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고려전이나 조선통보가 수집인들에게 상평보다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잘 이해 되지 않습니다. 조선통보는 종류가 단순해서라고 치더라도 고려전은 수집인들이 관심을 가져야될 화종이 아닌가 싶은데 그저 상평을 수집 하면서 구색삼아 모으는 대상인듯 합니다. 고려전들은 출토전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요?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고려전이나 조선통보는 상평통보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엽전을 발행한 나라를 보면 상평통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엽전을 발행한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어느나라가 엽전에 현재의 일련번호에 해당하는 순서를 매겨서 다양하게 주조할 생각을 했겠습니까? 우리나라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 고려전은 인기도 있고 값도 비싼 품목이었습니다. 1997~98년 북한 출토 고려전 수만점이 중국을 통해 유입되면서 가짜가 많이 섞여 들어와 수집가들이 의욕을 잃게 되었죠. 2001년 제가 고려전 몇자루, 수천 점을 약 40여 일간 골라본 일이 있는데, 파쇄전, 수집대상이 될 수 없는 상태불량전, 위조전이 많았고, 고전상인이 한 번 훑어 갔는지 쓸만한 것은 많이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제 세월도 한 15년 쯤 지났으니 위조고려전 혐오증에서 벗어나 다시 수집하고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Thom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저도 상평을 수집할 때 고려전은 값도 비쌌고 옥션이나 화폐점에서 구입할 때도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그러다가 위조전이 많이 나돌고 결국 수집가의 수집 의욕을 꺾어 놓고 그 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철정전 등을 별도로 하면 거의 우리나라 최초의 돈이고 고전에서 상당한 연구 가치가 있는 분야로 앞으로 활발한 연구를 기대합니다. 저는 몇 년 전까지 약 140종 정도를 수집하고 그후 수년간 정체 상태입니다.
첫댓글 고려전이나 조선통보가 수집인들에게 상평보다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잘 이해 되지 않습니다.
조선통보는 종류가 단순해서라고 치더라도 고려전은 수집인들이 관심을 가져야될 화종이 아닌가 싶은데 그저 상평을 수집 하면서 구색삼아 모으는 대상인듯 합니다.
고려전들은 출토전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요?
제가 바로 그렀습니다 이것도 구하던 상평통보와 함께 구한 것입니다 상평통보에 치중하다 보니 조선통보도 해서체와 팔분서체나 구분 정도 입니다 보야님 감사합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고려전이나 조선통보는 상평통보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엽전을 발행한 나라를 보면 상평통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엽전을 발행한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어느나라가 엽전에 현재의 일련번호에 해당하는 순서를 매겨서 다양하게 주조할 생각을 했겠습니까?
우리나라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 고려전은 인기도 있고 값도 비싼 품목이었습니다.
1997~98년 북한 출토 고려전 수만점이 중국을 통해 유입되면서 가짜가 많이 섞여 들어와 수집가들이 의욕을 잃게 되었죠.
2001년 제가 고려전 몇자루, 수천 점을 약 40여 일간 골라본 일이 있는데, 파쇄전, 수집대상이 될 수 없는 상태불량전, 위조전이 많았고, 고전상인이 한 번 훑어 갔는지 쓸만한 것은 많이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제 세월도 한 15년 쯤 지났으니 위조고려전 혐오증에서 벗어나 다시 수집하고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1970년 무렵 꽤 비싼 가격으로 조선통보나 고려전을 구입해 앨범 하나 만들어 지금까지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다 언제부터 너무 싸고 흔해저 관심이 없어졌다가 얼마전 상평통보를 구하다가 이번에 이것 50여개를 구했습니다 감사합다
Thom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저도 상평을 수집할 때 고려전은 값도 비쌌고 옥션이나
화폐점에서 구입할 때도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그러다가 위조전이 많이 나돌고
결국 수집가의 수집 의욕을 꺾어 놓고 그 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철정전 등을 별도로 하면 거의 우리나라 최초의 돈이고 고전에서 상당한
연구 가치가 있는 분야로 앞으로 활발한 연구를 기대합니다.
저는 몇 년 전까지 약 140종 정도를 수집하고 그후 수년간 정체 상태입니다.
저도 꽤 비싼 값으로 고려전을 수집하다가 북한에서 유입 후 값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 배가 좀 아픕니다.
값이 말도 안되게 싼 지금이 수집 적기라고 생각됩니다.
Paul님, 꽤 많이 수집하셨네요.
제 책에 모두 표시되어 있으니 Paul님 수집품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저는 최근에 고려전 전부를 회현동 모씨에게 감정받아 가짜들을 모두 걸러냈습니다.
수십개가 나오더군요.
이것들도 어디서 구했는가 물었더니 단동에서 가져왔는데 북에서 나온것이라고 하던데요
정감있는 아름다운 조선통보네요 그냥 봐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