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발협력이 나아가야 할 길 [이슈 픽 쌤과 함께] | KBS 241124 방송
https://youtu.be/809gOokfGco?si=Pz1GtmvMuJIcE3Rk
편집본
글로서리
한국어 English
MDG (새천년개발목표)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
SDG (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밀레니엄 선언 Millennium Declaration
절대 빈곤 extreme poverty
ODA (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건조회랑 Dry Corridor
태평양 연안 the Pacific coast / the Pacific coastal region
과테말라 Guatemala (gwa-teh-MAH-lah)
엘살바도르 El Salvador (el SAL-vuh-dor)
코스타리카 Costa Rica (KOSS-tuh REE-kuh)
시설원예 protected horticulture / greenhouse horticulture
GNI (국민총소득) Gross National Income (GNI)
594 단어
이제 화제를 돌리면 지금 이 국제사회에서는 글로벌 복합 위기 시대라고 그래 가지고 전쟁 빈곤 재난뿐만 아니고 많은 글로벌 이슈들이 있죠.
그런 차원에서 국제사회가 구체적인 목표를 수치로 세워놓고 같이 노력하자 하는 그런 움직임이 21세기에 들어와서 시작되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소개하고 싶은 단어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MDG고요. 두 번째는 SDG입니다.
MDG는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라 그래 가지고 새천년 개발 목표 혹은 Millennium 개발 목표라고 합니다. 이거는 200년도에 UN의 각국 정상들이 모여가지고 밀레니엄 선언이라는 걸 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전 세계 절대 빈곤 인구를 2015년도에는 1990년대에 비해서 절반으로 줄이자 하는 게 핵심입니다.
8개 목표 중에서. 그래서 2015년도 이게 끝나면서 두 번째로, 지구촌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SDG. 이거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입니다.
이 SDG는 목표가 17개고 세부 목표가 169개입니다.
이렇게 많으면 잘못된 거 아닙니까?
우리 일상의 모든 삶에 영향을 주는 그런 목표로 돼 있어요. 그런데 이런 과도한 목표를 설정을 할까요?
지금 과도하지만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뭐 빈곤 퇴치 이런 것도 있지만 우리 일상생활하고 관련된 좋은 일자리라든가 도시 생태계라든가 평생교육이라든가 정말 우리 삶과 관련된 모든 목표들이 망라되어 있는 게 바로 SDG인 거죠.
그래서 이 SDG가 사실은 본격적으로 이렇게 움직이는 모양이 좀 보여야 되는데 지금 SDG가 지금 국제사회에서 많은 협의를 거쳐 가지고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느끼시나요? 잘 안 느껴지죠?
처음 들으신 데다 기후변화만 좀 협의를 하는 것 같고요.
나머지는 그게 제 생각에는 제가 사견입니다마는 이걸 막 시작하려고 그러니까 팬데믹이 덮친 겁니다.
그거 끝나니까 또 뭐가 시작됐어요?
전쟁이 시작된 겁니다.
그래서 이런 국제 환경 때문에 이 SDG가 본격적으로 작동이 안 되고 있는데, 우리가 코로나를 통해서 국제 협력 없이는 공존할 수 없다는 걸 배웠지 않습니까?
이제는 정말 국제사회가 정말 긴밀하게 손을 잡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될 시기다 이렇게 생각을 그래서 인제 우리나라 ODA도 보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이고 또 미래의 지향적인 방향으로 우리의 국제개발협력을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후변화 쪽에 우리가 대응해야 될 그런 필요성이 굉장히 많은데요.
혹시 건조회랑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건조회랑 건조회랑 건조 해랑이라는 것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지역인데 연평균 강수량이 500ml도 안 되는 그런 지역입니다.
정말 건조한 지역인데 특히 개도국에서는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 농업에 의존하고 있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이런 지역에서는 이상기후 때문에 작황이 굉장히 안 좋았었어요.
그래서 심각한 식량난 빈곤을 겪고 있는 거죠.
정부가 단편적으로 물자나 인프라만 제공해 가지고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던 겁니다.
그래서 착안한 것이 당시에 코스타리카가 그 지역에다가 시설 원예 사업을 해 가지고 성공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에다가 약 3700m²의 시설원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리 전문가들이 파견됐는데 기술 전수도 하면서 현지인 연구원들하고 같이 공동 연구를 하고 거기에다가 현지 주민들을 직접 참여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결과로 정말 그 지역의 식량 안보 식량 안정에 굉장히 큰 기여가 되겠죠.
식량 안보를 또 한 가지 그동안에 우리 ODA는 주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치 경제적으로 밀접한 아시아에 중점을 뒀었는데 이제는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중점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ICT가 가장 발전한 나라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런 ICT 기술을 바탕으로 아프리카가 디지털 전환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려는 게 우리 ODA의 핵심적인 목표 중에 또 1가지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이런 나라들을 대상으로 의료보건 분야의 지원을 굉장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공동 연구에서 생산한다든지 win, win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하루에 2.15달러 우리 돈으로 하면 3천 원이 조금 안 되는 돈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절대 빈곤 인구라고 합니다.
전체 인구의 8.5% 약 7억 명이 절대 빈곤 상태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5살 생일도 맞기 전에 6초에 한 명씩 죽어간다는 얘기예요. 또 이 아이들이 죽는 원인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대단한 게 부족한게아니고
빵 한 조각, 우유 한 컵 이게 없어서 죽는 겁니다.
UN에서는 70년대 이후로 선진국들이 GNI 국민 총소득 대비 0.7%를 원조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얼마를 하고 있을까요?
2022년도 기준으로 0.17%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