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HAYASHI YOSHIKI (울나라 이름으로는 "임가수"..수풀"림" , 아름다울 "가", 나무 "수" *^^* )
수
* 활동명 : YOSHIKI
* 본명이 밝혀지게된 동기 : 타이지의 탈퇴 기자회견 때 하도 슬퍼서 통곡을 하는 요짱을 보고, 토시가 화가나서(우리도 화가나면 성과 이름을 같이 부르는 것과 같이) "하야시 요시키! 그만울어" 라고 했다고 한다
* 가명 : 시라토미 히토미(백조동), 시라토미 레이(백조명)
* 생년월일 : 1965년 11월 20일
* 별자리 : 전갈자리
* 출생지 : 차바현 다테야마시
* 혈액형 : B형
* 신체 사이즈 : 173cm, 52kg
* 포지션 : DRUMS,PIANO,프로듀서,키보드,신디사이저
* 취미 : 카레이서 (요짱의 카레이서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ㅡ.ㅡ), 독서, 작곡, 향수 모으기
* 특기 : 드럼 부수기..
* 좋아하는 음식 : 메론,푸딩,초콜렛, (특히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함) 라면도 무지 좋아함.
* 좋아하는 것 : 차, "장미" (<-- 엄청 종아함) 호랑이, 바다, 음악.
* 좋아하는 술 : 샴페인
* 싫어하는것 : 징그러운것.. 특히 나방 ( L.A 에서 밤에 야광나방을 보고는 기절을 할뻔 했다한다.)
* 좋아하는 스포츠 : 수영, 헬스, 마라톤
* 담배 : 마일드 세븐 , 라이트
* 징크스 : 도쿄돔 징크스, 레코딩 징크스 (레코딩 작업 할때, 한두번씩 꼭 기계가 고장이 난다)
* 다룰 수 있는 악기 : 피아노, 드럼, 기타, 트럼펫, 첼로 , 바이올린
* 피아노 경력 : 약 25년
* 드럼 경력 : 약 20년
* 피아노를 배우게 된 동기 : 부모님의 영재 교육으로 인해서..(엄청난 교육자 집안이라고 한다..)
* 드럼을 배우게 된 동기 : 10살때 생일선물로 방을 가득 채우는 드럼 세트를 선물 받음.
* 가족관계 : 부보님, (어머니는 현재 기모노 집을 운영, 아버지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였으며, 33세때돌아가심.) 남동생 하나 :키 179cm에 몸부게 58kg이라고 함), 형 하나가 있음.
* 좋아하는 뮤지션 : 케이트 브슈, 키스 쟈레드, 테리 보지오, 피커 크리스, 죤 레논, 프랭크 쟈파, 시드 비셔스, 바하
* 키워본 애완동물 : L.A에서 오리 7마리, "죤"이라는 암컷 강아지,어려서 호랑이를 닮은(?) 고양이..
* 기억에 남는 라이브 : 모두다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 소유하고 있는 차 : 스포츠카 약 3~4 대 , 그냥 차..(요짱이 말하는 그냥 차란..? -_-) 합해서 약 7대 정도.. (허억..-_-), 스탭이 쓰기도 한다.
* 소유하고 있는 집 : L.A에 있는 "Y"자형 저택 (더 예쁜집이 있으면 사려고 아직은 전세), 파리에 있는 주택
* 옷 : 평상시에는 베르사체의 옷에 (허걱..-_-;), 주로 편한 의상을 협찬받아, 즐겨입는다고 한다. 또, LIVE때에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을 해서 옷을 입는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 출연 때에는, 주로 옷을 협찬 받는다고 한다.
* 요짱의 디자인 : "LARME" 라는 향수를 만들었다. 같은 이름의 속옷을 디자인 (이 속옷은 주문제작을 해야하는 것이라서 엄 ~~청 비싸다구 함..또한 사이즈가 작다고 함..)
* 어렸을때 : 소아천식으로 L.A 에 있는 병원에서 지내야 했음
* 중딩시절 : 1학년때 토시와 함께 결성한 "노이즈",매년 방학때만 되면 머리 색깔이 달라진다고 함.
* 고딩시절 : 1학년때 토시와 "X"결성,라이브 하우스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의 라이브를 가짐. 중딩때와 같이 불량배의 길을 걸어, 정학도 많이 당하고, 경찰서도 많이 들락거렸지만, 훌륭한 밴드를 결성하겠다는 마음만은 항상 지니고 있었음.
* 락밴드가 되겠다고 다짐한 때 : 초딩5학년때, 부모님과 함께 보러간 "KISS"의 라이브를 본후..
* 드럼속도 : 1초에 약 14번 정도, 1분에 약 800번 정도..(-_-; 허억..)
* 좋아하는 이상형 : 샌디스틱한 여자, 신비스러운 여자
* 밴드명을 바꾼이유 : 미국에 "x" 라는 그룹이 있었기 때문에..
* 술에 취했을때 : 우선, 요짱이 술에 취하면 5단계로 구분이 된다.
1단계 --> 옆사람과 장난을 친다.
2단계 --> 옆사람에게 시비를 건다.
3단계 --> 옆사람과 함께 싸운다. (이때, 자기보다 강한 사람하고만 싸운다는 요짱.. 그래서 한번도 이긴적이 없었다고 한다.)
4단계 --> 지쳐서 막 운다. ( 이때는, 얼굴을 푹 숙이고, 얼굴을 가리고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운다고 함. 그리고는, 토시가 와서 재운다고 함.)
5단계 --> 잔다. -.-;;
* 드럼명 : TAMA CRYSTAR.
* 드럼종류 : 은색은 주로 녹음용 (요시키 특수제작), 투명한것은 LIVE용(요시키 특수제작, 제일 아끼는 드럼으로, 값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함) 빨간색은 ORGASM 용.(이 빨간 드럼은 요시키 특수제작으로, 주로 LIVE도중에 던지구 부시고 그러는 드럼)
* 피아노명 : KAWAI
* 요짱의 최고 앨범 : 2집에 수록하려고 했던 곡인 ART OF LIFE .. 일생을 다 바친 곡으로써, 36억이란 엄청난 투자가 돋보이는 곡.
* 멤버가 말하는 요짱 : 겉보기에는 그렇게 안보이지만, 굉장히 귀여운 사람이라고 합니당. ^^
* 솔로활동 : 테츠야코무로 와 함께 V2 결성.. 그외 다수
요시키를 단 한 마디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단연 "카리스마". 거의 베일에 가린 성장배경, 드럼과 피아노라는 상반된 악기를 맡고 있다는 점이 경외감마저 드는 외모와 절묘하게 맞물려 요시키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팬들에게 있어 요시키는 도저히 동시대를 살아가는 똑같은 사람으로 느껴지지 않는 신비의 인물이지만 "X-JAPAN" 의 다른 멤버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를 가장 귀여운 인물로 손꼽는다.
요시키의 어린 시절은 그가 인터뷰를 하면서 조금씩 밝힌 내용이 전부인데 어머니는 기모노집을 하셨지만 웬일인지 아버지에 관해서는 일체의 언급을 피하고 있다. 다섯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그는 열한살 땐 드럼을 익힌다. 기타도 쳤고, 학교 밴드부에선 트럼펫을 불기도 했다고.
오케스트라의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평범한 음대지망생 요시키의 인생을 바꾼 건 초등학생 때 본 그룹 Kiss 공연. 드러머의 모습에 감명받은 그는 이때부터 록을 하리라고 마음먹게 되었다. 요시키가 중학생 시절, 꿈이 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당당하게 "록스타"라고 대답한 건 유명한 이야기다.
중고 때는 머리를 기르고 오토바이를 타며 한때 불량아의 길을 걷기도 했던 요시키. 그 와중에도 음악만은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무척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존심도 세며, 살아온 방식이 그래서인지 외로움과 고독이 짙게 배어있다.
드러머로서의 요시키는 그 스피드나 파워 면에서 여타의 다른 일본 드러머들을 단연 압도한다. 특히 그가 드럼을 치며 보여주는 헤드뱅잉은 하나의 예술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뮤지션으로서의 요시키, X-JAPAN의 리더로서 요시키는 신비감에 쌓인 경외의 대상이지만 자연인으로서의 요시키는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순수한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BEHIND STORY - YOSHIKI
일본의 베토벤을 꿈꾸던 불량아
요시키는 무척이나 병약한 어린아이였다. 지독한 소아천식이 있어서 병원신세를 자주 졌던 요시키. 병이란 병은 다 앓았다는 그의 몸에는 맹장수술자국이 지금도 크게 남아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의사와 간호사의 얼굴. 그 시절 병원에서 읽었던 전기책인 베토벤을 읽고 음악가로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가정에선 부모님보다는 가정부 아줌마에게 길러져서 지금도 "가정적"이라는 말을 쉽게 납득할 수 없고, 또한 "가정적"이라는 말에도 거부감을 나타낸다. 그의 어린 시절, 요시키의 어머니는 아들을 자폐증 환자로 알 정도로 그는 말이 없었고 혼자 있는 것을 즐겼다. 어린 시절의 반발인지, 아니면 보상심리인지 중학교에 올라간 이후 갑자기 불량학생으로 변모한다. 축구부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아무도 못 말리는 불량아였음에도 불구하고 피아노 연습만은 하루도 빼먹지 않아 주위에서 "또라이"라 손가락질 받기도 했다.
반항아 요시키, 선배들에게 구타당하다.
요시키가 자신의 드럼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선배들의 밴드에 잠시 들어갔다. 그런데 선배들은 이미 요시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해서 미운털이 박힌 상태였다. 그가 드럼을 치려고 자리를 잡았는데 드럼의자는 너무 낮았다. 의자가 너무 낮다고 요시키는 정중하게 항의했지만 선배들은 난쟁이 운운하며 그를 놀려댔다. 화가 난 요시키는 분을 참지 못하고 선배들에게 덤볐고, 결국 싸움이 일어났다. 하지만 혼자인 그로서는 여러 명의 선배들을 상대하기란 중과부적. 얼마나 맞았는지 나중에 일어나 보니 자신은 구석에 쓰러져 기절해 있었다고 한다.
"토시야, 나랑 같이 도시락 먹자!"
어릴 적부터의 친구인 요시키와 토시. 요시키가 중, 고교에 들어와 불량학생의 길을 걸었던 것과 달리 토시는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그래서 토시는 부모님을 비롯한 주위사람들로부터 요시키와 어울리지 말 것을 강요받는다. 같이 밴드활동을 하며 록스타에의 꿈을 키워나가던 두 사람인 만큼 토시는 무척이나 고민을 했다. 요시키와 절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도 없었던 토시는 어느 날 결단을 내린다. 점심시간이면 함께 도시락을 먹었던 그들이기에 자연스럽게 토시를 찾아온 요시키. 하지만 토시는 매몰차게 "앞으로 도시락 들고 우리반으로 오지 마!"라고 말해버린다. 충격을 받은 요시키는 쓸쓸히 교실을 나오고 그 사건이 있던 날의 방과 후, 요시키는 토시에게 "음악할 때 빼곤 아는 척 하지 말자"며 그 또래 소년들이 흔히 가지는 적당히 유치한 면모를 보인다. 그 뒤 조금은 썰렁한 냉전기가 두 사람 사이에 있었다. 그러나 역시 요시키와 토시는 운명적 친구. 비 온 뒤의 땅이 더 굳어진다던가. 얼마 지나지 않아 요시키와 토시는 또 다시 도시락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고.
미국에서 미아가 되었던 요시키
그룹 키스의 멤버들과 친해진 요시키가 그들과 함께 미국에서 있었던 롤링스톤즈의 공연을 보러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공연장에서 요시키는 그만 미아가 되어 버렸다. 그 쪽 지리를 잘 몰랐던 요시키는 그들을 찾으려고 무척이나 진땀을 흘려야 했다. 결국 나중에 만나게 된 그들.... 키스 멤버들은 서로에게 요시키 손을 꼭 붙들고 다니라고 말했다나? 하긴 .... 키스 멤버들에게 있어서 요시키는 어린 아이같은 입장이었다.
술 취한 요시키, 스튜디오를 부수다
30분의 대작인 "Art of Life" 를 만들기 위해 몇 년간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해야했던 요시키. 이 곡의 원형을 만들려고 그는 2주간 빛도 없고 먹을 것도 없이 물만 있는 방에 갇히는 "자기감금"을 시도했다. 드디어 이 곡이 완성되자 요시키의 눈물과 땀이 배인 스튜디오에서 쫑파티가 열렸다. X 멤버들과 스태프 몇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요시키는 오랫동안 접하지 않았던 술을 초반부터 많이 마시기 시작, 취하게 됐는데... 갑자기 술병을 들고 쓱 일어난 요시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 요시키는 어느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있는 힘껏 술병을 전신거울을 향해 던져버린다. 그리곤 "여기, 우리를 괴롭혔던 모든 것들을 파괴해버리자!" 라고 외친다. 한껏 취기가 올라있던 X 멤버들까지 합세해 스튜디오를 부수기 시작했다. 스태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방, 저 방을 돌아다니며 파괴를 시도한 요시키와 X멤버들.... 나중에 스태프들이 그들을 찾았을 때, X는 아기처럼 곤히 누워 자고 있었다고 한다. 술이 깬 요시키는 사비로 스튜디오를 고쳐야 했다는 후문.
우째 이런 일이... -_-ㆀ
91년 레코딩 때 일로, 요시키가 보컬녹음을 확인하려는데 기계가 고장이 났다. 어쩔 수 없이 피아노 녹음을 하러갔는데 이번엔 그쪽 기계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싱크로비아 녹음이나 하려고 발길을 돌렸는데 거짓말 같게도 거기도 또 고장! 허탈해진 요시키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작곡이나 하자고 생각... 차 안에 있던 작곡자료를 가져다 달라고 전화로 연락했다. 그런데 그 차가 그만 교통위반으로 잡혀 버렸다. 참고로 요시키에겐 기계를 가까이하면 그 기계가 망가지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