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맙소사
모처럼 마음에 드는 명마(名馬)를 손에 넣게 된
노신사에게 말 장수는 거듭 당부했다.
이 말은 "하나님!" 하면 달리고,
"맙소사!" 하면 멈춘다는 것이었다.
노신사는 말을 타고
"하나님!" 하자 질풍같이 달렸다.
마침 앞쪽에 낭떠러지가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맙소사!" 했다.
그러자 질풍처럼 달리던 말은
아슬아슬하게 가까스로 멈추었다.
노신사는 말 위에서 까마득한 낭떠러지를
바라보고, 한 걸음만 삐끗했으면
떨어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아찔했다.
잠시 숨을 돌린 노신사는 혼자 외쳤다.
"오,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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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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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