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天登山)-706.9m
◈날짜 : 2019년 5월2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금당
◈산행시간 : 3시간33분(11:04-14:37)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4)-마이산휴게소(9:57-10:08)-완주요금소(10:29)-17번-운주면소재지(10:50)-금당(11:03)
◈산행구간 : 금당→대추나무→대슬랩→감투봉→천등산→밧줄→400봉→삼거리→고산리
◈산행메모 : 13개월 만에 다시 찾는 천등산. 완주요금소를 통과하여 17번도로를 따라간다. 운주면소재지를 지나 금당교를 건너며 하차한다. 왼쪽엔 금당버스정류장.
그 왼쪽으로 두 마리의 기린도 보이는데 그 사이는 금당범용유원지입구다.
서늘한 바람이 살랑살랑. 하늘은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르다. 금당교를 왼쪽 뒤로, 유원지입구를 오른쪽 뒤로 보내며 산행시작.
돌아본 하차지점.
정면 오른쪽 위로 감투봉. 정상은 능선 뒤에 숨었다.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진행하다보면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마을의 보호수로 지정된 400년 수령의 소나무도 만난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마을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지 말고 직진하면 이 임도로 이어진다.
이어가는 임도.
오른쪽으로 열리는 산길에 올라서며 임도와 헤어진다. 곧바로 만난 너덜겅을 잠시 통과한다.
이어서 줄 따라 진행하는 암반사면.
석축을 만나며 길은 오른쪽으로 치솟는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기도터?
줄 따라 옆으로 진행한다. 암반사면에 서니 오른쪽 아래로 금당마을이 보인다.
S자를 그리며 능선안부에 올라선다.
왼쪽 바위에 걸린 밧줄을 당기며 올라가니
돌탑. 전망바위다.
왼쪽 아래로 금당교와 금당마을.
돌아보니 천등산(좌)과 감투봉(우).
능선안부로 내려와서 감투봉으로 향하니 여기도 밧줄.
감투봉에 올라선다. 건너에 정상은 눈높이다.
그 왼쪽에 대둔산, 월성봉, 바랑산.
정상석이나 나무에 걸린 표지는 없는데 지나는 탐방객이 안타까운 마음에 바위 위에 돌탑을 쌓아 표지를 대신했다.
정상을 향하는 길은 밧줄 따라 조심스런 내림이다.
안부에 내려서니 올라가는 길도 밧줄. 올라가다 돌아본 감투봉.
잠시 숲길을 통과하니 또 기다리는 밧줄.
정상에 올라선다.
고스락은 작년과 같은 모습이다.
이정표.
하산은 직진. 정상에서 100m 진행하다 점심.
돌아본 밥상자리.
오른쪽으로 암벽을 끼고 난간 줄 사이로 올라가니
시원한 조망이다. 아래로 S자를 그리며 흘러가는 괴목동천, 오른쪽에 고산촌, 왼쪽에 평촌.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대둔산. 오른쪽 위는 배티재.
바위벽사이로 늘여진 줄을 잡고 조심스레 내려간다.
얹힌바위도 만난다.
바위를 오른쪽 뒤로 보내니 가파르게 내려가는 돌길. 긴장된 진행이다.
암릉을 벗어나니 완만해진 길이다.
작대기가 받쳐주는 바위도 만난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전화기화면이 캄캄하다. 그늘에선 흐릿하게 보인다. 고산촌에 내려선다. 고산촌 골목입구에서 만난 삼거리이정표. 작년엔 여기서 직진하여 17번도로 변에 자리한 고산촌빗돌에서 산행을 마감했다. 왼쪽 평촌으로 향한다. 고개를 들면 대둔산이다.
괴목동천을 앞두고 만난 이정표.
괴목동천을 건너면 평촌마을.
17번도로에 올라선다.
버스가 보이지 않아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평촌마을버스정류장을 지나니
오른쪽으로 산악회버스. 작년에도 천등산산행을 마쳤던 고산촌마을 빗돌 그 자리다.
화면이 새까만 전화기를 기사님에게 넘긴다. 몇 번 톡톡하더니 정상으로 만들어준다. 걱정했던 사진이 살아있어 다행. 천등산(우)에 다시 눈을 맞춘다. 가운데 왼쪽은 고산촌마을. 건물오른쪽으로 지나온 길.
고산촌마을입구 벽화.
오른쪽으로 고산촌마을을 끼고 펼쳐진 그림. 삼거리이정표(가운데 오른쪽), 왼쪽 끝에 우리버스.
#승차이동(15:57)-배티재(16:05)-추부요금소(16:26)-금산인삼랜드(16:30-40)-진주휴게소(18:07-16)-산인요금소(18:43)-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