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무대뽀랑 함께 흐린 날이지만 고속도로 타구
안성으로 갔습니다..차도 조금 막히고...날씨도 거시기...
암튼 시간반 걸려서 도착하니 꽤 괜찮아 보이는 물가가
펼쳐저 있더라구여...배타구 반대편 먼저 아침부터 도착하신
쥔장님과 우가우가님,붕어좋아님...등등 (패밀리 로 보였음)
먼저 살림망 봤더니 ...대체로 만족..씨알은 작으나 마릿수
엄청 ...바루 준비하구 낚시시작 ..1.5m 앞으로 말풀 수초대
형성으로 고기 잡구 나올때 말풀에 걸리면 붕어 다시 살려줘여
합니다...머..찌올림은 장난 아니구여...워낚빨라서 ...
순식간에 올라왔다..쪽 내려갑니다...암튼 전체적으로 잔챙이 많구여
25 넘는놈 잡기 힘들구여..관리가 잘 안되서 수초 많구여..
한 25 핵타 하는 저수지구여..어종은 붕어,빠가사리.피리..
입어료15000 원 ...암튼 낚시하로 가긴 좀..거시기 하구여
경치 하고 공기는 끝내 줍니다...공기좋고 조용하구 ...거기다..닐던져두 되구
산속에 텐트 쳐놓고 널기 딱 입니다...고기 궈먹기두 좋구여
갠적으로 조황은 붕어 한 열수 20 이하 입니다...만정에서 꽝치는 분은 없을
꺼구여...암튼 허접 조행기 쥐장님 보다 먼저 올림니다..
읽어주셔셔 감솨...
첫댓글 그래도 잼 있었지~~찌 맛은 톡톡 히 봣지~~엄청난 찌오름~~
와~~ 말풀수초대, 25핵타... 어려운 용어 나왔어요... 정주임님~ 전 10수 이하랍니다.... ㅋㅋㅋ
맞아여 몸통까지 올리는 찌올림은 환상...그것만 봐도 맘이 설레엿습니다.^^
ㅋ,.....찌언제올라오는것보나난...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