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광주시청사 용역 고용승계 ‘결단’
청소·시설관리 등 64명 전부 재고용키로
강운태 시장과 광주시는 10일부터 교체되는 시청사관리 민간위탁 용역업체 5개 사와 협의를 거쳐, 기존 용역업체에서 종사한 근로자 64명 전원을 고용승계시켰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이 파악한 바로 시청사 용역업체 종사자는 시설관리 21명, 청소관리 31명, 주차안내 5명, 민원안내 5명, 조경관리 2명 등이다.
강운태 시장은 “고용 승계는 기존 용역업체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입찰공고를 통해 새로 선정된 5개 업체의 고유 권한이지만, 금번엔 기존 용역업체 근로자 64명 전원이 재취업됨으로써 다른 기관 민간위탁의 고용승계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운태 시장은 전했다.
지난 2007년엔 광주시 청소 용역업체 종사자 17명이 고용 승계되지 않아 이를 둘러싼 지역 사회 대립과 갈등이 큰 사회적 부담으로 작용한 바 있는데, 올해는 광주시가 적극 나서 이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강운태 시장은 지적했다.
한편 광주시청 청사경비용역업체 종사자 10명도 전원 고용 승계돼 지난 1일부터 근무중이다.
강운태 시장 광주시장은“이번 고용승계는 민주·인권도시에 어울리게 시민 참여의 청사 관리를 하라는 강운태 시장의 지시에 따라 종사자와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된 사항”이라면서 “앞으로 용역업체와 근로자가 힘을 합쳐 청사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운태 시장,광주시청사 용역 고용승계 ‘결단’
청소·시설관리 등 64명 전부 재고용키로
강운태 시장과 광주시는 10일부터 교체되는 시청사관리 민간위탁 용역업체 5개 사와 협의를 거쳐, 기존 용역업체에서 종사한 근로자 64명 전원을 고용승계시켰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이 파악한 바로 시청사 용역업체 종사자는 시설관리 21명, 청소관리 31명, 주차안내 5명, 민원안내 5명, 조경관리 2명 등이다.
강운태 시장은 “고용 승계는 기존 용역업체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입찰공고를 통해 새로 선정된 5개 업체의 고유 권한이지만, 금번엔 기존 용역업체 근로자 64명 전원이 재취업됨으로써 다른 기관 민간위탁의 고용승계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운태 시장은 전했다.
지난 2007년엔 광주시 청소 용역업체 종사자 17명이 고용 승계되지 않아 이를 둘러싼 지역 사회 대립과 갈등이 큰 사회적 부담으로 작용한 바 있는데, 올해는 광주시가 적극 나서 이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강운태 시장은 지적했다.
한편 광주시청 청사경비용역업체 종사자 10명도 전원 고용 승계돼 지난 1일부터 근무중이다.
강운태 시장 광주시장은“이번 고용승계는 민주·인권도시에 어울리게 시민 참여의 청사 관리를 하라는 강운태 시장의 지시에 따라 종사자와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된 사항”이라면서 “앞으로 용역업체와 근로자가 힘을 합쳐 청사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