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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겸손
형제를 참소하는 자인 사탄의 하수인들에게 상습적으로 속아오거나 심지어 야합한 한기총과 통합, 합동, 합신, 합동정통, 고신을 위시한 각 교단과 목사들과 신자들을 위해 저의 책 "정통의 탈을 쓴 짝퉁 기독교"에 수록된 이단 사냥꾼들의 정체에 대한 글의 전문을 공개합니다. 이 글을 읽고 한국 교회가 눈이 떠지고 속히 양심과 공의를 회복하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사탄의 회(이단사냥꾼들의 정체)
미국에 가면 사탄숭배교가 있습니다. 사탄교의 제사장도 있고 사탄에게 예배도 드립니다. 그들은 주기도문을 거꾸로 외우고 십자가도 거꾸로 달아놓습니다.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마이크 완키가 쓴 “사탄셀러”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탄숭배교의 제사장이었던 저자가 사탄숭배교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알린 충격적인 책입니다. 그 책에 의하면 그들은 크리스천 처녀를 잡아다가 윤간하고 실제 사람을 죽여 그 피를 사탄에게 바치며 제사를 드리기도 합니다. 그들은 미녀들을 동원하여 섹스 파티를 열어 사람들을 자신들의 집단으로 유인합니다. 그들의 모임에는 실제로 귀신들이 사람들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실제 모임에 가면 누가 사람이며 누가 귀신인지 모를 정도로 귀신이 사람의 모습으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명천지 아래 이런 종교가 있다는 것 자체가 충격 아닙니까?
그런데 교회 안에도 사탄교가 있습니다. 즉 정통의 탈을 쓰고 있지만 사탄을 따르고 사탄에게 복종하고 사탄을 위해 충성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계 3:9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여기에 나오는 사탄의 회는 유대인이지만 ‘이면적 유대인’이 아닙니다. “자칭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이지만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 거짓말을 일삼으며 참된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이 있는데, 바로 이단사냥꾼들입니다. 그들은 현대판 사탄의 회요, 교회 안에 존재하는 사탄교입니다.
최근에 저는 “한국 교회에 정의가 있다면 이제라도 악질적인 이단사냥꾼들에게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방금 mbc에서 파푸아뉴기니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야만적인 마녀사냥에 대해서 방송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기회 되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 중의 누가 죽거나 심지어 교통사고가 나도 그것이 마녀의 마술 때문이라고 믿고 아무나 마녀로 몰아 칼로 마구 찌르고, 몽둥이로 때리고, 다리를 자르고, 산 사람을 불에 태워 죽인다는 것입니다. 현대 문명사회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니 믿어지지 않는 일입니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런데 파푸아뉴기니 국민의 90%가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더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저는 이 방송을 보면서 한국 교회의 이단사냥꾼들이 생각났습니다. 과거 중세시대 때 로마 가톨릭은 종교개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녀사냥을 했습니다. 당시의 그릇된 교리와 전통을 기준으로 많은 바른 이들을 고문하고 산채로 불에 태워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이 지금도 기독교 안에서 그것도 한국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이단사냥꾼들과 그들의 영향을 받은 일부 목회자들과 교단들, 그리고 기독교 단체를 통해서입니다. 현재 큰믿음교회는 현대판 마녀사냥꾼인 이단사냥꾼들과 그들의 하수인들의 주공격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큰믿음교회가 ‘주여’, ‘꺼져가는 등불, 양심’, ‘사도와 선지자를 잡는 위조 영분별’, ‘가짜는 진짜를 핍박한다.’ 등의 책을 통해서 그들의 정체를 계속해서 폭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단사냥꾼들은 그동안 한국 교회를 위한 정의의 투사인양 위장하고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요한복음 16:1-3)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 바로 이것이 그들이 하는 일이고 그들의 정체입니다. 그들은 거짓말장이요 살인자인 사탄에게 속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 아비의 행실을 그들도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요 8:44).
이번에 총회에 갔더니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글들과 이단사냥꾼들의 월간지에 나오는 자료들을 한 무더기 준비해두었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분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그것은 '쓰레기'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런 글을 쓰레기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단이란 무엇입니까? 성경을 사용하지만 문맥과 상관없이 인용하여 성경의 본래의 의미를 심각하게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단사냥꾼들은 다른 목사의 책과 설교를 상대로 정확히 똑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은 이단사냥꾼을 본 적이 없습니다. "교회와 ㅇㄷ", "교회와 ㅅㅇ", "현대ㅈㄱ"는 물론이요 총신대 교수를 지냈다는 권모 목사와 합신측 이단상담소장이며 한기총이대위 전문위원이라는 박모 목사, 그리고 ‘양ㅁㄹ 마을’이나 ‘ㅇㅅ 그리스도의 향기’ 카페와 ‘선지자와 ㅇㅇ’ 카페(순복음**교회 정**목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런 파렴치한 일들을 행해왔습니다.
저는 그들의 글을 읽고 처음에는 분노했으나 이제는 어이가 없고 가소로워서 웃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아예 읽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읽을 가치가 없는 쓰레기 같은 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ㅈㄱ 2월호에 저희 교회에 대한 기사가 났다는데 아직도 읽지 않고 있습니다.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특히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의 글을 읽고 마음에 평정을 찾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한기총 소속이면 그래도 좀 다를 줄 알았거든요. 적어도 공격을 해도 아주 논리적이고 상대하기 힘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이런 어리석고 편견에 가득차 있는 자들이 전문가 행세를 하다니... 이거야 원 싱거워서... 이런 무지한 자들과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면 내가 바보다' 라는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물론 한기총이나 한장총, 혹은 교단들이 이들의 농간에 말려들어 우리 교회를 이단으로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경우 그들이 눈 먼 소경임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 될 것이며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장담하거니와 역사에 그들의 이름이 불명예스럽게 기록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큰믿음교회는 한국 교회가 뭐라고 평가하든 상관없이 계속 부흥할 것이며, 반드시 가장 성경적인 교회로 인정받고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이단사냥꾼들의 전형적인 특징)마다 성밖에 있으리라.’(계 22:15)”
이단사냥꾼은 교회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과 같은 존재입니다. 암은 제거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암적 존재인 악질적인 이단사냥꾼들을 제거하지 않고 묵인하며 그들이 계속해서 건강한 세포를 먹어가도록 방치했습니다. 암은 제거하지 않으면 번집니다. 마찬가지로 한국 교회가 악질적인 이단사냥꾼들을 계속 묵인하고 방치하고 지원한 결과 그들의 사탄적인 속성이 일반 목사와 신자들에게까지 번져서 걸핏하면 다른 교회와 목사를 향해 이단이니 뭐니 하는 못된 버릇과 풍토가 조성되게 된 것입니다. 이들로 인해 기독교가 얼마나 심하게 왜곡되고 뒤틀렸는지, 이제는 상당수의 목사와 신자들이 중증의 이단정죄병을 앓고 있습니다. 놀랄 정도로 많은 목회자들이 교인 하나만 다른 교회로 옮겨도 그 교회는 이단이라고 말합니다. 성도들도 걸핏하면 입버릇처럼 그 교회 이단 아니야? 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목사와 신자가 되어서 참소하는 자인 마귀에게 자기의 혀를 내어주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한국 교회는 사탄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이단사냥꾼들의 정체에 대해 눈을 떠야 합니다. 그들을 강사로 초청하지도 말고, 신학대학에서 강의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기독교 월간지와 신문에 그들의 글을 싣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한기총과 각 교단의 이대위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이것은 한국 교회의 갱신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단사냥꾼들이 실제로 현대판 사단의 회라는 것을 입증하고자 합니다.
(1) 자칭 유대인들을 사탄의 회라 불렀는데, 이단사냥꾼들은 사탄처럼 형제를 참소하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끊임없이 계속되는 두 가지 사역이 있습니다. 하나는 중보이며, 다른 하나는 참소입니다. 성경 중 제일 먼저 기록된 책인 욥기는 사탄이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성도들을 참소하는 자임을 가르쳐줍니다.
욥 1:9-11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스가랴서에도 사탄이 참소하는 자로 나타납니다.
슥 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나아가서,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계 12:10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이로 보건대 사탄은 줄곧 성도들을 참소해왔고, 참소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빛과 어두움이 다른 것처럼 예수님은 사탄과 다릅니다. 사탄은 참소자인 반면 예수님은 중보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세 번이나 부인할 베드로를 위해서 중보하셨습니다.
눅 22:31-32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심지어, 주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조롱하는 간악한 자들을 위해 중보하셨습니다.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나아가서, 주님은 지금도 쉬지 않고 저와 여러분을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중보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입니다.
히 7:24-25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처럼 사탄과 예수님의 사역은 빛과 어두움처럼 완전히 정반대이며 다릅니다. 그러면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이단사냥꾼들이 참소자인 사탄과 중보자인 예수님 중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누구의 뒤를 좇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참소자인 사탄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그들은 현대판 사탄의 회입니다. 나아가서, 그들은 사탄의 군대의 선봉대입니다. 이것은 그냥 저의 주관적인 견해나 주장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들은 사탄의 군대의 선봉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릭 조이너에게 다음과 같은 환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마귀의 군대는 엄청난 규모로 내 시야 끝까지 뻗쳐 있었다. 그것은 각기 다른 군기를 들고 있는 부대들로 나뉘어 있었다. 맨 앞에 있는 부대들은 교만, 자기 의, 존엄, 야욕, 불의한 판단, 그리고 질투와 같은 깃발들 아래서 진군하였다.
나의 시야 너머에도 훨씬 더 많은 악의 군대들이 있었지만, 지옥에서 나온 이 ‘끔직한 선봉대’가 가장 강력해보였다. 이 군대의 대장은 바로 '형제들의 참소자'였다. 이 군대들이 들고 있는 무기들에 이름이 붙어있었다.
칼의 이름은 협박이었고, 창은 배반, 그리고 화살들은 참소, 험담, 중상, 흠잡기 등이었다. 이 군대의 주공격을 준비하기 위하여 전초대로 거절, 앙심, 조급, 용서하지 못함, 정욕 등의 이름을 가진 마귀들의 중대들이 앞서 나가 있었다...
이 군대의 일차 전략은 가능한 대로 모든 관계, 즉 각 교회들의 상호관계, 성도들과 목사들, 부부, 부모와 자식, 그리고 심지어 어린이 서로간의 모든 관계에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었다. 이 정찰병들은 교회들과 가정들 그리고 각 개인들 안에 있는 틈새를 찾아내기 위하여 파견되었다. 그러면 거절, 앙심, 정욕과 같은 것들이 이를 이용하고 틈새를 더욱 벌리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뒤따라 온 수많은 부대들이 이 틈새를 통해 밀어닥치고 희생자들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이다.
이 환상 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이 군대들이 말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리스도인을 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들 중 대부분은 옷을 잘 차려입고, 존경받을 만하고 또한 세련된 데다 교육도 잘 받은 듯이 보였으며, 사회 각 계층을 고루 대표하고 있는 듯하였다... 이들 대부분의 신자들은 하나 이상의 귀신들에게 지배를 받고 있었지만, 그 마귀 중 하나가 지휘를 하고 있는 것이 명백히 보였다...
내가 멀리 이 군대의 후위를 바라보니 바로 ‘참소자’의 측근들이 보였다. 나는 그의 전략을 깨닫기 시작했고 그것이 너무 단순함에 놀랐다. 그는 분쟁이 난 집은 온전히 서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 군대는 교회에 분열을 가져와 교회가 완전히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도록 획책하는 것이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그리스도인들을 이용하여 자기 형제들 간에 싸움을 일으키는 것임이 분명했다. 그래서 전방 사단들 중 대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이거나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 사람들이었다.”
릭 조이너가 이 환상을 보면서 가장 놀란 것은, 이 사탄의 선봉대가 “말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리스도인을 타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사실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현재 한국 교회의 현실입니다. 이 사탄의 선봉대에서 장수 역할을 하는 자들이 바로 이단사냥꾼들입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도, 그리고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성경에서 미리 예수님이 예언한 일입니다. 예언대로 그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요 16:1-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는 자들을 핍박하며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불신자들이 아닙니다. 믿는 자들입니다. 목사들과 신학자들과 신자들입니다. 놀랍게도 사탄의 선봉대는 “전방 사단들 중 대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이거나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 사람들이었다.”고 릭 조이너가 말한 대로 진정한 크리스천이지만 이단사냥꾼들의 글과 소문에 넘어간 자들과 목사와 신자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지만 실제로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명목상의 신자인 목사와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형제를 참소하는 자인 사탄의 병사들입니다.
한편, 이들은 단순히 사탄의 병사가 아니라 사탄의 군대의 선봉대이며 가장 강력한 군대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교회에 끼치는 피해가 가장 큽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각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그 도시 혹은 나라 혹은 열방의 교회들을 깨우고 회복시키고 부흥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 특별히 기름 부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교회들을 주된 표적으로 삼고 그들을 공격하고 매도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로 이들은 이단보다도 더 교회에 해를 끼치는 아주 해로운 존재들입니다. 즉 이들은 참 포도나무의 가지인 교회에 달라붙어 기생하는 해충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릭 조이너는 이렇게 썼습니다.
“어떤 이단 추적자들은 교회 안팎의 심각한 문제와 거짓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주의를 줌으로 좋은 일을 했다. 그러나 ‘이단 추적자들’이 실제로 이단 사설들보다도 더 큰 손실을 늘 교회에 끼쳤다...
무언가 잘못된 것을 찾는데 집중해 왔기 때문에 이 중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교회의 가장 큰 적인 형제를 참소하는 자의 영을 가지게 되었다. 유다서의 저자가 ‘흠잡는 자들’(한글개역판은 ‘불만을 토하는 자’로 번역)이라고 불렀던 사람들이 마음대로 관련시키고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내리는 속단은, 교회의 효과적인 영적 삶과 복음 증거에 올가미를 씌워 파괴해 온 힘으로써, 아마 교회에 있던 어떤 잘못된 가르침보다 파괴적이었을 것이다.
주님께서 친히 경고하시기를 우리가 가장 꺼려해야 할 일은 바로 ‘걸림돌’이 되는 것이며, 주님을 믿는 소자 중 하나라도 실족케 하면 차라리 나지 않은 것이 더 나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주님 앞에 서게 되는 그 날에 어떤 중요하지 않은 교리를 좀 잘못 이해했다는 것이 우리들의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힌 것보다는 훨씬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우리가 무정하게 서로를 거짓으로 참소하고 서로의 가르침이나 사역을 언급할 때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속단하는 경향은 교회 안에서 많은 잘못된 가르침들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고도 파괴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한기총을 비롯해서 한장연과 대부분의 교단들을 이단사냥꾼들이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이단 시비에 있어서). 그래서 그들의 손 안에서 놀아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사탄의 군대의 선봉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한국 교회는 누가 아군이고 누가 진짜 교회의 적인지를 바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기총과 각 교단과 신학교에서 영적인 기생충들인 이단사냥꾼들을 잡아내고 무너진 정의를 회복해야 합니다.
(2) 자칭 유대인이 사탄의 회였던 것처럼 이단사냥꾼들은 대부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이것은 억지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핍박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생각하는 이단사냥꾼들과 그들의 하수인들이 그런 일을 하는 이유는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요 16:3)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뒷장인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렇습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결코 하나님이나 예수님에 관해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단사냥꾼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릅니다. 만약 그들이 알았다면 형제를 사랑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관해서’ 그리고 ‘예수님에 관해서’ 알고 있을 뿐입니다. 즉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말라비틀어진 교리와 신학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단사냥꾼들의 선조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독사의 자식들 바꾸어 말해서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뱀은 냉혈동물입니다. 그런데 이단사냥꾼들과 그들과 한 통속인 홈페이지나 카페의 글들을 보면 바로 그런 차가움이 느껴집니다. 그들의 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에서 나오는 온기가 없습니다. 뱀의 심장에서 나오는 냉기로 가득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저의 주관적인 입장이나 견해가 아닙니다. 최근에 네이버에 한 통합측 목회자가 “큰믿음교회는 결코 이단이 아닙니다.”라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카페 대문에 카페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카페를 만든 사람은 큰믿음교회는 물론 변승우 목사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장로교 통합측 사역자입니다. 변승우 목사님의 추종자가 아닌 진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진리가 쉽게 왜곡되어지고 사랑하는 형제가 이유 없이 참소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이단 정죄자들이 선량한 성도들까지 미혹하지 않도록 이 카페에서 저와 여러분들이 소중한 진리를 지켜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교회의 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글의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큰믿음교회에서 변명해도 믿지 않으면 진리를 추구하는 제 3자가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큰믿음교회를 우리 손으로 지켜내어야 합니다. 저는 이 사역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분이 올린 글로 인해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방문해서 가장 먼저 올린 글로 보이는 “큰믿음교회는 이단이 아닙니다. 사이트를 열게 된 배경”이라는 게시물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 일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큰믿음교회를 본뜻과 상관없이 왜곡하는 세력들과 많은 토론을 하였습니다. 네... 그들의 마음에는 사랑이 없었습니다. 이미 참소하는 마음과 왜곡만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왜곡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신공격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실제로 이단사냥꾼들은 사랑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참 믿음은 사랑으로써 역사한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아무리 교리적으로 바르다 해도 사랑이 없는 자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심장이 뛰고 있고 몸이 따뜻해야 살아있는 사람인 것처럼, 그 속에 사랑이 있고 사랑에서 나오는 온기가 있어야 참으로 구원 받은 자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성경은 사랑이 구원받은 증거임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요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일 3:14-15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일 3:9-10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은 식별 가능합니다. 사랑의 유무를 통해 식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고 하셨고 바울은 “성령의 열매는 사랑”(갈 5:22)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정통 교리를 신봉한다고 기독교가 아닙니다. 회개가 있고, 사랑이 있고, 순종이 있고, 거룩이 있어야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 것입니다. 책망이나 징계를 할 때도 하나님의 목적은 회개시키는 것이지 그를 정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마 18:12-17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그런데 과연 이단사냥꾼들이 먼저 1대 1로 권면합니까? 아닙니다. 바로 기사를 통해 폭로하고 매도하는 일을 합니다. 그들에게 사랑은 없고 정죄를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그것도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말꼬투리를 잡아 왜곡과 거짓으로 그 일을 합니다.
이단사냥꾼들에게는 십자가가 없습니다. 용서도 없습니다. 그들은 양심도 없고 정직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차가운 뱀의 심장을 가졌고, 흠을 찾는 뾰족한 눈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습니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입니다. 그들은 표적으로 삼은 교회와 목회자를 뱀처럼 물고 늘어집니다. 절대 놔주는 법이 없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큰믿음교회에 대해서 뿐 아니라 케네스 해긴, 밥 존스, 베니 힌, 릭 조이너... 등 성령사역자들을 헐뜯는 게시물들과 그 밑에 달린 꼬리말들을 읽어보십시오. 또 이단사냥꾼들이 쓴 기사와 글들과 그 밑에 달린 꼬리말들을 읽어보십시오. 제가 이런 것들을 읽을 때마다 강하게 느끼는 것은 이들은 절대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한 자라는 것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오만하게 다른 교회와 목회자를 뱀처럼 물어뜯는 것, 이것이 기독교입니까? 아닙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그렇게 난도질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탄이나 하는 짓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뱀교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탄교입니다. 그들은 바로 사탄교의 사제들입니다.
바리새인들처럼 이단사냥꾼들은 눈 먼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모릅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예수님이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31)과 대화한 것이 나옵니다. 그들 역시 자신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려 하면서도,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정체를 아셨고, 그 정체를 폭로하셨습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이단사냥꾼들의 아비는 그들이 착각하고 있는대로 하나님이 아닙니다. 형제를 참소하는 자인 마귀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두 가지 특징인 거짓말과 살인이 이단사냥꾼들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인격 살해). 그들은 마귀의 자녀이며 마귀에게 속한 자들입니다. 이단사냥꾼들은 대부분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아주 종교성이 강한 종교인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 중 다수가 지옥에 가게 됩니다.
한편, 그들 대부분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훼방죄 때문입니다. 이단사냥꾼들은 은사중단론을 맹신하거나 은사중단론에 깊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은 지극히 종교적이며 성령님을 대적합니다. 윌리엄 데알테가가 쓴 “성령을 소멸하는 자들”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수세기에 걸쳐 성령의 역사를 반대하는 자들 즉 바리새인들의 속성을 연구’한 책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오랄 로버츠, 피터 와그너, 프란시스 맥너트, 빌리 조 도허티, 프랜시스 프랜지팬, 레스터 섬렐, 그리고 리전트대학교 신학대학 학장 빈슨 사이난 박사님과 그 외의 많은 분들이 읽고 격찬하며 추천한 책입니다. 그 책에서 윌리엄 데알테가는 바리새주의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전통의 역할을 너무나 고수한 나머지 새로운 성령의 역사는 종종 마귀적인 것과 동일시하는 종교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이단”
같은 책에서 그는 또 이렇게 썼습니다.
“바리새인이란 철저히 종교적인 사람으로 무엇보다도 전통과 질서와 합의된 정통의 입장에서 현상유지를 철두철미하게 주장하고 옹호한다... 바리새인들의 잘못은 성령의 새로운 역사에 반대하기 위해서 전통과 합의된 정통의 진리를 과장하는 데 있다. 궁극적으로 바리새인은 교회 안에서부터 하나님의 역사를 반대한다.”
그런데 그 책에서 윌리암 데알테가가 말하는 바리새인들은 바로 이단사냥꾼들입니다. 실제로 이단사냥꾼들은 종교적이고 성령의 역사를 터부시합니다. 그들은 오만하고 속단하기를 잘 합니다. 그래서 더욱 성령을 거역하거나 훼방할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소경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이런 무시무시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요.
사람이 뭐라고 생각하든 성경은 성령훼방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하게 경고합니다.
마 12:31-3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막 3:28-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눅 12: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성령훼방죄는 요한이 말한 “사망에 이르는 죄”(요일 5:16)에 해당합니다. 그 죄를 지으면 회개가 불가능하고 무조건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런 위험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거짓 교리에 속아 이에 대해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이 죄를 짓고 지옥에 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들어보셨겠지만 어떤 분이 지옥에 갔을 때 혀를 갈고리로 꿰어서 지옥의 천정에 매달아 놓고 그 밑에서는 불길이 올라와 고통당하는 무수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목사들이었는데, 예수님은 그들이 그 혀로 하나님의 종들을 이단이라고 함부로 정죄하여 성령훼방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옥에 왔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또 나현숙 목사님의 천국지옥간증에 보면 강이 흐르는 사막에 수많은 목회자들이 강을 사이로 두 줄로 서있는데 하늘에서 "쳐라!" 하는 동시에 천사들이 칼로 목을 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수많은 주의 종들을 이단이라 정죄하고 성령을 훼방한 목사들이다" 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오래 전 비록 칼빈주의자였지만 부흥을 위해 크게 쓰임을 받았던 조나단 에드워즈는 성령훼방죄의 위험이 실재하는 것임을 깨닫고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역사가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이라고 믿든 혹은 그렇지 못하든 간에 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 적어도 가말리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희망합니다. 성령을 거역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성령의 역사를 반대하지 않음은 물론, 반대하는 말조차도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성령을 거스른 죄만큼 인간의 영혼에 해롭고 위험한 죄는 없습니다. 성령을 넘치게 부어주실 때에 성령의 역사를 악의에 차서 반대하고, 비난하고, 마귀의 역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는 것 외에는 달리 원하는 것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실제로 ‘용서받지 못할 죄’입니다. 그런데 이 죄를 지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바로 이단사냥꾼들입니다. 일예로, 언젠가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어떤 사람이 입신을 했는데 우리나라 이단사냥꾼들의 대부격이었던 고 ㅌ** 소장이 지옥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저는 그 간증이 얼마든지 사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단사냥꾼들이 성령훼방죄를 짓지 않을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는데, 이단사냥꾼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7배나 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이단사냥꾼들과 그들의 영향을 받아 함부로 큰믿음교회를 이단이라고 말하는 목사와 신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을 넘어서기 전에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3) 사탄의 회였던 자칭 유대인들이 거짓말쟁이였던 것처럼 이단사냥꾼들은 대부분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입니다.
그동안 미래한국신문, 스포츠 서울, 경향신문, 서울신문 등 세상신문에 큰믿음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들이 났습니다. 어제는 중앙일보에서 저희 교회를 취재하여 기사로 내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습니다. 기독교연합신문, 크리스천투데이, 크리스천 타임즈 등 우리 교회에 대해 공정한 기사를 낸 신문들도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보면(특히 이단사냥꾼들이 쓴 기사들) 오히려 세상 언론이 기독교 언론보다 더 공정하고 사실 그대로 보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경험에 의해 릭 조이너의 다음과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압니다.
“기독교 언론들 가운데 많은 경우가 세속 언론의 길로 접어들어 왔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기강을 위해 주님께서 의도하신 수단이 아닙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우리 스스로 그것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심지어 더욱 악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언론은 ‘형제들의 참소자’(계 12:10)의 기본적인 발판들 가운데 하나가 되게 하는 교차점을 통과해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적인 진보의 주된 장벽이 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더 이상 세속언론만큼도 진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매체의 많은 것들이 때때로 그들의 취재에서 세속 매체들보다도 심지어 덜 영예스러우며 덜 신실함을 증명해왔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매체의 많은 것들이 지금 성경적인 원칙들 위에 기초하고 있다기보다 언론의 인간적 철학 위에 더욱 기초해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매체는 서구 교회에서 파멸을 퍼뜨리고 있는 치명적인 해악의 가장 큰 원천들 가운데 하나인 불의한 판단의 영(the Spirit of unrighteous judgement)입니다...
많은 기독교 언론들은 세속의 매체들과 다른 정보의 출처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그 분야에 들어섭니다. 이것은 고상한 비전이며 또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언론에서 보도의 정확성 정도는 세속 언론에서보다 더 높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목격했던 사건들 혹은 내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기독교 언론인들이 작성한 기사들은 놀랄만큼 부정직했습니다. 어떤 것들은 지나칠 정도의 험담과 간접적으로 흘러들은 이야기, 그리고 추측들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은 식료품점과 같은데서 팔고 있는 천박한 주간지들과 경쟁이 될 지경입니다.”
슬프게도 이것은 사실이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이 이런 부정확하고 불의한 기사들과 인터넷에 떠도는 모함하는 글들을 근거로 큰믿음교회를 판단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고신 교단처럼 교단들마저 그런 불의한 일을 하고 있고 한기총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교회나 목회자를 이런 왜곡된 자료들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불의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에 대해 릭 조이너는 이렇게 썼습니다.
“수확이 있기 전에 기독교는 큰 굴욕을 당하게 될 것이다. 원수의 전략은 교회의 위신을 철저히 땅에 떨어뜨림으로써 교회가 대대적인 공격전을 시작해야 할 바로 그때에 후퇴하기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가 전에 볼 수 없으리만치 미친듯이 날뛰며 그리스도의 몸을 대적하여 나갈 것이다...
교회가 영분별의 은사를 따르고 또 이를 의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되었다. 많은 경우 모든 증거가 반론의 여지가 없는 양 보일 때라도 실은 모함에 빠진 것일 뿐, 참소를 받는 이는 결백할 것이다. ‘성전을 깨끗케 한다’며 다른 이들의 잘못을 폭로하여 의의 투사처럼 보이는 이들 중 어떤 자들은 바로 속이는 자들로서 그들이 실은 함정을 파놓게 한 자들일 것이다. 우리는 성령에 따라 서로를 알아야 하며 유언비어나 부인하기 힘든 것처럼 보이는 것조차도 의뢰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원수의 땅에 살고 있다.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세력) 안에 처한 것’이다(요일 5:19). 우리는 원수의 손 안에 있는 뉴스 매체로부터 받은 정보를 가지고 서로를 판단하는 일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에 관하여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사 11:3)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교회는 이 영적 분별력과 같은 기준으로 행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갈 것이다. 이제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으로 행하고 오로지 성령을 좇아서만 서로를 알아야 할 때다...
원수의 전략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지혜를 받은 이들이 함정에 몰아넣을 주요 목표가 될 것인데 이는 그들이 경고하는 말의 신용을 떨어뜨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후퇴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뒷일을 개의치 않고 ‘강하여 용맹을 발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교회마저도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걱정해서는 안 된다. ‘주님은 주님의 백성들을 아신다.’ 홀로 계시던 주님, 자신을 따르던 이들로부터도 버림 받으시며 죽음을 감당하신 주님, 이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자들은 곧 주님의 부활의 권능으로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
두 사람이 싸울 때 한 사람의 말만 들으면 진실을 알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단사냥꾼들이 내는 기사들은 신뢰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그것은 해명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자기주장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들의 편견과 오만은 짝할 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세상의 판사들은 적어도 사법고시를 통해서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무엇을 통해서 이런 귄위를 얻었으며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들은 무자격자요, 이들이 가진 권위는 가짜입니다. 그들은 편견으로 가득할 뿐 아니라 비양심적입니다. 지난 해 저는 “저는 이단사냥꾼에게 당해보아서 그들이 얼마나 비양심적인지를 압니다!” 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것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께서 추천해주신 “꺼져가는 등불, 양심”이라는 제 책의 내용 중 일부였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마 26:59-60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를 찾으매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여러분,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비양심적입니까?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고위 성직자요, 가장 독실한 신자들처럼 보이지만 사실상은 마귀의 하수인들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 안에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걸핏하면 타교회와 목회자들을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목회자들과 이단사냥꾼들입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에 ‘현대종교’, ‘교회와 신앙’, ‘교회와 이단’ 등 한국의 대표적인 이단사냥꾼들이 모두 달려들었는데 그 중 한 곳도 정직한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단사설이 아닌 교단 간에 있을 수 있는 교리적인 차이를 마치 이단사설이라도 되는 양 과대포장하거나, 비보도를 전제로 말한 것도 보도하고, 양쪽 다 들어보기로 약속하고는 참소하는 세력들의 말만 듣고 거짓 편파보도를 하고, 우리 교회의 실제와 완전히 반대되는 자신들의 지독한 편견을 우리 교회의 모습인양 억지 추측 기사를 쓰고, 심지어 제가 설교나 책에서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거짓말로 기사를 썼습니다. 이런 정도의 비양심은 거짓말쟁이인 사탄에게 속한 자들에게만 나타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을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 보지 않습니다. 그들 중 일부 혹은 다수는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계 12:10)인 사탄의 충견 즉 ‘사탄의 사냥개들’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들 중 많은 사람이 가짜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은 이들과 다릅니다.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 어떤지 보십시오.
딤후 1:3-5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디모데는 그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참된 믿음은 먼저 디모데의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청결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섬겨왔습니다. 참된 믿음은 이런 것입니다. 그것은 청결한 양심과 함께 갑니다. 그런데 이것은 참된 신앙인 모두에게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딛 1:15-16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이들은 불신자가 아니라 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입니다. 즉 이들은 외식자이거나 명목상의 신자들입니다. 그런데 그 ‘양심이 더럽습니다.’ 이처럼 외식자들과 종교인들은 비양심적입니다. 반면에, 참으로 거듭난 자는 깨끗한 마음과 양심을 가지고 삽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도 나타납니다.
마 5:33-37 ‘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이것이 참 신자의 표징 중의 하나입니다. 참 신자는 맹세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실하고 그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보증수표와 같기 때문입니다. ‘예’ 혹은 ‘아니오’가 맹세 이상의 수준으로 이웃과 동료들에게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참된 신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거짓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히 6:18).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 역시 아버지를 닮아 거짓말을 안 합니다. 참 신자는 하나님처럼 거짓말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가 한번 예외적으로 거짓말을 할 때도 있겠지만 곧 회개하고 다시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이 참 신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올린 지 몇 달이 지나서, 약 두 달 전 쯤의 일로 기억되는데, 현대종교에서 저희 교회로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자신들은 거짓된 기사를 쓴 적이 없는데 자신들을 음해했다고 고소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 목사님을 시켜서 현대종교에 이렇게 전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현대종교에서 저희 교회에 대한 기사를 쓸 때 김정수 기자가 썼습니다. 그때 그는 일개 신학생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만약 제가 그것을 알았다면 호통을 쳤을 것입니다. 무슨 신학생 정도가 다른 교회의 담임목사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글을 씁니까? 그가 내게 전화를 주었을 때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대종교에서 우리 교회에 대한 기사를 내려고 하는 것은 우리 교회를 비난하는 자들이 전화를 했기 때문일 텐데 우리 교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고마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그들은 현대 종교에 전화를 안 할 뿐입니다. 그러니 공정한 취재가 되도록 저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말도 들어보고 기사를 써주십시오.”
그랬더니 본인도 원하는 바라고 꼭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통합 교단 소속목사이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로이드 존즈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의 책을 번역한 김주성 목사님의 핸드폰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런데 김 목사님이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가 안 온다고 제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날 시간이 지났는데, 김 목사님과 통화는 하지 않고 덜컥 기사가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문장이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바울도 성경을 바르게 알지 못했다”는 정상적인 목사라면 할 수 없는, 그리고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썼습니다. 매도하기 위해 제가 들어도 이상한 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기사를 생각할 때마다 ‘그때 바로 고소를 해야 하는 건데 하지 않았다’ 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적반하장으로 도리어 우리를 고소하겠다고 협박을 해온 것입니다. 그래서 위의 사실을 모두 말해주고 “고소해라. 우리도 맞고소 하겠다. 그리고 우리는 고소를 해서 이기면 절대로 용서해주지 않는다. 마음으로는 용서하더라도 절대로 봐주지 않고 집어넣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라고 했더니 그 후로 조용합니다. 이처럼 이단사냥꾼들은 비양심적이고 거짓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단시비가 얼마나 엉성하고 엉터리로 진행되는지 조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의 판단이 얼마나 왜곡되기 쉬운가부터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모든 말은 부분적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통합적입니다. 그래서 어느 말이나 올바르고 공정한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오해하기 쉽습니다. 성경까지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약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 말씀들을 잘못 이해하면 선행으로 구원받는 것을 주장하는 율법주의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만약 이것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아니라면 이단사냥꾼들은 벌써 마태와 야고보를 율법주의 이단으로 매도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단사냥꾼들은 큰믿음교회를 상대로 바로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행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반대로, 이 말씀들을 잘못 이해하면 구원파적인 신앙주의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근거로 회개의 필요성과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의 필요성을 부정하게 됩니다. 실제로 수많은 목회자들이 그런 실수를 강대상에서 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 성경이라도 오해하게 됩니다. 공정한 마음과 통합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이 구절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비로소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도 그런데, 어느 글이 예외겠습니까? 어느 글이든 공정한 마음과 열린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그 글이 저자가 의도한 것과 다르게 보입니다. 그런데 이단사냥꾼들은 저자의 의도와 글의 진의를 알려고 하지 않고, 뾰족한 눈으로 꼬투리를 잡으려고 보기 때문에 그 글을 오해하고 매도하는 일을 합니다. 이것은 거짓말이나 진배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또, 이단사냥꾼들과 저희 교회를 음해하는 목사들은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공정성을 잃고 억지 주장을 일삼습니다. 일예로, 밥 존스를 언급하면 밥 존스를 예수님 보다 더 높인다고 말합니다. 국제적인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받은 예언을 소개하면 자기를 우상화한다고 합니다. 예언 사역을 하면 직통계시 이단이라 하고, 성경보다 예언을 더 높인다는 근거 없는 말을 합니다. 병을 고치고 은사가 나타나면 말씀은 없고 은사만 추구하는 신비주의자요, 극단적인 광신자 집단이라고 매도합니다. 그리고 전체 교회가 합의하지도 않은 개 교단의 교리를 잣대로 들이대어 “구원 받은 사람도 버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무슨 이단사설이라도 되는 것처럼 입방아를 찧고 호들갑을 떨어댑니다. 그래도 안 되면 심지어는 하지 않은 말도 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는 일인지요! 세상도 이런 정도로 엉터리거나 이 정도로 불의하지는 않습니다.
그 증거로, 얼마 전 제가 TV를 보았는데 정확한 프로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사회자가 게스트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한 여자가 경찰과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만취가 된 상태에서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살인한 비밀을 털어놓았습니다. 다음날 경찰이 찾아와서 어제 한 말을 녹음한 것을 들려주며 살인죄를 추궁했습니다. 그런데 질문의 내용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취중에 한 범행에 대한 고백이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였습니다.
여러분, 어떨 것 같습니까? 답은 증거가 될 수 없다 였습니다. 그런 경우는 당사자가 그것을 증거로 사용하도록 동의하고 허락해야만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합니까? 그것은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의 법정은 철저하게 증거 위주입니다. 추측이나 말꼬리를 잡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부인하지 못할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처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세상 법정만큼도 의롭지 못합니다. 한국 교회의 이단시비를 보면 진실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이 보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제 맘대로 속단하고, 글들을 이리저리 재단하여 말을 만들어내고, 말꼬투리를 잡아서 제 멋대로 왜곡하고, 그것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서슴없이 합니다. 최근에 저는 참으로 오래간만에 이단사냥꾼들의 잡지와 인터넷에 떠도는 저를 공격하는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거짓되고 한심스러워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왜곡 된 것이었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그들의 기준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자기 자신을 바로잡아야 할 자들이 주제를 모르고 다른 사람을 바로잡겠다고 전문가 행세를 하며 설쳐대고 있는 한심하고 가소로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평안과 용기를 얻고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속히 큰믿음교회가 더욱 부흥해야 하겠다는 강한 동기 부여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끝으로, 이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단사냥꾼들은 자신들이 정통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와 목회자를 이단으로 몹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짜 정통일까요? 분명히 말하지만 아닙니다. 그들은 정통이 아닙니다. 그 분명한 증거를 말씀드리지요.
두 달 전 서울 큰믿음교회 신년맞이 자체 성회 때 저의 부족을 절감하고 담임목사인 제가 강사로 서지 않고 진성원 목사님, 변애경 전도사님, 김옥경 전도사님 등 3명의 부교역자들을 강사로 세웠습니다. 저는 사회를 보았습니다(이것 하나만 보아도 제가 저를 높이고 우상화한다는 것은 거짓 아닙니까?). 그런데 집회 중 하루는 성령님께서 제게 아주 중요한 통찰력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정통’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 당시 유대교의 정통 중의 정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렇다면 메시아를 기다려온 유대교에서 메시아를 죽이고 무슨 정통입니까? 그러므로 진짜 정통이 아닙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다음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마 23:29-39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는 바리새인들에게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그들의 착각과 달리 그들 역시 선지자와 의인들을 핍박하는 자이며,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을 통해 그 양을 채우므로 심판이 예루살렘에 임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를 핍박한 것과 예수님을 핍박한 것은 같은 맥락의 일입니다. 그 이후 그들은 사도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러므로 1. 구약에 선지자들을 핍박한 것, 2.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핍박한 것, 3. 그 이후에 사도와 선지자들을 핍박한 것, 이 세 가지가 모두 동일선상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즉 이 세 가지는 모두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단사냥꾼들이 현재 누구를 핍박합니까? 그들은 교사들을 핍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교사들은 모델로 봅니다. 그들은 목사들을 핍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목사들을 칭찬합니다. 그들은 웬만해서는 복음전도자도 핍박하지 않습니다. 단지 조금 경계의 눈초리로 거리를 두고 바라볼 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들을 적극 핍박합니다. 그리고 사도들을 물고 늘어지고 사명감을 갖고 매장시키려 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성경의 바리새인들처럼 가짜 정통임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바리새인들과 같은 맥락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달리 말해서 오늘날의 이단사냥꾼들이 구약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등 선지자들을 대적하고 죽였을 것이라는 말이 되며, 예수님 당시에 태어났다면 세례 요한을 대적하고 예수님을 이단으로 몰아 죽이고 12사도들과 바울을 이단으로 몰아 죽이는 일에 앞장섰을 것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것을 저희 교회 인터넷 카페의 “시원한 바람”이라는 회원님이 아주 잘 지적했습니다.
“소명 받았다고 착각하는 바리새적인 이단사냥꾼들에게!
당신들이 그토록 자랑하는 '합의된 정통'은 새술로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입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어 올렸을 때,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지금 당신들이 갖고 있는 성경의 절대성에 대한 사상을 무기로, 교황의 폭압에 대한 정경(Canon)의 가치를 논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에 당신들이 태어났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열심을 종교개혁의 기치를 올리는데 사용했을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성모마리아의 무염시태론과 교황의 절대권위를 강조하며, 교회의 면죄부 판매를 적극적으로 옹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그 때 당시에는 당신들이 그토록 추구하는 교회의 합의된 정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단사냥꾼들의 실체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교리적으로는 이단은 아닐지 몰라도 그들이 착각하고 있는 대로 진짜 정통도 아닙니다. 그들은 가짜 정통입니다. 이것이 이단사냥꾼들과 정통교단임을 자처하면서 사도와 선지자들을 핍박하는 교단과 교회와 목회자들의 실상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절대 가짜 정통인 이런 사람들의 말에 미혹되어 흔들리거나, 그들의 말에 동의하고 같은 말을 하므로 그들과 공범이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