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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슈렉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모모 추천 0 조회 356 09.12.24 04:1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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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5 03:17

    첫댓글 모모님의 해박하신 설명으로 많은 배움 얻고 . 게다가 앤디 윌리암스의 달콤한 목소리도 가득 담아서 즐겁게 돌아 갑니다^^*

  • 작성자 09.12.25 19:49

    오리프님 즐거운 성탄 보내셨는지요..., 올려주시는 시, 잘 읽고 있습니다. 해박은..., 삭제 앤디 윌리암스 달콤한 목소리는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

  • 09.12.25 11:44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애니메이션 영화를 애들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영화로 치부해지는 어쩔수 없이 나이를 먹을 사람으로서 슈렉을 예로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슈렉, 철학이 있는 영화라고 하더군요. 1편만 그런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는 지도 모르지만 사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고 구석에 치우쳐 있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밝은 곳에 있는 사람들로서는 괴물로 인식되는 존재를 그야말로 괴물자체로 표현했기에 철학이 있다고 하겠지요. 노무현씨와 같은 비주류의 사람들을 엘리트 그룹의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아마 슈렉처럼 각인이 되있을 것입니다.

  • 09.12.25 11:47

    그 괴물들이 주류라는 사회에 진입했을 때, 일어나는 소동들은 바로 우리가 보았던 노무현공화국 시절의 이야기일 것이고, 괴물을 물리치고, 그 흔적들을 없애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행태는 자기들은 수백억을 뇌물로 잘도 잡수면서도 단돈 5만달러를 뇌물이라고 간주하면서 처벌하려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님의 글과는 동문서답 같은 댓글을 달았네요.

  • 작성자 09.12.25 19:50

    보리수님 긴 댓글에 조금 긴 답글을 "슈렉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올려놓았습니다.

  • 09.12.25 18:25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뒷 이야기 이군요. 이기는편 우리편이라고....두 거대한 괴물들의 싸움이 볼만 하겠는걸요.. " Can't take my eyes off you"....내덜리 포트만과 쥬드로 가 열연했던 영화 " Closure" 에 잔잔히 삽입되었던 곡인데, 그 영화에서는 훨씬더 애잔하고 끈끈한 버젼이었죠...한동안 이 노래가 입안에서 맴돌곤 했었답니다 나름 깊이 닿는부분이 있어서....두번이나 봤는데, 또 보고싶어지네요...^^ 국카기밀로 보안이(?) 철저한 가운데 나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계신듯 하군요. 뭐....즐길수 있을땐 즐겨야죠 ~

  • 작성자 09.12.25 20:13

    천년동안도님은 코믹물하고 애니메이션은 별루 시군요...,어쩌면 표현하신 것처럼 괴물이 맞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카기밀이 전혀 아니거든요...., 어쩐지 쿨~한 척하시는데 역시나 한개도 쿨 안할 것 같은 천년동안도님 ~.* 참 그리고 도산 안창호선생님의 신간회 행동강령 7조가...., 혹시 아시나요~? 기회주의자를 배격하자..., 이긴 편이 우리 편이라고 하시면~~

  • 09.12.25 21:35

    역시나 모모님은 예리하시당 ~~ 사실은 쿠울한 척 하기도 힘들다는 글을 마지막에 덧붙이려 했는데, 글자수가 초과되는 관계로 그냥 접었거덩요...ㅋ~ 월트디즈니가 이기든, 드림웍스가 이기든 사실 상관없는건 사실이쟎아요...더 좋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는것이 중요한 것이쥐...안창호 샘이고 뭐고를 떠나, "기회주의" 는 제 인생 가치관과는 거리가 너무나 머언 ~~ 당신 이라는 말 분명히 해두고 싶슴당 !

  • 작성자 09.12.26 00:58

    인정할께요 천녀동안도님..., 기회주의하고 안 친하다는 것~~~ 전 나름 COOL하거든요 *^^*

  • 09.12.26 16:32

    초록색 괴물 슈렉... 진흙으로 목욕하는 슈렉... 저에게는 어쩐지 볼수록 넘 귀여운 캐릭터로 기억되는... ^^ 그동안 디즈니 만화와는 다른 느낌의 참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과 상황 설정이 너무나도 신선했어요. 특히 가슴 찡하고 흐믓했던 마지막의 반전... 완전 펑퍼짐한 피오나 공주와 슈랙의 길떠나는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꼈어요.

  • 작성자 09.12.28 03:43

    전 그래도 솔직히 행복감 보다는 안타까움이 앞서던데...., 가능하면 예쁜 모습으로 남아있지...., 하는 어쩔 수 없는 속물근성이겠죠~?

  • 10.11.14 23:37

    저도 참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왕자, 공주 이야기들과는 사뭇 다른 결말에 놀라기도 했지만 사랑하는데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서로만 좋고 행복하면 되지 ^^

  • 작성자 10.11.16 00:12

    byj1020님 저도 애들하고 참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입니다.
    나이를 먹어갈 수록 딥다 약해지지만 아직은 믿고 싶네요
    사랑하는데...., 뭐가 중요하냐는 말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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