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논산역이비인후과-침샘질환 치료는?

[정훈]

논산역이비인후과-침샘질환 치료는?

침샘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침샘은 우리가 음식을 먹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우리는 침샘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기 마련이죠.

침에는 음식을 소화시켜 주는 소화효소와 윤활유 역활을 하는 점액이 있어서 음식을 삼킬 때 도움을

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침샘은 잘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침 속에는 항체 등 면역기능도 있어서 구강내의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지요.

이렇게 침은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침샘에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농양, 타석증 등이 있을 때에는 통증과 종창을 호소하게 되어

종양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주셔야 한답니다.

침샘은 여러가지의 종류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종류들은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소 타액선 등이 있는데요.

먼저 이하선의 경우는 양쪽 볼과 귀 밑 쪽에 위치하여서 이하선이라고 불리우게 되며

볼거리가 생기는 부분의 대부분은 이하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악하선인데요. 이는 턱 아랫 부분에 위치하게 되며 아래 턱뼈 중간 부위에

존재하게 되며 호두 정도의 크기로 정상에서도 만져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설하선인데요. 이는 혀 앞쪽의 아래쪽에 정중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조그맣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 타액선입니다.

소 타액선은 육안적으로는 보이지가 않으며 구강 내 점막, 혀, 입천장 부위의

구개 점막 및 후두 등에 폭넓게 분포되고 있지요.

그래서 침샘에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 치료로는 급성 염증에 의한 침샘 질환인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다면

먼저 치료를 하고 상태를 확인한 후 소염제나 항생제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염증이 심해서 농양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농양을 배농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하셔야 하죠.

또한 종양인 경우에도 악성 여부를 판단한 후에 침샘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