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3순위- 2010년 7월 1일에서 동결
2014 회계연도의 첫달인 10월의 영주권문호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가 동결됐고 가족이민 2A순위에는
새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됐다.
그러나 컷오프 데이트는 취업 3순위가 2010년 7월 1일, 가족이민 2A 순위는 2013년 9월 8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3순위 동결 불구 다행=미국이민수속자들이 고대해온 새회계연도의 영주권 문호는 전달에 비해
제자리 걸음했으나 최악의 후퇴는 모면해 다행인 것으로 발표됐다.
2014회계연도의 첫달인 10월의 비자블러틴,영주권 문호에서는 속도를 내지는 못했지만 급속한 후퇴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민수속자들에게 안도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가 9일 발표한 10월 비자 블러틴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우선수속일자가
2010년 7월 1일에서 동결됐다.
수개월씩 급진전됐던 전달에 비하면 실망스런 것이지만 후퇴되지 않고 동결된 것만해도 상당한 혜택
으로 간주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회계연도에만 3년이나 급진전됐던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0년 7월 1일에서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기 때문에 다행이란 평을 듣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문호는 5월에 5개월, 6월에는 9개월 급진전된데 이어 7월에도 4개월 더 진전
됐다가 8월에 동결됐으나 9월에 다시 1년 6개월 큰 폭으로 진전된 바 있다.
이로서 취업이민 3순위는 영주권을 취득하는데 올해 초반에는 5~6년 걸리던 것이 이제는 3년으로 반감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취업 2순위는 오픈상태로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게 됐다.
◆가족 2A순위 새 컷오프 불구 급속 후퇴 없어=가족이민에서도 전분야에서 사실상 제자리 걸음했으나
급속한 후퇴는 없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자녀들이 대상인 2A순위에는 오픈 상태가 끝나고 2013년 9월 8일로 새로운
컷오프데이트가 설정됐다.
비록 수개월동안 지속돼온 오픈 상태가 끝났으나 사실상 3주만 후퇴한 셈이어서 큰충격파는 없을 것
으로 보인다.
가족이민의 다른 범주들도 전달보다는 모두 느려졌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6년 10월 1일로
보름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6년 3월 1일로 보름 개선에 그쳤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1월 22일에서 동결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1년 8월 8일로 정해져 역시 보름 진전에 머물렀다.
- 미사모 워싱턴DC 한면택 이민전문기자 보도, 2013년 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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