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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 보보스 리조트 환상 다이빙~~~!!!!!!! <<<2차다이빙>>> 일시/2007/10/7/11/00~14/00 장소/강원도 강릉 보보스 다이빙 리조트/대표 해병 424기 이건수011-375-4843 날씨/전체적으로 오전에는 바람이 거의 없어서 바닷물은 거울같은 --다림질 오후에 접어들면서 서서이 파도가 거칠어지는징조 바람/동풍 파도가 1~2m수준으로 높아짐 파도/1~2m 조류/남에서 북으로 약하게 입수시간//11/30 출수시간/13/10 수온/+ 21도 수심/15~26m 시야/20m 수중여/남북으로 길게 뻗은 암반지역 16m~26m--수중여가 계곡 현태로 된곳 바위굴이 많고 생태계가 잘--보전되어서 사진찍기 적당한곳--계곡엔 부채산호 및 멍게가 많이붙어있고 고기들도 많이 보임 수중생물/우럭 노래미 멍게 성게 망상어 쥐치 해파리 < 쥐치가 해파리 띁어먹는장면 일품> 같이 다이빙한 사람/ 김웅기/ 김우동/ 김재호/ 이성주/ <<<다이빙 개요>>> 2차다이빙은 리조트에서 20분정도 바다로 나가야 이곳은 사진 찍는곳으로 고기는얼마든지 잡아도되나 수중 생태계는 보전해달라는 리조트 사장님 말씀에 따르기로하고 연장들고 입수준비./ 크--간만에 손맛이나 보자는 --부푼꿈을안고서---크크크 20달려서 목표지점에 도착 --전대원들에게 방위각 일러주고 다이빙시 요령등등 그리고 우리 해병대원들만 다이빙하는게 아니고 --다른분들도 다이빙 하고있으니 서로에게 실례가되는일 없도록 당부한후에 버디는 이번도 재호는 성주를 데리고 들어가고 나는 우동/웅기와 버디 다이빙하기로하고 11/30분 제일 먼저 풍~덩 이어서 용인팀들 우동/웅기/성주/재호 차례로 입수 장비 점검후 바로 입수/// 바닷속은 아까 1차다이빙한곳보다 더 북쪼으로 간곳으로 리조트사장님이 사진 찍는곳으로 만든곳이라서 피싱이외는안된다는 약속 지켜야한다고 주의를주고 하강지시~~~!!! 재호와 성주는 2번째 다이빙시에--하강이 보다 부드럽게 잘도 내려간다 나도 웅기/우동이와같이 하강 에하강~ 하강 시에 내뿜는 버블만 하얗게 올라로는 청색빛 찬란한 해저를향해---고 하강하면서 수심계를 보면서 도착한 해저는 검으칙칙한 해저 그러나 한눈에 봐도 생태계가 잘--보전된곳이고 여기저기를봐도 멍게가 많이 붙어있고 --부채산호도 굉장이 많고 해저에 서 다시한번 장비점검후에-- 재호와 성주가 북쪽으로 커다란 바위를 끼고 도는걸 보면서 -- 장비확인 연장 확이후에--본격적인 피싱으로 -- 5m되는 커다란 바위갈라진곳 계곡에는 부채산호와 멍게가 많이 달려있고 성게는 --왜그리 많고--게곡 옆--바위굴에는 커다란 우럭과 돔이 들어있어서 랜턴으로 속을 비추어봐도 --다른굴로 빠져나갔는지뵈지를않고 아까~~대가리가 보였을때--그냥 방아쇠를 당길걸 그랬나보다--하는 후회만 남기고 다시 반대 굴쪽으로 타고놈어가니--이번에는 우동이가 보이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동쪽에는 바다가 괴괴하게 바위에 앙금이 조금씩 달라붙어서 별로 영양가는없고 --다시 안쪽으로 넘어들어거서 아까 굴속이나 뒤저보아야갰다고 했는데 고기는커녕 작은 우럭 여러마리만 뵈고 나중에 안일이지만 -- 내가 반대굴에서 우럭과 돔을 발견하고 동굴속을 들여다보니 이놈들이 반대굴로 나가다가--나를 따라서 막 돌아나오던 우동이한테 걸려서 우동이 연장에 몽땅 --전사를--- 그래서 재수가 좋아야하는 것 --크크크 다이빙하다보면 -고기들의 변장술이능해서 모래밭의 광어는 잘~보지않으면 찿기쉽지않다./ 서해바다에서 광어들은 큰놈일수록 --넙쩍한 돌위에 올라앉아있는데 동해바다광어는 바위와 바위사이 모래밭속에 교묘하게 위장을 하고있어서 좀처럼 찿기 어렵다./ 언젠가 <10여전>죽변 다이빙에서 --크기가 거의 1m되는 광어를 잡은적이있었는데-- 그날도 종대선배가 커다란 버위 위를 획 지나가고난후에 뒤따라 가던나는 ---뭔지모르지만 --커다란 라면 박스 물에 젖은 것이 화다닥 도망가면서 불과 5~6m바위와 바위사이에 모래에 금새 모래먼지날리며모래색으로 변장한 광어를 폴~건으로 잡은적도 있었는데-- --크크크 그때 짜릿했던 손맛이란~~~크크크크 이놈을 설죽여놓아서 --물속에서 펄럭 ~~펄럭 거리는 움작임 때문에 들고 다니기 엄청 힘들었던 기억 이빨에 손가락을 베어서 피가 물속에서 보랏빛으로 보인다는걸 그때알고 --그때 그기분이 새로운데 지금은 우동이가 나 때문에 손맛을--- 기분 죽였을거다./ 하여간에 고기를 튕겨주는 사람따로있고 -- 놓치치않고 기술좋게 잡아내는 실력가진 우동이가 새삼 미음작스럽고 다시 그옆커다란 바위를 돌아서 26m까지내려가봐도 놀래기몇마리 깔짝거리고-- 아니다 싶러서 다시 바로 옆바위로 타고 오르면서 커다란 놀래미를 잡아넣고 막 돌아서는데-- 아까 보아왔던 맷방석만한 대가리를가진 해파리뒤에는 쥐치들이 5마리 달라붙어서 해파리를 띁어먹는모습----보기 좋고 언젠가 티비에서 쥐치들이 사실은 불가사리 천적이었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쥐치를 그냥 --대량 잡아서 쥐포를 뜨는바람에 바닷속 생태계가 혼란가중으로 불가사리만 늘렸다는 기사를 본적도있었는데 쥐치가 해파리뒤를 따라다니면서 --해파리를 띁어먹는모습 처음보고 또한 --그린 다이버라고해서-- 바닷석 생태계만 카메라들고 들어가서 찍는 분이 ==따라가면서 사진을 찍는데 거기다대고 어떻게 연장 사용한단 말인가~~--쥐치가 아무리커도 --잡을 수 없고 또한 우리 해병대원들은 먹거리다이빙에만 유능했지 그린다이빙--아직 멀었고 다시 계곡 속으로 들어가니---이번엔 망상어 떼가 머리위에서 빙~빙~돌고 얼씨구---제법 크다는놈을 향해서--철커덕--덕--덕-- 그래서 한놈 생포--도망간 망상어는 --잊아바리는망상 대가답게 다시 머리위를 빙~빙~그래서 또한놈~~철커더덕--잡고 망상어를 잡는다고 바위를타고 올라와서 잔압계확인 60바-- 다시 지나가던 놀래기한마리 생포하고 -- 주위를 둘러봐도 우리뿐만 보이고--이제는 올라갈때가된 시간 커다란 성계를 몇 개 주어담고 --옆에있는우동이에게 상승준비시키고 연장정리--장비정히한후에 제법 높다란 바위로 기어올라오니--머리위로는 수많은 작은 이름모를 고기들이 떼를지어서 빙~빙~도는 장관도 보고--이놈들이 어서나가라고 데모를하네그려~~!!! 우동이와 같이 장비 점검하고 상승 싸인내고 상승~~~ 오리발을 힘차게 ---쭉--쭉--가위치기로 방~방~돌아서 --열심이 오리발질계속 --여기저기를 보면서 상승 우동이는잘--따라올라오다가 다시 천천이 가라앉고-- 안전감압 때문에 --천천이 올라간다고했으나--내가 보기엔 다시 가라앉는것같이 보여서 ~불안하고--젊음이 좋긴 좋구나---크크크 위에서 상승싸이내는나보고 먼저 올라가란다-- 17m~15ㅡ~12m~10m통과를하면서 아까와같이 하얀 물밖 태양빛이 찬란이 들어오고 아래를보니 우동이가 내뿜는 버블만 올라오고보이고 희미하게 우동이 모습도뵈고 6m지점에서 안전 감압하면서 우동이와 같이 서서이 자연 상승으로 물박으로 고개를 내밀어보니 13/10분 --이번에도40분간 물속여행을 했구나 어차피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다싶이하니--커다란 바위위나--굴에있는 고기들과 싱갱이하다보니--실제로는 20m에서 다이빙한것과 다름없고 여기는 고기들도 많이있어서 앞으로 보보스에오면 야기로 가자고해야 겠다는 생각 보트에 올라보니--역시 맨마지막 타자로 올라가고 전원 보트에 올라와서 머릿수확인해본결과--우리 해병대원 10명 빼고 같이온 민간인 다이버가 안뵌다고 아우성-- 아직 안나왔다나 뭐라나-- 들어간지꽤나 오래되었고 나왔어도 벌써 나왔어야하는 시간이라는데 이~크~이게 뭔일---머릿수를세어봐도 하나가 빈다고하는데-- 지금시간같으면 올라와도 벌써 올라온 시간--점점 초조하게 바다위 버블만 주시를하고 그러다가 같이온 한사람이 4년만에 처음 다이빙온건데--- 내옆에있던 --한사람이 -- 그러면 나인데하는바람에---진작 올라와서 있었는데--그걸 못보고 여지것 찿는 해프닝이 속으로 우리 해병대원들 같으면 절대---저럴 리가 없거늘---혀를 찬다---혀를 차--- 자기대원 머릿수도 모르고 다이빙같이한단말인가~~~??? 그리고 어제 고생 많이한 우리대원은 말짱한데--오늘 같이 다이빙온분중 한분이 물에서 쥐가 나는바람에--물위서 고생 만땅으로 한모양인지 거의 퍼져서 같이온 강사분이 끌고 보트에 올려주고 우리보다 입수가 한참 늦었을텐데--- 어찌해서 --다이빙와서 --체력한계를 들어내고 망신을 하는지---에---잉~~!!! 그렇게 해프닝끝나고 --리조트에 돌아올즈음엔 --파도가 어제처럼 높이 치는징조가 보이고 리조트에 돌아와서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잡아온 괴기를 나누어주고-- 우동이가 잡아온 대형 우럭/돔은 --경기도 해병대전우회 회장님께--뇌물<???>성으로---크 그래서 회장님은 --지금과 아까 뇌물과 그리고 어제 모시조개 빵~빵~한 전과를 올리시고 2차다이빙을 마친 대원들은 곧 장비정리 한후에-- 집으로 컴백을 할건지 --장비 세척에 들어가고 용인팀 5명은 --뜻한바있어 어제 우리가 인명구조 하러 들어건곳에 --모시조개를 그냥 보고갈수가 없어서 --다시 한탱크씩-- 4~6m바닷속에서 1시간이나 작업해서 1인당 1말씩 조개수확하고 강릉 사천 보보스다이빙 리조트에서 실시한 인명구조교육 및 프리다이빙을 모두마치고 ---멋진 다이빙을 했습니다 올라오는길은 --18/00쯤~~아예 늦즈막--스럽게--올라와서 길이 별로 막히지않는길--잘달려서 돌아오고 --해병전우회도착 21/30분으로 간만에 동해바다용왕님한테---시원하게 인사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이틀동안 훈련과 물질하느라 고생한 해병대 용인시 전우회 김웅기/김우동/김재호/이성주/해병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용인시 해병전우회 인명구조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