 누구나 진심인 사람을 기다리지요..
어흥이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 초장거리 멋지게 완주하심 축하드려요~👍
J3 멋진 선수분들 뭉쳐서 아름다운 산길
즐겁고 신나게 그림 그리고 오신듯 ^^
영알무태 4분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베려해주신 멋진분들 덕분에 신나고 즐겁게 걸었던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안길 졸업 후기 기다리고 있어요~😆
모처럼 갈증을 해소 한듯 ㅎㅎ
이쁜 태극을 두개나 한번에 그리심을 축하해요~
그러게요... 배려해주신 덕분에 기분전환이 된 듯 해요~
감사합니다~^^
쉽지않은 영알무태 완주하신 네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어디서 그리 큰 그림이 숨었는지 참말로~~
함께하신 분들도
지원해 주신 분들도
참 아름답습니다
기분좋은 밤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좋은거 드시고 회복하시어 또 휘리릭 ~~~♡
안녕하세요~^^
지루할틈없이 순삭한 기분이에요..
언제 또 그려볼 수 있을지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까지 감사합니다..^^
무태완주를 축하합니다.
힘든 길 어려운 길인데 산행기를 읽어보니 너무 쉽게 한 느낌입니다.
수고하셨구요. 빠른회복을 하시고
땅통종주 길 늘 안전하고 즐거운 길
되시길 바랄께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원도 빵빵하고 고수분들이 맞춰주셔 힘든지 모르고 한 거 같아요..
카펜터님이야 말로 힘든 여정에 시작과 끝에 비도 오고 추위에 기다려 끝까지 함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그 무엇보다 값진 완주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쁜 호야님 영알무태 완주 축하해요~~
사진을 보니 네분이 멋진 가을산행한듯 편해보이니
부러운건 저만이 아니겠죠!! 후기 잘 보았으며 땅통
또한 즐겁게 이어가세요 ~~^^
폴님이 버들님을 아냐고 하셨어요~
산 잘 타신다고~
저 엄청 뿌듯했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분을 제가 아는 분이라서...
마음 써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언젠가 어디에서 뵐 날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이번주 호야님 뒷산 지나가니 정맥팀 마중 와줄수 있을런지 아마도 새벽에 지날꺼 같은데
지리다이코스에서 발맞추어서 그런지 이번 아싸리하게 지루한길 한마음으로 잘 넘었네요. 아마도 잊지못할듯~~
괜히 다음에도 발맞출이 생기겠지 하는 맘이 생기네요
이런날이 또 올까 싶을만큼 끌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넘나 감사해요~
모두가 존경하는 타고난 산꾼님과 신나게 보낸 영알무태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ㅎ
다음에 또 발맞춰주신다면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
후기읽고나니 걸었던길과 재밌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산행의 합이 참으로 잘 맞았던거같아
좋은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멋진 등력과 깔끔한 길찾기능력
배려하는 마음 등 배울점이 많은분인듯 하네요~
또 언젠가 뵐날을 기다릴테니
항상 안전산행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대장님의 이번산행 분석은 만족인가요?? 저는 매우 만족 입니다... 아쉬움은 단 한가지뿐... 영알을 갈때마다 대장님과 함께 걸음한 그 시간들을 떠올릴거 같아요...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대장님과 사모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고 또 즐겁게 뵙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영남알프스 무한태극 장거리산행 완주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이어가시는 지맥길 끝까지 힘내셔서 꼭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응원드립니다...^^
가녀린 체구에 가벼운 발걸음 털털한 성격까지 즐기는 산행 보기 좋았구요, 배내고개서 배신때린건 지원으로 퉁치는 겁니다.? ^^;;
이번 산행에 부달님과 끝까지 함께 못한 게 너무나 큰 아쉬움입니다...
배신이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등력은 부족하지만, 부디 부달님을 다시 뵐 수 있길 바랄 뿐이에요~
약속된 일정까지 피곤하셨을텐데
끝까지 정성어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꼭 다시 뵈어요~😊
수들들한 후기 읽으니 가슴 벅찹니다
대리만족으로요
가까이 있으면서도 나가보지도 못하여 미안하구요~~
쮜서산장 가지산장 다열었었던가유~~~
고생 많았구 완주 축하합니다
고문님 안녕하세요~
영알에 가면 고문님 생각이 먼저 나요..
영축운문때 첨 뵈었었죠... ㅎ
취서산장은 컨테이너 박스는 없어졌지만 그대로 운영하고 계셨고요,
가지산장도 열려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부달님.한이 대장님.폴라리스님 .호야님 먼길 완주 축하드려요
산행시작 사진이나 마친 사진에 옷 색깔 바뀐거 말고 표정들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전히 산길 누비시며 잘 지내시죠?? 언제 또 뵐 수 있을 까요? 곧 먼 걸음 하실텐데 ...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요~
기억해주시고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무태길을 편안하게 다녀오신듯~~
수고많으셨고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땅통종주길도 항상무탈한걸음 되시길응원합니다
대장님~ 와~ 감사합니다..^^
대장님 후기보며 걸음했어요... ㅎ
대장님 보고 싶어요~
대장님이 이끄시는 대간팀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 맞아서 아쉬워요...
작년 처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산행에 사진도 좋고 글도 아주 잘 써주셨어 눈감고 생각해보면 그 길 따라 걷고 잇는 제 자신이 느껴집니다.
추석 보름달 만큼 더 많이 축하 드리며 이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최고!~~~
방장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지부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영광스레 복된 시간들로 걸음할 수 있었습니다...
멀고 힘든길을 여행하듯 수월하게 완주하신듯 합니다 축하드리고 맛난거 많이드시고 빨리 회복하시길요.....
안녕하세요~ 지부장님...^^
오랜시간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분들 덕분에 걸음에 집중하며 영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영알무태. 완주 축하합니다. 역쉬 호야씨는. 짐승맞아요 ..
덕분에. 갈대랑. 여명이랑. 너무 멋찐사진잘감상하고 갑니다 ..오산하면서 4시간 비맞으며 ..영알도 비올텐데 ..추웠을건데. 하며 걱정했는데 ..지원을 빵빵하게 잘받으셨네요 ..힘든길. 축하합니다 ..
짐승계열에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목련님~^^
목련님의 환한 미소가 생각나 그립습니다... 이번에도 다이코스 때 목련님 뵈었던 얘기를 하며 즐겁게 얘기 나눴었는데요..ㅎ 뵙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다시 뵙는 그날을 고대하겠습다~ 감사해요~^^
대단하시고, 부럽고, 무습고,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