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준
다짐을 좋게 하기 위해 흙은 잘 섞여야 한다
한가지 이상의 흙이 필요할 때
토양 안정제가 필요 할 때
이상적인 수분함유율을 위해 물이 첨가되어야 할 때
재료들의 입자가 균일화 되어서 색깔 등이 일정해 질 때까지 배합은 계속되어야 한다.
2. 토양의 안정화(첨가제)
이절에서는 흙의 강도와 습기에 대한 저항 등의 장점을 위해 흙에 섞을 수 있는 첨가재들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기본적으로 시멘트는 모래와 석회는 점토와 반응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를...
그간의 경험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시멘트의 사용을 거의 병적으로 싫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허나 일정한 비율 이상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첨가제라고 생각된다.
지 침
여러 가지의 재료들(석회나 시멘트 등..)이 흙과 혼합될 때에 구조체의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흙에 이렇게 다른 재료들을 추가하는 것을 토양의 안정이라고 부른다.
안정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 : 토양 안정제의 사용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관한 논점
건축시공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때(보강하는 것이 싸거나 노동력이 비쌀 때)
흙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강도나 내구성을 증가시킬 때
벽이 너무 얇을 때
벽의 표면처리에 비용이 많이 들게 되었을 때
전통적인 재료들과 구별되는 현대적인 느낌의 결과를 원할 때(soilcreat)
토양 안정의 반대측면은
시공비가 높아진다
재료들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고 운송비가 많이 들 수도 있다
과정을 더 복잡하게 하고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두꺼운 벽이 기후나 지진 등에 더 저항성이 있다
외관상으로 미장을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모래나 점토성분이 많은 흙을 더 섞는 것이 결과물을 더 좋게 할 수도 있다.
토양 안정제의 사용은 몇 가지 커다란 위험요소 때문에 제한되는데 기초부분과 벽의 아랫부분, 폭풍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는 벽 부분 등이다.
표면처리가 부가적인 보호에 더 충분할 수도 있다.
시멘트나 석회를 섞고자 할 땐 먼저 건조된 흙 상태에서 섞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면 4-5번 정도 반복하여 섞어주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멘트를 섞을 경우 최소한 한 시간 이내에 혹은 혼합한 후 바로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물이 첨가되면 시멘트는 바로 굳기 시작한다.
담틀집을 위한 특별한 보강제들
시멘트 : 시멘트의 역할은 흙 입자들을 결합시켜주는 것이다. 흙을 결합시켜 줄 수 있는 시멘트의 양은 흙 속에 있는 점토의 비율에 따라 정해진다. 그것들은 가는 모래를 잘 접착시켜 줄 것이다. 시멘트는 압축강도를 증가시키고 수축과 수분에 의한 손상을 줄여준다.
시멘트는 잘 말라있어야 하고 다지기 전에 흙과 잘 섞여야 한다; 흙 시멘트는 그늘진 곳에서 7일 동안 천천히 양생되어야 한다
시멘트의 양을 바꾸어서 하는 강도, 밀도, 수축과 내구성을 위한 시험은 시멘트의 이상적인 배합비율을 보여줄 것이다. 그 지침은 ‘수축상자 시험을 통해 결정된다. (A3을 볼 것)
석회 : 석회 안정제는 두 가지가 있다.(생석회 와 소석회)
그것은 점토를 변화시킨다, 흙을 잘 다져지게 한다.
그것은 시멘트가 접착작용을 하는 것처럼 화학적인 상호 작용을 한다. 하지만 ‘pozzolanic’작용은 모든 흙에 만족할만한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석회나 시멘트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이든 간에 흙에 대해서 공동으로 사용될 수 있다. 생석회와 소석회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생석회는 점토가 너무 많은 흙에서 빠르게 건조되지만 미처 다 소화되지 못한 덩어리가 없어야 한다. 적당한 첨가비율은 말랐을 때의 무게로 3-10%가 되어야 하고 점토의 양에 비례해서 증가될 것이다. 적절한 양은 인증된 시험을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그 밖의 안정제들
당밀, 식물의 즙(우뭇가사리, 닥 풀 등)이나 식물의 섬유(수사, 짚 등)등 많은 전통적인 것들이 안정제로 쓰인다. 요즈음에는 흙으로 도로공사를 할 때 사용되는 토양안정제들이 있다. 허나 그 작용 기전을 보면 결국 흙속의 점토와 사토의 비율에 따른 시멘트와 석회의 혼합과 다르지 않다. 또한 우리가 전통적으 알고 있는 방법들도 응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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