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회 개들(친구) 여러분! 그 동안 모두 잘 지내시고 가정도 다 평안하셨겠지? 지난 12월 16일(목) 1박 2일로 창녕의 Third Age 체험을 대구지구 병술회의 네가족 내외가 다녀왔네.
오가면서 있었던 것을 몇 장의 사진에 담아 카페에 올리네. 모든 회원의 건강과 가족의 행운을 기원하면서....
창녕읍 중심지에서 조금 지나니 가야시대의(3-4세기) 고분군이 있었다.
Third Age 입구의 전경- 시설은 좋았으며, 30평 기준 보증금 1억에 2인 기준-월경비 180만원 외에, 전화와 전기요금은 수요자 부담이라니 부담이 큰 것 같네.
입소에 앞서 네가족 내외가 한 자리에.
입소 수속중 휴게실에 대기중.
그 때는 잘 했는데! 마음과 같지 않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서요.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네요.
위의 건물은 서드 에이지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창녕 성씨의 재실-이 마을에서 북한 김정일의 후처인 성혜림가 태어났다고. 그녀는 김정일의 버림을 받고, 유럽 이곳 저곳을 전전하다가 몇년 전에 고인이 되었다고 한다.
재실 뒷산의 성씨 문중의 묘와 묘소의 주변의 소나무는 너무나 한국적 정취다.
재실 밖에서 한 컷트.
돌아오는 길에 대구 두류도서관에서 전시된 사진 전시을 관람함.
전시실에는 벽산의 사진 두 작품이 전시 됨-작품의 내용을 설명하는 벽산과 우리 일행은 그 설명을 듣다.
출품된 작품 앞에 선 벽산 내외.
천재 화가인 이인성의 동상 그는 30대 중년에 아깝게 요절했다.
일제에 저항한 민족 시인인, 이상화 동상과 시비에서 하운과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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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헌! 수고 많이 했네. 사진도 좋고 설명 글도 잘 덧붙여서 참 좋구먼. 사진은 한 순간 사라지고 없어지는 그 장면을 잡아두고 보고 또 보게해주는 고마운 기록 그 자체일세. 추위에 건강 유의하기 바라네.
하운! 너무 과찬 아닌가? 사실이라면 이제 사진도 글도 수준이라면 나는 다시 사진과 글은 손 놓아야하는 것 아닌가?
앞으로는 사실대로 평해주게 그래야 발전이 있지 않겠는가.
덕헌...대구지구 병술회(?) 동무들과 좋은데 다녀왔구먼...! 한가지 하고싶은 말은 우리 경북 병술회가 언제부터 대구와 기타(?) 병술회로 나누어 졌는가...? 요사이 고속도로를 달리면 포항-대구가 50분이면 되는데...! 대구tour와 하운산방의 계획들은 따뜻한 봄으로 미루면 좋겠네 마는 한번정도는...
송헌! 이번 창녕서드에이지 체험은 지난 6월 경에 무료체험 홍보 서류가 와서 신청했는데 도봉과 내가 추첨되었네. 차일피일 미루다가 여름이 가고 가을도 가고 12월 막바지에 몰려서 날자를 정하고 보니, 도봉이 이왕이면 덕헌 부부도 함께 가자고 추가 신청하고(여름에는 추가 신청 불가능했음) 그러다 보니 하루전에 이왕이면 벽산도 동행하자고(이미 2년전에갔음) 해서 갔는데 서드에이지 접수처에서 된다 안된다 한참 밀고당기다가 성사되었네. 초두에 <대구지구> 표현은 잘못된 것 같네. 곧 함께 만나세. 늘 건강하게...
덕헌 ! 써드에이지 체험 및 참고 되는 사진 잘 보았네.그 쪽은 가끔씩 이런 저런 기회를 만들어 부부 동반까지 부러워 보였네.
작품 사진이 아니고 우리의 현재의 모습을 남기 고자 하는 것이니 너무..... 자네는 항상 덕이 있어 보여 좋다네. 새로운것 또 보여주길 기다리 겠어.
송헌! 그 동안 연락, 소식 전하지 못하였네. 미안 하네. 창녕 서드 에이지 체험의 경과는 신청이 있다기에 나는 신청 했는 데 도봉과, 하운은 선정되고, 나는 낙천되었섰다네. 그러던 중 도봉이 같이 같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되 도봉이 알아보니 친척이면 가능하고, 1인당 숙박비 1만원을 더 부담하면 가능하다고 하여 도봉이 우리를 친척으로 만들어 당기고,,밀고 해서 이루어 졌네. 병술회는 지역을 뛰어 넘는 모임이 아닌가 혹 오해가 있엇다면 양혜해 주게. 경북 병술회 모임은 구정전에 한번 하면 어떨까 하네. 좋은 의견 주면 좋겠내.
덕헌...!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것 같구먼...! 나는 농담으로 한번 해본 말인데...오해를 불러일으켜 미안하이...! 30년만의 한파에 이곳 청송은 너무도 춥다네...사모님과 함께 건강하시게
덕헌 많이 수고하였네.... 서드 지는 도봉과 하운의 덕분으로 우리 두가족은 거운 하루를 보냈지.. 짧은 하루였지만 많은 웃음과 거움이 묻어났지.. 카페에 우리들의 동정을 올리니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는듯 다정한 이아기들로 이 피네... 곧 함께 만나서 거운 날을 보내도록 해보세.... ........
덕헌!! 한참 헤메더니 이제는 프로가 다 되었는것 같네. 사진도 모두 잘 잡혀 보기가 좋네. 나는 친구 한사람이라도 같이 가고 싶어 강행했더니 어렵게 성사되어 1박 2일 동안 즐거웠네. 하운이 그날 컨디션이 않좋아 걱정을 했더니 다행으로 건강을 찾은것 같네. 배우고 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논어의 학이 편이 생각나네 자네는 날로 발전하고 있네 그려. 총총 또 보세.
창녕 서드 에이지는 실버타운인가요? 시설이 좋아 보이네요.탁구 실력은 많이 늘었어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탁구를 몸이 아닌 얼굴로 치신다고 하던데 ㅋㅋㅋ 까페에 글과 사진 올리는 것 도사 되신거 같아요 @@ 한수 가르쳐 주세용~~~~^^ 트로트 씨디 혹시 안되면 컴퓨터에서 들으시고요.....왠지 안될 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흑
덕헌! 어데 쫌 댕기고 오니 카페가 북쩍하네. 친구들 부부동반 창녕 잘 다녀왔네. 그런데 경비가 비싸다. 시설은 물론 좋겠지만. 자네 사진은 보기 좋다. 친구들이 칭찬할때 받아라. 칭찬할때 조타. 자네 유럽가서 보니까 집착력이 대단하더라. 카매라 메고 사진에 몰두하던 모습니 떠 오르네. 벽산 사진은 보통이 아닌것네. 액자로 전시될 정도니까. 추카한다. 하운은 와 감기했나. 추운날씨 조심하자. 나는 이 추위에(어제12/26) 좀 떨었다. 손끝, 발끝, 코끝, 귀끝, 볼끝 까지 끝은 다 떨었다. 이번 추위가 보통 추위가 아니네. 추울수록 건강에 유의하고 틈틈이 운동하세.
덕헌!..말로만 듣고 있었든 창녕 서드 에이지의 모습을 보게 해주어 고맙 구먼.영남 친구 들의 그 다정한 모습들이부럽구먼
언젠가 나도 한번 가 볼려고 하였는데 정보를 주어 참 고하겠네 시설은 잘 돼있지만 너무 비싸다는데 공감이 가네 그려.
올 한해가 벌써 가는구먼 다가 오는 새해에는 건강 들 하시고 우리 또 만나는 날을 기두리 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