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말 오랜만에 찍는것 같아요. 그나마 사진찍을때나 청소좀 하고 그랬는데... 제가 집정리 해본지가 당췌 얼마만인지...ㅎㅎ;;; 누가 정리좀 해주면...자주자주 사진찍어올릴텐데..ㅋ
먼저...침실모습입니다. 침실은 제 손길이 닿은 곳이 유난히 많네요^^ 벽면페인팅부터 침실리폼...창 덧문, 침대위 액자선반까지... 제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작업했던 것들이예요. 수납공간이 좀 부족한데...옷 보관할 서랍장 하나 있었음 좋겠어요. ㅎㅎㅎ 놓일곳이 없다는게 문제~~^^;;;
울 딸래미의 보물(색종이와 미니카)이 들어있는 저바구니...^^
다음 보여드릴곳은 거실입니다.
빨간색커버의 이케아 쇼파가... 포인트 역할을 넘 잘해주고 있네요~~^^ 겨울엔 더더욱 포근하고 따뜻해 보이는게... 보면 볼수록 맘에 든답니다^^ 체크커튼도 겨울용 원단으로 새로 만들었어요~~
쇼파뒤 벽면...액자를 걸었다가 선반을 걸었다가... 변덕이 심한 주인덕에...벽에 못자국이 장난이 아닙니다~~ㅎㅎ
한번 외면당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 2단 선반^^ 빠빠메종과 혜나의 이니셜은
몇달전에 작업했던 책장과 책꽂이...
울 아들이 지어준 이름...트랜스포머 책상이 놓인 벽면. 1단이었던 선반이 2단이 된지도 얼마되지 않았네요. 신혼때부터 사용하던 저 선반아이템도 이제 10년 넘게 우리집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주방... 그래서 그냥 식탁보 하나 깔아봤어요 정말 손볼곳이 많은 곳이 주방인데... 어느 세월에 할수 있을지...-.- 울 남편..식탁과 그릇장 만들어준다더니... 감감무소식이네요~~ㅋ
|
출처: 혜나하우스의 또 다른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