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이야기길3>
익선동 근현대사의 뒤안길을 걷는다
한옥마을과 수운회관 운현궁의 속살 속으로

익선동 한옥마을외
일시 | 1월11일(수) 오후2시(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모이는 장소 | 3호선 5호선 종로3가역 3번출구밖 지상 |
가는 곳 | 익선동 |
걷는구간:익선동한옥마을-오진암터-수운회관--운현궁-덕성여대 |
걷는거리 4km/ 3시간30분(휴식.식사시간 포함) |
진행자 | 이같또 로따 010-3711-2585 |
준비물 | 카페찬조금 1,000원 도보후 맛집에서 저녁식사합니다 간식과 생수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 날씨에 따라 우의나 우산 준비 |
참가회원 준수사항 | ▶ 만나는 시간 을 잘 지켜주세요. ▶ 명찰은 우리길 인식표입니다. 꼭 부착 해주세요. ▶ 도보시 진행진 보다 앞서지 마시고 후미 보다 처지지 마십시요. ▶ 도보시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 회원간 호칭은 닉네임으로 불러주시고 남녀불문 나이불문 경어와 존칭을 쓰십시요. ▶ 신청 후 취소시 삭제, 수정, 답글은 하지 마시고 새로 댓글로 표시바랍니다. 불참시 진행자 또는 총무에게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십시오. ▶ 카페 찬조금은 도보 당일 내시면 됩니다. ▶ 도보및 여행에 관한 단체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필요시 개별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참가 신청은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동의한 것 으로 간주합니다. ▶ 회원은 법적 책임 당사자로서 개인 안정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 모두는 카페의 순수한 봉사자입니다 항상 예의를 갖추시고 안내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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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신청 | 참가는 댓글로만 가능합니다. 참가 번호 / 닉네임 / 명찰 유무 / 참가 소감 |






익선동 한옥마을
종로3가역에서 서울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뜻밖의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출구를 나오면 왕복 2차로의 차도에
접한 상가건물 뒤편으로 조그만 골목길 몇 개가 북쪽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 골목길에 들어서면 오래된 단층주택들에서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깊은 세월의 냄새가 물씬 풍겨온다. 이곳이 북촌보다 먼저 조성되었다는
익선동 한옥마을이다. 1920년대에 개발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한옥단지로서 어언 100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그러던 이곳이 몇 해 전부터 한옥의 멋스러움, 전통 골목의 정감을 살린 멋진 공간으로
변신하기 시작하였다. 고즈넉한 한옥의 구조를 잘 살린 카페나 전통찻집, 음식점, 스튜디오 등이 하나둘씩
들어오면서 이곳은 점차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어 가고 있다. 도심 속에서 전통 한옥의 모습이 간직되어
있고 100년 전 도시 서민들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투어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한옥 골목에서 바라보이는 서울 중심부 뒷골목의 풍경은 도시빌딩의 삭막한
분위기에 지쳐 있는 도시민들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준다.<경향신문 2016.12.28. 윤희철의건축스게치에서>
수운회관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 고종이 출생하고 자랐던 곳이기도 하다.
당시에 운현궁은 지금의 운니동과 함께 재동, 계동, 경운동 일부에 걸칠 만큼 넓었다. 그중 대원군이 머무르던
'노안당(老安堂)'은 운현궁의 사랑채로 대원군 정치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원납전 발행, 경복궁 중건, 쇄국정책
등이 모두 이곳에서 추진됐다. 노안(老安)이란 아들이 임금이 되고 나면 좋은 집에서 편안하게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의미인 듯하다. 그러나 대원군은 건물 이름처럼 그리 편안한 노년을 보내지 못했다.<조선왕조이야기중>
첫댓글 참가1 /진주현 / 명찰유 /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 합니다 .
참가1번 진주현님.다다익선의 익선동이랍니다.1등 참석 환영합니다.
참석2 / 명찰유 / 좋은시간 기대합니다
참가2번 해바라기님. 여유있는 걸음으로 시간여행하시지요.
참가3/황금연못/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3번 황금연못님. 익선동 골목길에서 시간의 흐름을 읽어보자구요.
참가4/루라/명찰 유/감사합니다.
참가4번 루라님. 종로거리에서 옛과 현재의 거리를 살펴보아요.
참가/어떠하리/함께 합니다
참가5번 어떠하리님.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요.
참가6번/샤인/명찰유/정겨운 한옥의 정취 담으러,,,참석요~
참가6번 샤인. 한옥 골목 뒤안길의 색다른 정취를 느껴보세요.
참가7,8/무비와 동행/힐링 코스 ,함께 걸어요~~
참가7.8번 무비님과 동행. 천천이 걸으며 삭다른 시간 여정 즐기시기를요.
참가9/별나무/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9번 별나무님. 날씨는 쌀쌀할지라도 따뜻한 맘으로 함께해요.
참가10/메밀꽃/ 감사합니다^^
참가10번 메밀꽃님.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돌아보며 세월의 흐름도 읽어보자구요.
집안일로 인하여 취소합니다
집안일 잘보시고 담길에서 뵈어요.
참가11/지금부터/명찰유/가기 쉽지 않은 길 가보렵니다~~
(취소자있어) 참가10번 지금부터님. 날씨 참작하시어 따스한 옷 입고 오셔요.
참가11/베고니아/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11번 베고니아님.추워도 따끈한 맘으로 나오실거죠? ㅎ
친절하신 로따님 감사합니당~~
참석12/명찰유/천천히 따라갑니다
참가12번 동심이님. 이열치열,아니 이냉치냉한다고 생각하시고 추위와 맞짱뜨자구요.
참가13 / 명찰유 / 저도 천천히~
참가13번 씽씽이님. 닉네임처럼 추위 속으로 씽씽 씩씩하게 걸어요.
참가 14 명찰유 추워도 단거리니까 완전 좋아요
참가14번 산천나들이님. 그래도 옷깃 잘여미시고 나오소서.
참가15/송이/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15번 송이님. 바람을 기르며 힘차게 오시와요.
참가16/정초애/명찰유/ 수고에 감사드리며 함께합니다.
참가16번 정초애님. 와~정초애님 오시면 추위가 완죤 쫄겠어요.
참가/로즈경/명찰유/함께 합니다.
참가17번 로즈경님. 와우~평일 제가 진행하는 걷기에서는 처음아니신지.
환영 만땅입니다.
참가18/지원/명찰유/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가18번 지원님.다시 뵈옵게 되어 무지 기쁩니다.
참가19/ 화안 / 서울의 가운데 길을 가보렵니다
참가19번 화안님. 서울도심의 섬같은 마을일 수도있는 곳이지요.
참석20/수연아/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20번 수연아님. 서울 도심의 한옥 골목의 정쥐를 느껴보세요.
●종로3가역 3번출구 찾기 팁~
1호선을 이용시->5호선 환승방향으로 이동,
3호선 이용시 오금방향 승차시-> 뒷쪽 칸, 대화방향 승차시 앞쪽 칸에서 하차,5호선 환승방향으로 하세요.
5호선 이용시 앞쪽 칸에서 내리면 좋아요.
모임 장소는 3번출구 밖,지상입니다. 다소 춥다지만 난로같은 핫한 맘으로 오세여^^ 혹시 모르니 제 전번 입력하시구요.
참가21/미사/명찰유/궁금해서 따라가봅니다~
참가21번 미사님.궁금증 푸는건 셀프입니다 ㅎ. 걸으며 오감으로 느껴세요.
참가22/ 외길/ 로따님 종3역에서 뵙겠습니다.
참가22번 외길님. 네~2시에 3번출구 밖에서 뵈어요.
● 22명으로 마감합니다●
어물어물하다가 참가 인원을 끊지못했네요.
마을골목길은 많아야 15명, 최적 인원은 10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