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따시와 난 적어도 이렇게 살고싶다

[커닐]

아침에 일어나 밥도둑이라 불리는 김수미 전통 꽃게장과 함께 거뜬한 아침밥을 먹고...

옥구슬이 자극하고 옥링이 조여주는 남성 트렁크팬티를 입고...


지나가기만 해도 구김이 쫙 펴지는 뉴슈슈다리미로 다린 명품 잭필드 구김방지 바지와 잭필드 와이셔츠를 입고 ...



스포티한 멋스러움이 살아있는 슬레진저 잠바로 나를 코디한다~



마음내키는대로 렌즈를 바꿔 낄수 있는 모하비 썬그라스와 넓고 큰 뷰파인더의 오레온 카메라를 들고가는건 필수겠지..



내가 생각하는 그녀는...

일주일을 바꿔 입어도 하루가 남는다는 마르죠 정장셋트를 입고



사방으로 늘어나고 다리선까지 딱떨어지는 흰색헤드 땀복으로
멋스럽게 코디..



그녀와 함께 라꾸라꾸침대에 누워 사랑을 속삭여야지..





ps. 나중에 자식 생기면 잭필드 주니어로~

아들놈과 함께 해변가에서 무다쪼리를 신고 해변을 거닐고 싶다

무좀을 방지해주는 행텐 쥐색 발가락양말에 에메랄드빛깔이 나는

고동색 샌달을 신으시고 모터가달린 자전거를 타고다니시는

멋쟁이 장인어르신과 바둑을 한수~

[센치킹]

뭐이런 홈쇼핑같은색히~여친이 뚱뚱하면 김형곤의 다이어트 식품도 사주셈

[곱창]

이야~ 정말 대단~

[김여사]

乃

[동훈리]

건희 이새끼는 너무 명품만 좋아한다니깐 완전 사행심조장이야 멋스러운새끼

[킴용태]

이건복사글이다!

[동훈리]

그런 냄새가 솔솔 풍겼다....!!

[볼딱공주]

아빠 실망이야 그새 참새의 글을 베껴서 응용까지~ㅋㅋㅋㅋㅋ

[커닐]

이거내가쓴건데 완전똑같은게 또있나보네 이게 왠조화래

[곱창]

내가 쓴거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