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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보시는게, 사진도, 글도 크게 보여서 훨씬 읽기 좋습니다~
* 사이판 여행 다녀온 뒤에 따끈 따끈한 여행 정보를 올립니다. 사이판 여행 가실분들에게 유익하게 활용 되기를 바랍니다.~~
* 렌트카, 마나가하섬, 마사지 업체 등 한국어 하는 사람이 많음.
* 차 안에 휴지 한 장이라도 두고 내리지 말것 (원주민이 유리창 깨고 가져가기도 함.) - 트렁크에 넣기.
*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진 않더라고요..
만세절벽에서...
파우파우(paupau) 비치에서
1. 일정
6박7일 (11/4 ~ 11/10)
인원 : 총 5명 (성인 4명, 아동 1명)
2. 준비물 (괌 여행정보 참고)
스노클링, 멸치볶음 (매실청 넣어서,쉬지 않음), 김치 (락앤락에 가져간 김치는 기내반입 안 되서, 짐으로 보냄), 햇반 . 라면 등 개인먹거리. (집된장 가져가서 째개해 먹어도 맛있어요)
부모동의서(영.국문) 공증본
3.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 - 괌 여행정보 참고
* 항공권만 싸게 구매하면 여행경비 많이 줄일 수 있지요..
아래 링크된 "괌 여행정보" 로 가시면 자유여행 초보자도 싸게 구매하여 여행 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 사이판 항공권은 옥션에서 저렴한 날자 검색하여 구매하였습니다.
4. 총 경비(452만원) - 200만원 환전해 갔는데, 많이 남아서 물쓰듯? 다 써 버렸어요.
이번 사이판은 이만큼 쓰려고 여행계획을 잡았고, 보통 저희가 가는식으로 가면 1인당 70~80만원이면 충분하겠습니다. (호텔비 아끼고, 비행기표 저렴하게 구매하면요..현지에서는 별로 들지 않습니다.)
(단위 : 만원)
항목 | 금액 | 비고(5인) |
부모동의서공증료 -> 국문.영문부모동의서 견본 등은 하단상세내용 참조 | 11 | * 10살 꼬맹이.부모 미 동반시 부모동의서를 반드시 공증받아야 함. * 티켓 예약하는데, 자세히 보니 작은글씨로 있음. 직접 할려니 얼매나 어려운지, 항공사에서도 공지만 했지 동의서 양식도 없고, 출입국관리소에 물어보라고 하고, 열심히 찾다가 대한항공 / 아시아나에서 양식받음. * 다운받아 공증받으려니 혹시 영문이 잘못될까해서 그냥 대행업체에 맡김. 받고나니 별거 아닌 걸.. |
항공료(제주에어) 공항버스요금 | 87 10 | * 87만원 : 85만인데, 영문 이름 잘못 입력해서 수정 비용. 아동은 할인 안됨./ 옥션에서 검색 * 동대구 <-> 김해공항 왕복 |
공항<->호텔 왕복픽업 | 5 | * 현지인 tima 섭외. (제일 저렴) |
호텔 | 121 | * 티켓 예약 시 거주장소 입력은 첫날 머무는 호텔 정해서 입력하세요. |
렌트카 4일 차량유지비 4일 | 23 5 | * qq 렌트카: 중국인 운영, 한국어가능 24시간에 53불, 6시간에 47불이라 24시간 빌리는게 낫죠.(인터넷 가격) * 국내 운전면허증으로 운전가능. |
현지 음식먹거리 현지 식당 호텔레스토랑 야시장 | 30 40 10 10 | * 마트에서(한국음식, 제품 많음) paupau 비치로 음식 사가서 bbq. 수영도 하고. -> 99cents 마트에서 후라이팬도 사고, 야채는 씻을 곳 있냐고 물어봤더니(where vegetable wash?), 마트안에 수도 있더라고요. * . 청기와 한식당 : 이틀 20만, 종업원이 부산사람인데 1년씩 취업비자 신청하러 귀국한다 함. 업주가 허락해줘야 되는거라 갑질 있다고. 미국령이긴 하나 좋은 제도는 늦게, 안 좋은건 빨리 도입된다나. . 긴파치 해산물식당 : 랍스터 등 20만 * 마리아나 리조트의 프라이빗비치에서 스노클 후 치킨에 맥주한잔. |
햇반.김치.라면 등준비 | 5 | |
마사지 | 10 | 갤러리아 호텔 (청기와 종업원이 소개. 10불 싸게 함. 무료 픽업. 한국어 가능) - 더 저렴한 곳도 있던데, 가까운데 그냥 했음. . 마사지는 권장하고 싶지 않음. (한국서 하면 됨) |
마나가하섬 투어 2회 | 34 | 구명조끼 3명 3만, 배편 왕복운행 10만*2회, 환경료 2회 6만, 음료. 과자 5만 -> 먹을거리는 따로 준비해 가세요 |
파스 | 1 | 동서님이 파스를 사야해서 긴파치에서 점심 먹고는 약국 어디냐고 물으니 한참 설명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pharmacy를 적어주니, 아니나 다를까..farmacy를 설명해주었네. 내 발음이 시원찮나?
(우리의 고급언어?를 못 알아 먹으니, 주로 메모 병행하여 의사소통) 병원약국 갔는데, 원하는게 없어서 (의사소통의 문제일 수도), 팬더마크 있는 상점에서 구매. |
공항식사 및 선물 | 20 | 돈이 남아서 간단한 선물사고, 식사 |
여유돈 남음 | 20 | 각각 10만원씩 전달 |
긴파치 레스토랑(피에스타 리조트 근처)
청기와 한식당 위치입니다. (DFS 면세점에서 가깝고요, Hard Rock 까페 뒤편입니다.)
5. 부모동의서 공증(미국령) - 부모 미 동반시 필수
* 아래는 국문과 영문 부모 동의서 견본입니다.
* 아동 동행일 경우 부모 미 동반시 반드시 부모 동의서를 공증 받아가야 합니다.
(실제로는 한번도 사용 안 했지만, 법이 그러니 반드시 지참)
안 가져가서 여행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 많습니다.!!
1) 부모동의서 국문.영문 작성하여 공증만 맡길 경우 - 5만원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국문.영문 부모동의서 준비
이 동의서를 가져가면 영문번역하여 2부 공증해 줍니다.
2). 영문번역부터 모두 맡길 경우 (11만원)- 신청 후 4일 정도 걸림.
6. 공항픽업 <->호텔 (사이판공항에서 호텔가는 방법)
1) 사이판은 대중교통이 없어 거의 자가용이나, 렌트카로 이동.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해주는 업체가 많더라고요, 4인기준 편도 3만5천원 정도 함.
2) 현지인 섭외 (카톡 id= tima) 왕복round trip으로 $40 (5인) 해준다길래 예약. e-mail 도 금방 답옴.
제가 보낸 첫 이멜입니다. I'm Korean. I'm going to arrive at the airport, on 04 Nov. 5 person(adult 4. child 1). Pick up airport possible? If possible, how much?
(카톡으로 도착 시간, 항공편명 보내면 마중 나옴 / 쉽게 찾을 수 있게 사진 보내 달라함, 매우 친절).
tima가 관광안내책자도 주더라고요. (기본적인 투어는 책자에 나와있는 업체에 전화하여 미리 예약.)
tima의 한국 카톡 친구들이 엄청 많습니다.
* 마지막날 9room으로 10일 새벽 12:30분에 픽업하러 오라 카톡보내니 칼같이 대기하네요..첫날 공항으로 픽업올 때보다 막날 공항가는 길에 택시는 새차라 tima가 자랑하더라고요..
/ 5인 왕복 40불이면 엄청 저렴하죠?
7. 호텔 예약 (괌 여행정보 참고) - 아고다 이용
* 6박 7일간 우리가 머문 호텔명 *
4일 (5일 새벽도착) 사이판베가스리조트
5일 9 room apartment
6일 star sands 호텔 ( 1층 qq렌트카)
7일, 8일 마리아나 리조트 & 스파 (스파가 유명/ 1인당 $40, 아동은 안 된다해서 못했습니다. 프라이빗비치 물고기 많음)
9일 9 room apartment
* 항공권 예약할 때 사이판 거주지 입력하는데, 첫날 머물 호텔명을 입력하세요.
*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한국서 미리 공항 가까운 저렴한 호텔 예약.
/ 이후에는 머무는 숙소나 와이파이 되는 식당서 가고싶은 호텔 검색하여 예약.
* 사이판베가스리조트에서 가라판 시내까지 무료 운행해 줌. (운행 시간 8:30, 12시, 18시)
9room apartment 호텔이 좋습니다. 2일 머물렀어요. 거실도 넓고, 가격대비 만족(1, 4, 5 번방 더 괜찮음) - 중국인 주인인데, 일 봐주는 아주머니 있음, host 콜 해달라면 전화 연결해줌.
8.사이판 교통편(렌트카)
qq렌트카 추천
* 렌트카 가격 : 예약할 경우 6시간 $47, 24시간 $53 - 현지에서는 10불 정도 더 비쌈.
* 렌트카 예약 : 사이판에서 렌트카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qq렌트카 홈피에서 예약하면 됨.
인터넷 예약하려는데 안 된다고 전화하니 (호텔룸에서 9번 누르고 전화, 작은 호텔은 9번 안 눌러도 됨), 인터넷 가격으로 해줌. I'm Korean하면 한국말하는 사람 바꿔 줌.
.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도 됨.
. 업체마다 다른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비쌈. (아마도 언어가 통하기 때문에 여러 여행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니 그럴지도..)
* 비포장도로 이용하려면 4륜구동 렌트 권장 / 우리는 일반경차 빌렸는데도, 비포장길 다녀왔어요
* 렌트카로 4시간 정도면 사이판 전체 비치로드 따라 한바퀴 넉넉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 차량 속도제한 (40 ~ 50마일 / 우리나라로 치면 60km 이하로 가시면 안전할겁니다)
* 네비게이션(세계지도,데이터통신 필요없는 off-line 지도) 준비해 가시면 헤매지 않게 길찾기 많은 도움 됩니다 (e-산경표 / 조이어스 앱)
9. 관광지
1) 비치 관광 : 서쪽바다 비치가 고요하고, 아름답더라고요..놀기도 좋고요..
파우파우(paupau) 비치가 놀기 엄청 좋아요~
* 파우파우(paupau) 비치 : 마리아나 리조트 가기전에 있음. 우연히 가 봤는데, 바베큐시설도 있어 음식 사가서 이틀을 여기서 놀았네요...
신기한게 파리는 있는데, 모기가 없더라고요. 해지는 석양도 보고 늦게까지 즐겼습니다. 얕은곳이 워낙 넓어서 놀기는 좋더라고요. 근처에 식재료마트 있습니다.
물속 바닥에 깔려있는 해삼같은 시커멓게 생긴건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물 밖으로 나오니 쪼그라드네요.
앞에 보이는 작은 바위가 있는데, 걸어서 갈 수 있고요. 그 주변에 물고기 많음. 빵조각으로 유인하니 어디 숨었다 나오는지 떼로 오더라고요.
바위 주변을 스노클링하며 뱅뱅돌면서 봤슴다. 바위 밑바닥에 숨어있는 놈들도 많습니다.
뱀도 1마리 봤네요. 똬리틀고 있는데, 밟을 뻔 했어요..저는 호랑이보다 무서운게 뱀이라..허겁지겁 도망갔지요..어마무시..
* 나머지 비치는 드라이버 하면서, 중간에 내려 놀기 좋더라고요..
* 마리아나 리조트내의 프라이빗비치가 스노클하기 괜찮음. 산호가 많아 물고기도 많고..
숙박 안 해도 가서 놀면 되겠더라고요..
2) 마나가하섬 자유여행
* 마나가하섬 개장시간
am 9시 ~ pm 4시까지인데, 3시 30분 되면 모두 마감해야 합니다.
* 마나가하섬 예약방법과 가는 방법 : 한국에서 하기보다 관광책자나 인터넷 검색해서 현지에서 예약하는 편이 저렴합니다.
* 아래번호로 전화 예약하면 데리러 옵니다.
* 마나가하섬 가격(현지) : 왕복 배편 운행 & 스노클링 1인 $15 / 호텔로 왕복 무료 픽업 & 샌딩됩니다.
아이스박스, 물, 매트 무료제공.
* 피에스타 비치(긴파치근처)에서 출발하여 마나가하로 갑니다. (비치에 마나가하로 운행하는 회사 많습니다.)
* 그냥 피에스타 비치가서 신청하면 25불 달라 함.
이튿날 렌트카 타고 갔는데, 25불 달라기에 어제 15불 줬다고 하니까(no, no, yesterday one five$(15),ok?) 찾아보더니 ok하네요.
- 영어수준은 초보 수준이지만, 의사소통은 짱으로 잘합니더~
* 마나가하섬에서 필요한 장비 : 구명조끼는 마나가하섬 안에서 $10 (보증금 $10은 반납 시 회수), 스노클링은 한국서 가져가기. 오리발(필요시)은 섬 안에서 대여.
* 마나가하 섬내에서 - 환경세 1인당 $5
. 식사는 우동등 면요리, 햄버거, 소세지, 치킨등 있는데, 아무래도 비싸겠죠?. 먹을거리 가져가셔요..
우리는 음료와 과자만 먹었네요..
. 파라솔은 햇빛많은 곳에 있고, 굳이 대여 안해도 되고요. 나무그늘 옆에 비치체어(그냥사용했음)도 있고, 자리 많이 있어요.
. 물고기는 섬 안쪽의 구명조끼 대여하는 곳 옆쪽 비치가 많음. (파도가 좀 있긴 하지만, 상어만한 고기도 봤네요)
. 돌아올 때 파라세일링해서 오면 좋다고 하던데, 못하고 와서 못내 아쉽네요..
3) 북쪽길 (가라판에서 1시간 이내)
한국인위령비 (200만명이 희생되었다고 함, 잠시 묵념. 과일.마른포 가져가서 잠시라도 순국영령들을 기리는 것을 깜박했네요. 가시는 분은 준비해 가시면 좋을듯해요)
-> 만세절벽 (banzai cliff) -> 자살절벽 -> 새섬전망대 -> 칼라베라 동굴 (비포장도로)
30분 정도면 다 둘러봄. 오후에는 paupau에서 바베큐하고 수영하고...
그루토(생각보다는 멋지지않음)는 다음날 다녀왔어요...오후에 또 paupau 가서 놀고...
<위령비>
<만세절벽>
<그루토>
<새섬>
산과 새섬사이 얕은 곳은 스노클하면 좋겠더라고요. 섬이 막아주니 파도도 거의 없이 고요하네요..
도로따라 가다보면 새섬가는 샛길 팻말 있어요 ~
4) 타포차우산
* 사이판 전체(360도)를 조망할 수 있다고 하던데, 못 갔습니다. (동서님 몸이 불편). 바닷가서 놀기가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
* 비포장길이고 경사도가 있는 곳도 있어서 반드시 오프로드용 4륜구동을 렌트해야합니다.
5) 사이판 목요야시장 street market - 가라판시내 위치
* 야시장 위치 : DFS 면세점/ 갤러리아 호텔에서 남쪽으로 600m쯤 내려가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150m 쯤 더 가서 왼쪽에 Garapan Central Park 있고요.
* 야시장 시간은 pm 5시 ~ pm 9시30분 / 9시쯤 가면 먹거리 동날수 있습니다.
* 주1회 목요일 야시장이 5시쯤부터 열림 (9room에서 가까움) - 생과일 주스, 잡채. 김치. 메추리알등의 한식부터 꼬지 음식까지 많음. 탁자에서는 맥주 못 마시게해서 바다근처에 앉아 석양보며 한잔.
* 미리 야시장 되는 날 맞춰서 여행일정 정했습니다.
6) 남단길
* 경차 똘똘이 타고 비포장길 다녀왔네요. 차 펑크 날까봐 조마조마 하면서...조심조심..
* 라우라우비치길 비포장길임(스쿠버다이빙하기 좋음)
큰 도로따라 드라이버 했는데, 가다가 뒤 돌아가서 간 비치로드인데, 풀이 우거져서 바다비치는 슬쩍 보긴했습니다.
우리가 사이판 한바퀴 돌아본 여정길입니다. (상세한건 전체지도를 올리다보니 잘 안보이네요)
* 금단의 섬(forbidden island) 전망대 - 비포장길을 한참 가서 전망대 도착, 스노클링하려면 예약해서 $60 ~ 65.
입구의 얕은 곳에서 하는 것 같은데 좋아 보임. 외딴 섬이라 물고기도 많을 것 같고...
* 제가 호기심이 워낙 많아서 남쪽의 주민들 밀집지역이 있던데, 사는 지역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었지만, 일행이 있어 그냥 큰 도로로만 한 바퀴 둘러 봤습니다.
10. 쇼핑 (가라판 시내는 워낙 작아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I love saipan (4곳)
* 하얏트 레전시 사이판 근처, 빅토리아 호텔 근처, 갤러리아 호텔 근처, 파우파우비치 쪽-캔싱턴호텔 근처
* 갤러리아 쪽에 가 봤는데,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고요. 모자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2) 마트
* ABC : 긴파치 레스토랑 근처.
* 99cests 마트 : 없는게 없을 정도로 한국제품이 많습니다. 캠핑온 샘치고 음식사서 해 먹음. 마트 내에 야채 씻을 수 있게 수도 있음. 물을 받아가는 사람도 있음.
* paupau 비치 바로 가기전에도 마트 있어요.(식재료 많음)
* 이 외에도 수퍼는 중간중간에 많음.
3) DFS 면세점 : 갤러리아 호텔 근처.
11. 여행후기
이런 저런 사정으로 머리 식힐 겸 간 여행.
이왕가는 길에 큰집 내외분과 같이 갔는데, 너무 좋아하신다. 외국와서 한국처럼 자유롭고 편하게 다니니 좋지 않으시겠나...예전에는 해외여행 뭐하러 가나? 우리나라도 좋은 곳 천지라면서 안 가실려 하더니, 대마도 다녀온 뒤로는 더 좋아하신다.
매월 20만원씩 모으신단다. 해외여행 가실려고..ㅎㅎ
동서님이 뇌졸증으로 왼쪽 마비인데, 몸이 불편한 분과 가니까 대우가 정말 좋네요..공항수속이 일사천리더구만요...비행기 내려서 5분만에 통과됩니다..돌아오는 비행기도 우리 좌석 앞뒤로 다 비워주시더라고요...편하게 가라고...
여행 꿀팁인데요..이건 비밀인데...아무에게도 소문내지 마세용~.!!!
아는 어떤 지인분은요.. 일부러 지팡이 가지고 다닌다고 해요..
비행기 타고, 내릴 때 우선적으로 먼저 해주니까요.ㅎㅎㅎ
사이판은 우리나라 어디 여행 온 느낌이다. 한국제품, 음식, 제품들도 많고 한국어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으니 그 수준으로 물가가 맞춰진 느낌?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모든 물가가 비싸지겠지...비행기표도 100만원 가까이 하고...
아담하고, 도로 따라 드라이버 하다보면 주변경관을 잘 가꿔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괌보다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는 스쿠버다이빙을 못해서 아쉽기는 하다. 한 해변가에서 스쿠버하고 나오는 한국사람이 하는 얘기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비싸다고 함. 어딜가나 외국가면 한국사람을 스스로 피하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어르신들 효도관광도 괜찮을 거 같다. 차량으로 거의 이동하니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어쨌건 1주일간의 여정이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 각 나라의 가이드북/여행정보 보기 (아래는 목차입니다.)
일본: 대마도, 오키나와, 후쿠오카, 벳푸, 구주산
미국: 괌, 사이판
태국: 방콕, 푸켓
대만: 타이완, 가오슝, 옥산
필리핀: 마닐라(피나투보), 세부, 보홀, 보라카이, 사방, 다바오, 플럭산, 아포산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린자니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하노이, 다낭(호이안), 사파, 판시판
중국: 태산
몽골: 울란바토르
*** 위 사이판 여행정보 내용을 그대로 무단복제하여 다른 카페 이름으로 올려놓으신 분이 계시던데요..
많이 알아주시고, 이용하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여러가지 오해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출처를 저희 "e산경표(이미경)"으로 밝히고 올리시기 바랍니다.****
* 2024년 7월 말라파스쿠아 여행정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9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5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 2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6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3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7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1(버드(wildlife)생추어리)오토바이 투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1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2 마지막날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8
* 2023년 세부.시아르가오여행정보(코코넛트리,마신강,타양반동굴,마푸푼코,소호톤투어)2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0
* 2023년 세부.시아르가오 여행정보, 외딴섬 아나하완(suyangan, mamon섬투어)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89
* 세부 여행정보(오스메냐픽+아귀니드폭포+고래상어+카모테스)출.입국 정보(원핼스패스)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85
* 괌여행정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9
* 대만여행정보1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6
* 대만여행정보2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7
첫댓글 좋은 정보가 많네요...ㅎㅎ
잘 정리 되어 있네요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