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 : 총정리 (7월 27일 강의)

[燕講 김경희]

육신 총정리

1. 특성(特性)

육신 특성에서는 개별적 연구와 비교 연구를 해야 된다.

1) 식상

식상은 발휘하는 것으로, 식신은 자기 고유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고, 상관은 상대 능력 발휘에 따라 하는 것이다.

2) 인성

인성은 배우고 익히는 것인데, 정인은 환경에 따라 배우고 익히고, 편인은 자기가 고유하게 원하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다. 시험 성적은 정인이 낫고, 논술이나 자기 의견을 표현할 때는 편인이 더 낫다.

3) 재성

재성은 소유논리로, 정재는 내 안으로 소유를 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진 소유논리이고, 편재는 내 밖의 사람도 혜택을 주고자 하는 소유논리이다.

4) 관성

정관은 자기 안정 유지를 위해서 자기 경계를 만드는 특성이고, 편관은 여러 사람이 공유하기 위해 개척하는 경계를 만드는 특성이 있다.

5) 비겁

비견은 후천적으로 경험을 통해 내가 개발한 특성이고, 겁재는 후천적 경험을 통해 남을 본 뜬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겁재는 광범위하고 비견은 소극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2. 관계 특성

육신은 둘이는 관계하는 것이 없고 항상 셋이 관계해야 된다. 길신과 흉신으로 나눈다.

1) 흉신

상관을 예를 들면, 상관은 상관과 정관, 상관과 정인, 정관과 정인의 특성으로 나눈다.

① 상관과 정관

상관견관의 특성은 조직의 제도보다는 하나의 인물이 제도를 이끌어나가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② 상관과 정인

상관과 정인의 관계 특성은 네가 우수한 인물이라는 것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③ 정관과 정인

전체적 조직의 협의 체제를 위주로 하는 관과 개인적 인물론을 위주로 하는 상관 사이에서 정인이 조율하는 것이다.

2) 길신

정인을 예를 들면, 정인은 정인과 정관, 정인과 상관으로 나눈다.

① 정인과 정관

정인은 정관의 제도에 충성함을 얻어야 한다.

② 정인과 상관

정인은 제도에 충성하지 않는 상관을 지적해야 한다. 이때의 정인은 전체 제도를 거부하는 상관의 개인의견을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처럼 누구의 요구인가를 알아 상호호환이 맞아야 한다. 정관격은 정관의 요구에 맞아야 하고, 상관격은 상관의 요구에 맞아야 한다.

2-1. 관계특성

위와 같이 관계 특성을 공부하는 법과 달리 아래와 같은 방법도 있다.

각 육신을 生化, 制剋, 合和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1) 식신

① 生化

비견이 식신을 生하는 이치와 식신이 편재를 生하는 이치는 무엇인지를 공부한다.

② 制剋

식신이 편관을 제극하는 이치와 편인에게 식신에 제극당하는 이치는 무엇인지를 공부한다.

③ 合和

식신이 정관을 합하는 이치와 정인에게 합당하는 이치는 무엇인지 공부한다.

식신이 정관을 합하는 것은 내 요구를 관성에게 허락 맡아 오는 것이다.(內)

식신이 정인에게 합당하는 것은 정인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것이다.(外)

관계 특성은 생활사이다. 相生과 相剋이 안 되었을 때는 相合으로 협의점을 찾을 수 있다. 상생은 준비하는 것이고, 상극은 준비한 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合和는 준비한 것을 활용하지 못할 때 타협하는 것을 말하며, 타협이 안 될 경우에는 비실용이라 하여 合去를 한다.

항상 통변 순서는 生-剋-合-去로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식신이 合으로 되어 있을 경우 먼저 合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生은 어떻고 剋은 어떠하고 등으로 설명해 나가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안 되는 것을 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生은 33세 정도까지로 보고 生에서 剋은 53세 정도로 본다. 合과 去는 55세 정도가 지나가야 알게 된다고 본다. 여자는 60세가 넘어도 合과 去를 할 줄 모르며, 특히 사주가 신태왕자는 나이가 100세가 되어도 合에서 去로 안 간다.

관살혼잡은 官인 남편이랑 살다보니 殺로 된 것인데, 남편과 애인이 있다고 통변하고 있다. 혼잡은 다 같이 있는 것으로 나쁜 것이 아니다. 관살혼잡은 남편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남편을 내 보호자로 채택하여 아양도 떠는 것을 말한다. 식상이 있으면 이 짓도 하고 저 짓도 한다고 통변하는데 잘못하는 것이다. 식상이 같이 있으면 내 능력도 발휘하고 시장 조사도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생활사 중에 상대를 내가 이긴 것처럼 설명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과는 대화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관계 구성이 안 되어있으므로 육신으로 사주를 볼 수 없다.

3. 格과 喜忌神

사람은 복덕 중에서 여러 가지 복덕이 있는데, 자기 행위에 동참자가 있거나 남의 행위에 내가 동참해주는 관계로 되어 있다.

格은 삶의 목적이 되고, 相神은 목적을 돕는 스폰서들이다. 忌神은 이러한 목적을 害하는 주변 환경이다. 救神은 이러한 도움 없이 스스로 생존력을 길러가는 자기를 자기가 돕는 것이다. 仇神은 內와 外가 협의하고 타협하는 것이다. 기신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서로 협조해 살아가는 것으로 양보가 필요하다. 책에서 仇神은 유혹, 유정으로 되어있으나 사실은 인간관계에서 협의가 필요한 것을 말한다.

육신의 관계 특성으로는 생활사를 보고, 격국의 희기신으로는 살아가는 환경을 본다. 책에서는 격은 책임감, 상신은 의지, 기신은 불안감이라 하는데, 통변으로는 격은 삶의 목적, 상신은 스폰서, 기신은 실망‧실의, 구신은 협의‧합의‧동반‧양보 등으로 말한다.

결국 희기신은 생활환경 살피기에 들어간다. 악랄한 용어로 救神은 없이 忌神만 있으면 어릴 적 환경에서부터 아무리 외부에서 그 당사자를 돕는 환경이라고 판단하여도 (그 의견은 시청자 의견일 뿐이다.) 자신은 그 환경이 가장 힘겨운 환경이라 판단한다.

상관격이 相神 정인이 있고 忌神 재성이 없는 사람에게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하여 나이 40이 먹도록 버스 토큰 없이 살았으니 힘들었겠다고 하면 본인은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살았다고 한다. 이처럼 시청자 의견 환경과 자기 의견 환경은 틀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격국을 볼 때는 시청자 의견처럼 얘기하지 말고 당사자 입장으로 봐야 한다. 재벌가 자식들은 환경이 너무나 힘들어 외롭다고 하는데 우리들은 호강에 겨워서 그런다고 한다.

4. 육신 식

육신에는 고유한 영역이 있다. 官을 중심한 영역으로 관인상생과 살인상생이 있고, 재성을 중심한 영역으로 식상생재가 있다. 또한 일간을 중심으로 인아식, 인비식, 인겁식 등이 있다.

관(살)인상생은 명분논리를 얘기하는 것으로 외부 환경에 맞추는 직장스타일이고, 식상생재는 소유논리를 얘기하는 것으로 사업적 스타일이다. 일간은 소유와 명분을 떠나 자기 능력을 펼치는 논리로 프리랜서 스타일이다.

인아식은 고유한 나의 능력을 펼치고, 인비식은 성공의 경험치가 있으나 너무 건방져 실패할 수 있으며, 인겁식은 실패의 경험치가 있어 방어력이 대단하나 사주가 약하면 징크스로 갈 수도 있다.

직장인에 식상생재가 많은데 이는 먹고 살려고 가는 것이므로 끝까지 잘 다닌다. 그러나 관인상생인 경우는 명분을 세우기 위해 직장을 다니는데 명분이 안서니 나오는 자가 많다. 이제는 누구나 다 외부에서 마련한 환경에서 오래도록 생활할 수 없으므로 제2의 직업을 만들고자 한다.

21C에는 인아식 인비식 인겁식이 장기 근속형이 되었는데, 관인상생에 인나식, 식상생재에 인나식이 되어야 오랫동안 자기 직업을 유지한다. 명분을 갖다보니 자기 특기화가 되고, 소유를 하려다보니 자기 특기화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관격이 상관생재로 소유논리를 하고자 살다가 오랫동안 하려면 인아식 인비식 인겁식 등이 있어야 소유 행위를 유지하게 된다.

오행에서의 지속성은 수원과 인화로 말하는데 육신에서의 지속성은 재생관(살)인가 인아식인가? 재생관(살)은 사회적 지속성으로 일정한 나이가 되면 소멸되고, 인아식은 나의 능력의 지속성으로 소멸되지 않으니 육신에서의 지속성은 인아식이다.

사주는 2가지 식(관인상생, 식상생재)으로 먼저 보고 관과 재성이 언제 소멸되어 인아식으로 가는지를 본다. 인아식으로 사는 사주가 재성운이 와서 인성이 깨지면 전문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때 인성이 일간을 생하고 있으면 오히려 인성이 더욱 부각되어 브랜드가치로 나타나게 된다.

인아식에서 관성이 살아나 비겁을 치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경험치가 다 살아지는 것이다. 이때는 근왕한 일간이 식상을 생하여 관살을 막아야 한다.

육신 식은 관인상생, 살인상생, 식신생재, 상관생재이고 이에 재생관과 인아식이 들어가야 한다. 재생관(살)은 자기가 그동안 걸어온 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상위조직에서 사회적 임무를 맡는 것으로 자기가 만든 것이 아니다.

자기를 계속 발전시키려면 관인상생이나 식상생재에서 인아식을 만들어야 한다. 재생관도 관인상생이나 식상생재에서 재생관을 찾아야 한다. 별도로 존재하는 재생관이나 인아식은 없으므로 찾지 말아야한다.

5. 운

대운은 자기 능력을 만드는 것이고, 년운은 능력을 펼치는 것이다.

1) 대운

능력을 만드는 과정 중에 3번 째 대운까지는 진정한 능력을 만드는 것이고, 4번 째 대운부터는 경험을 통해서 능력을 만드는 것이다. 1번 째 대운은 가정교육, 2번 째 대운은 학교 교육, 3번 째 대운은 사회 교육이다.

2) 년운

년운은 능력을 펼치는 것이므로, 대운은 生化위주로 간명한다면 년운은 制剋 위주로 간명해야 한다. 년운의 기준은 그 시작을 格운에서 시작함으로 보는데, 만약 격이 투간되지 않은 자는 令운으로 시작함을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子月 壬水에 사령한 사주가 壬癸水가 투간하지 않았다면 格으로 운명을 보기보다는 令으로 운명을 보는 것이 맞다. 이는 사람사이에서 무엇을 하는 것보다는 내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格은 10년에 한 번씩 정하고, 令은 12년에 한 번씩 정하면 된다. 子년이 기준으로 戊子년에 출발한 것이 지금도 가고 있는 중이다. 格운이나 令운이 오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시작점으로 보면 된다. 格으로 사는 사람은 물건을 다루는 사람을 붙잡아 능력을 펼쳐야 하고, 令으로 사는 사람은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되는 것이다.

년운으로 令운이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능력이 고갈되고, 格운이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인간관계가 고갈될 것이다. 이를 깨닫고 보충해야 한다. 그래야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戌月생이 庚金과 丙火가 투간되었다면 偏官格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니 오행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하지 말고 인간관계 교류로 생활해야 한다. 그러나 辛金대신 이복형제 庚金이므로 새로운 사람들에게 처세로서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根의 왕약은 泄로 보면 된다. 사람은 자꾸 쇠잔해가니 식상에 의해 일간이 泄되는가를 봐야한다. 일간이 근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나쁘다고 말하면 안 된다. 根이 지나치게 왕하면 자체 생산으로 교류가 안 되어 보충을 못해 수명이 짧을 수 있다. 사람은 다 쓰고 보충하고 또 다 쓰고 보충해야 한다. 根은 되도록 왕하지 않아야 건강한 삶을 살고 쓰고 보충하는 순환적 삶을 산다. 근왕은 식상이 유기하면 충분히 쓴다.

6. 임상

 乙 戊 戊 乙

 卯 申 寅 巳  乾 6

1) 오행

寅月 甲木사령으로 투간하지 않았으므로 사령으로 본다.

① 癸甲 - 寅月 甲木은 癸甲으로 상생시켜야 되는데 癸水가 없다. 乙丙으로 상생시키니 사회적응력이 높은 공부를 해야 한다.

② 甲乙丙 - 甲이란 조직에 가서 乙丙으로 산다. 乙丙을 하려면 戊土가 필요하다.

③ 乙丙戊 - 戊土가 있으므로 현실화가 된다.

④ 乙丙戊庚 - 결과가 양호하게 나타나려면 庚金이 필요하다. 이때는 巳중 庚은 안 되고 庚金이나 申酉金이 있어야 가을까지 이어져가게 된다. 이 사주는 申金이 있으므로 5-60대에 피게 된다.

하지만 통변은 癸甲부터 해야 된다. 열심히 학력에 전념하고 계급도 높이고 자기 능력도 높여야 되는데 나중에 크게 써먹지는 못한다.

운의 시작점은 甲木에 기준을 두니 甲년이나 寅년에 출발하는 것이다. 아직 통변이 능숙하지 않은 우리들은 寅년을 기준하는 것이 좋다.

올해 丙申년은 癸甲으로 열심히 살던 것이 다 소멸되어 사라지고 乙丙으로 새롭게 해나가는 운이다.

질문 -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이 사주에 부인은 있는가?

여자 사주는 자식을 사랑하지 않고 남편을 사랑하니 기준을 남편 찾는데 주력하고, 남자 사주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을 낳기 위해 부인을 사랑하니 먼저 자식 찾는데 주력해야 된다.

이 사주는 乙丙庚으로 庚金이 자식이다. 癸甲은 없으므로 안 통하나 그 시간 동안은 사는 것으로 일정한 나이가 오면 乙丙이 온다. 이는 과거를 청선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청산할 과거가 癸甲인데 없으므로 일어나지 않은 사건을 청산하는 것이다. 없는 사건을 청산한다는 것은 생각이나 시간을 청산하는 것이다.

2) 육신

殺格으로 살인상생이 월령에서 이루어지니 타고난 살인상생이다.

殺에 대한 기품을 갖추려면 制殺해야 되는데 암장에서 制殺한다. 어느 정도 지위까지 올라가려면 財生殺을 해야 하는데 암장에서 하고 있다.

살인상생 식신제살 재생살이 전부 지지 암장에서 이루어지니 일로서 하는 것이지 사회적으로 명확한 기품은 드러나지 않는다.

殺格에 식신 상신이 있고 편인 기신과 편재 구신이 어울려 있으므로 항상 노력하는 모양이 맴맴 돌고 있다. 올해 丙申년은 忌神운으로 救神이 있으므로 업무를 하나 내려놓고 새로운 소임을 맡게 되는 운이다. 그러나 忌神이 천간으로 들어오니 저거하면 내가 힘들텐데.. 하는 것이 온 것이다. 상신 申金이 乙木 仇神을 만났으므로 자기의 모든 의지는 상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상신이 合去되면 마마보이이다.

3) 육친

① 육친은 정인을 모친으로 찾는다. 정인이 모친이면 부친은 편재이다. 편재 부친이 있으므로 부계혈통 사주이다. 정인이 아닌 편인이 모친이 되었으므로 부계혈통을 책임지는 모계혈통이다. 이 사람 엄마는 돈 버는 엄마이다. 혈통관계를 보는 것은 사실은 생활을 보는 것이다.

② 배우자와 자식

사주에 정재가 있으면 자기 마누라를 찾으면 되는데, 없으면 애 엄마를 찾으면 된다. 자식은 재성이 낳은 官으로 正官이 자식이 된다. 사주에 정관이 있으므로 자식은 있으니 애 엄마를 찾아오면 된다. 식상과 관살의 합이 있으면 내 정혈을 가지고 난 자식이다.

남자 사주에 식상은 내 자식을 낳기 위한 정혈이고, 정관은 자기 자식이다. 재성은 애 엄마가 된다.

혹시 정인이 상관합살을 방해하는지 아니면 편인이 식정관합을 방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 사주는 편인이 식정관합을 방해하니 이 사람의 엄마는 자식이 아무데서나 방사를 못하게 한다. 巳중에 丙庚이 있어 사랑하는 여인을 방해해서 헤어지게 만든 경력이 있다.

1990년 사랑하는 여인을 헤어지게 만든 엄마의 경력에 의한 징크스로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戊土 일간은 편인(丙)과 편재(壬)의 심정을 가슴에 새기고, 己土 일간은 편인(丁)과 편재(癸)의 심정을 가슴에 새긴다. 戊土가 가슴에 새기는 것은 그들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고, 己土는 그들의 건강이나 먹고 사는 살림에 대해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 사람은 혼자 가서 외식하고 올 것이다. 예를 들어 戊土가 정인이면 상관과 정관을 품고 있는 인식체계가 있는 것이다.

금한수냉이면 자식을 다음에 날이 따뜻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낳고, 금한수냉에 丙火가 있으면 다음까지 기다리지 않고 아무 때나 낳는다. 금한수냉에 丙火가 있는 자의 자식은 날까 말까 고민하다가 낳았으므로 다리는 짧고 몸뚱이는 길다. 화다토조 사주는 庚辛金이 천간에서 수원하고 있으면 다음에 비 올 때 낳는데 수원이 없으면 다음에도 못 낳는다.

이 사주는 천간에 수원이 없으므로 다음에 낳을 수 없으므로 자식은 낳지 않을 것 같다. 모든 생명은 水가 낳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사주는 생명의 씨앗인 壬水가 있고 생명을 낳고 싶어하는 戊土가 있다. 土는 자식을 낳고 싶은 남자의 감정이고 土속에 들어있는 水火는 여자의 감정이다.

土水가 만나 木을 낳으면 사랑하는 자식을 낳고 싶은 남녀의 감정이 들어가 있고, 土火가 만나 金을 낳으면 똑똑해서 성공하는 자식을 낳고 싶은 부모의 감정이 들어가 있다. 土水와 土火가 다 있으면 둘 다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부모이고, 둘 다 없으면 자식을 남보다 못하게 대한다고 말할 수 있다.

배우자와 자식은 오행으로 찾기를 권장한다.

            ┏ 木火 (자식의 능력)

┏ 水 ⇢ 木

│         ┗ 火金 (자식의 성품)

土

│         ┏ 火金 (자식의 능력)

┗ 火 ⇢ 金

            ┗ 木火 (자식의 성품)

土火로 태어난 金 자식은 火剋金을 잘해야 실력이 좋고, 木生火를 잘해야 성품이 좋다. 木生火와 火剋金이 잘되면 성품과 실력을 겸비하는 것으로 성품을 만들고 다스림을 만드는 것이다. 성품이 능력(실력)을 우선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 그물을 잘 치는 어부는 선장이 될 수 없고, 올림픽 매달리스트가 총 감독을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 水木 (부모 몫)

┏ 水 ⇢ 木

│         ┗ 木火 (자식 몫)

土

│         ┏ 火金 (자식 몫)

┗ 火 ⇢ 金

            ┗ 木火 (부모 몫)

土水 부부에 木 자식이라면 壬辰 癸巳년은 水生木으로 자식에게 부모가 어떻게 행하라고 지원하는 때이고, 丙운은 木生火로 자식이 스스로 커나가는 때이다. 이때 부모가 자식에게 말하는 것은 월권행위를 하는 것이다.

강의자 : 창광 김성태

작성자 : 연강 김경희

출 처 : 더큼학당(www.ck-academy.com)

[희란]

한 학기 동안 정리 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 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백미 최호영]

감사합니다.^*^

[금강 조숙경]

선생님! 더위에 수고가 많아 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건강하게 지내세요()

[창광 김성태]

아프지 마세요.

[금강 조숙경]

스승님! 고맙습니다. 건강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대균]

감사합니다

[창광 김성태]

연강선생님 고맙습니다.

[허선아]

감사합니다.^^

[박승귀]

감사합니다

[홍유선]

감사합니다.^-^

[정현교]

잘 정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명숙]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조금옥]

늘 감사드립니다^^*

[정복이]

감사합니다 ^^

[이경하]

감사드립니다 ^^

[김인수]

감사합니다.

[김보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