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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올려 봅니다.
지은이 -지승룡 신촌에서 10평의 민들레영토를 만들어 오늘날 굴지의 문화카페를 이룬 마담 마스터이다.
우리를 억압하고 있는 절망감의 현상을 10가지로 정리했다.
1 성공이 보장 되어야 시작한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다. 진정한 실패는 자기 나름대로 예상하고 판단하여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바로 완변주의이다. 완벽하게 라는 말의 함정에 갇힌 사람은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실패해 보라.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성공할수는 없다. 완벽하게 조준하고 발사한 포탄이라고 할지라도 처음부터 목표물에 명중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한번 실패한 후에 다시 조준하여 목표물을 맞출 수가 있다.
그러므로 훌륭한 시도는 설령 실패하더라도 위대하다. 왜냐하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작을 해야만 하고, 시작한 것만으로도 지레 짐작하여 시작조차 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갔기 때문이이다. 가장 분명한 사실은 시작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사실이다. 나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이런 생각을 늘 한다.
훌륭한 시도는 실패를 하더라도 위대하다.
2.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다음에 일을 하겠다.
물론 조건이 많이 갖추어지면 좋지만 그런 충족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엄밀히 말해서 성공했다고 분류할 수가 없다.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런 사고는 쉽게 말해서 안전빵 사고주의자들인데 나는 이런 사람들을 아주 싫어한다. 이들이야말로 주의! 주의! 하면서 자신과 타인이 결국 함게 망하게 된다. 다소 조건이 좋지 않더라도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설령 돈도 없고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가 용기를 낸다면 좋은 조건을 갖춘 사람 못지않게 행복해질수 있는 것이다. 이세상 안전빵 이란 것은 없다. 그러므로 붕어빵은 먹어도 안전빵은 먹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오히려 진정한 성공이란 여러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3. 일을 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불가능을 생각한다.
가능 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의 전제이자 믿음이다.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전제이며 믿음이다.
즉 오늘 가능한 것이 어제는 불가능했던 것이며, 오늘 불가능한 것도 내일은 가능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충분히 할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실천하지 않는다.
이것은 합리적으로 볼때 불가능해 !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합리적이거나 철이 들었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위안일 뿐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농촌 드라마인 전원일기 나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을 늘 서두르다가 망하는 것으로 그린다. 나는 이런 내용은 전혀 영양가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까지의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킨 수 많은 인물들은 한결같이 습관적으로 불가능 이 아닌 가능를 생각한 사람들이다.
불가능이란 습관을 깨자 Break the impossibility habit 이것은 민들레영토가 추구하는 목표이자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사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몸에 밴 습관일 뿐 이다.
4. 결정한 일이지만 반대자를 만나면 흔들린다.
나쁜 일이나 답이 없는 일에 대해 반대자를 만나서 그만드게 된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휠씬 많다.
나는 스스로 양심과 비전을 비충더 결정한 일이라고 하면 반대자를 생각하거나 반대자의 의견ㄷ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럿보다는 지지자를 만나고 동조자의 협조를 굿하는 것이 휠씬 지혜롭다
그동안 여러 기성 세대들이 찾아와서 진로를 고민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물었을때 나는 최선을 다해 조언해 주었다.
내 얘기를 듣고 그들은 무척 행복해하며 나를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다. 극러나 나중에 알아보면 그들은 내 말대로 하고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수 많은 반대자를 만나서 자신의 기가 죽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권투선수가 된다고 했을때 히말라야 등반ㄷ을 한다고 했을때 찬성할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누가 뭘라고 하더라도 옳다고 생각한 일을 밀어 부치는 근성과 저력은 무모한 용기가 아니라 성공에 이르는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그럴듯한 일반인의 이야기가 아닌, 진정 나의 길에 도움이 되는 살아 있는 생명의 에너지를 경험하고 나누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길이라고 나는 믿는다.
5. 편하다는 이유로 내 방식을 고집한다.
아무리 우수한 사람이라도 새로운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낡은것을 고수 한다면 결국 그들은 도태될 것이이다. 90년대 에 배운 것을 2000년대에 써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이런 사골글 갖고 있었기에 늘 시행착오를 하면서 그 잘못이 나에게 있지 않고 세상에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결국 그 잘못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진정 인격적 교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주쵷하는 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왔지만 나는 사람들을 정말 사랑하거나 그들과 진정 인격적인 관계를 가졌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인격적 교류가 이루어진 가운데 형성된 휴머니즘이야말로 정보화ㅡ, 세계화 속에서 필요한 참된 경쟁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이들의 생각을 깊이 존중하고 나를 상대에게 솔직하게 진솔하게 표현하는 휴머니즘은 우리로 하여금 열린 사오와 성숙한 삶의 틀을 줄것이다.
6. 지나난 기회를 늘 아쉬워 한다.
집안 어른들이나 사회 선배들이 자주 하는 얘기가 았다.
그때 거기에 땅를 사두었으면 부자가 되었을 텐데.....
그 사람에게 잘했다면 일이 잘 풀렸을 텐데...
이런 많은 말 속에는 기회는 이미 지나갔다. 는 자조가 깔려 있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난 재수가 없고 팔자가 사나운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기회에 대한 깊은 공부와 관찰을 통해서 재수와 팔자가 아닌 지식과 의지가 운명을 좌우한다고 알게 되었다. 그랬더니 기회는 과거보다 현쟁데 휠씬 더 많다는 예감이 왔다.
어제의 숱한 불가능이 오늘의 가능이 된 것을 보고 오늘 내가 만나는 숱한 불가능은 내일의 가능이 될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지금 까지의 기회보다 더 많은 기회가 내 앞에 있다는 사실에 인해 나는 늘 떨리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시간을 맞이한다.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친구로 생각해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 중에 하나가 미국에서 MBA (경영대학원석사)학위를 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이유가 단지 미취업 시대 속에서 취업을 잘하기 위한 것이거나 높은 연봉을 얻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수업은 회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그들은 문제를 만나면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미소를 짓고 자신의 성공을 그린다. 때론 회사의 CEO(최고 경영자)보다 회사를 더 잘 알고 대안을 만드니 이들을 회사는 발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미국에서 MBA 과정을 마치지 않아도 장애를 친구로 생각할수 있다면 이미 그 사람은 MBA 과정을 마친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과정을 마쳤어도 장애를 친구로 받아들이 못한다면 무용지물의 학위라고 생각한다.
7. 두려움 가운데서 판단한다.
남들이 볼때는 내가 열심히 산것 같지만 실은 위장이 많았던 삶이 었다고도 할수 있다. 왜냐하면 본질이 아닌 허구가 많았고 허세가 많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혹시 잘못돼서 죽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병원에 가고, 일하기 우해 출근하기 보다는 지각하면 창피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적이 많았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두려움 속에서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70억에 육박하는 인류 중에서 꼭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하며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 본래 자신에게 주어진 소질과 재능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세상을 살아갈수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 할수 없는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가 정당한 것이라면 해 낼수 있다는 믿음과 신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서 마침내 자아를 실현해가는 신앙적인 휴머니즘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러다가 손해 보는게 아닌가 하며 망설이고 또 어설프게 양다리를 걸치는 것보다는 사랑해야 할것을 진정 사랑하는 열정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8. 사는것이 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사는 못습을 보면 거기서 거리가는 말은 틀리지 않은것 같다. 젊을때는 개혁과 이상을 얘기 하다가 나이 들면 보수와 현실을 얘기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때는 이 말은 진ㄹ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보수와 현실 뒤에는 아무 것도 없고, 단지 늘고 죽을 뿐 이다.
그 보다는 역사에 나오는 수 많은 영웅들의 말과, 그리고 예수님이 하신 역설적인 진리 앞에 머리를 숙이는 것이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죽임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있기 때문이다.
갈브레이드가 쓴 불확실성의 시대 에서 말한 것 처럼 달라질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음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쩔수 없는 존재가 아니ㅏ 달라질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복음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어제와는 전혀 다른 삶일수 있다 는 사실이 나는 불확실성 이라고 믿는다. 내가 좋아했던 링컨이나 몬테소리, 정약용 등는 한결같이 역사는 달자질수 있다는 사람들은 달라질수 있다는 신념을 지닌 인물들이었다.
내가 무식하고 연약하고 문제 많은 성격을 가졌지만, 나는 현실 앞에 굴복하지 않고 내가 달자질수 있다는 사실에 순종한다.
이것이 나의 복음이다. 그래야 다시 공부할수 있고, 용서할수 있고 가난을 이겨낼수 있기 때문이다.
9. 실질적 결과보다는 감정적 대응을 우선한다.
우리 민족을 한의 민족이라 한다. 이 말은 정감 있게 들리기도 하지만 합리적인 대응 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손해를 본다는 부정적인 뜻도 있다.우리는 옭고 그름을 너무 따지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을 너무 가른다.
정의와 자유 그리고 진리와 거룩함을 내세우는 사람들을 보면 으회로 가난하거나 실패한 사람들이고 또 독선적인 경우가 많은 것을 나는 봐왔다.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과 서로 다른 생각과 목적을 가지고 다원적인 세상을 살아간다. 따라서 단순히 미워하거나 좋아하기 보다는 합의접을 찾고 같이 살아갈 공통점을 연구하는 객관적이고 생산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고 했다.
까뮈는 나는 저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고 했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생산한다. 고로 존재한다.
자신의 미천한 상황을 원망하기 보다는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창조적인 대응 이것이 창조주와 함께하는 기쁨의 삶이다.
10 지금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 방법이 없다고 단정한다.
우리들이 고민하는 것은 지금 문제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더 엄밀하 말하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를 피할수는 없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길은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실마리이다. 인간은 문제를 만나면 해결하는 존재 양식을 가지고 있다.
신은 스르소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전체 생존자 가운데 여성이 70% 남성이 30% 라는 통계가 있다. 육체적으로 연약한 여자가 더 많이 살아남은 것이다. 즉 위기 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주는것은 그 사람의 근력이나, 사회적 경험 지식 등이 아니라 살고자 하는 의지라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 처애 있든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문제는 해결될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해결 방법이 보인다는 뜻이다.
생각해 보면 지금만이 아니라 1년 전에도, 5년 전에도 문데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한 그 문제를 지금와서 생각하면 전혀 방법이 없었다고 할수는 없을 것이다. 바로 이 방밥을 쓰는 것이다. 지금 안고 있는 문제를 3년 뒤나 5년 뒤로 갖고 가서 생각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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