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여러분 안녕하세요
희망찬 2013년 계사년 희망과 기대에 넘치는 새해가 밝은지도 20여일이 지났군요 늦게나마 새해이나 드립니다.
요며칠 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자리에 참석해주신 동창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나 올해는 우리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40년을 맞이하는 해 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0여년이 지나 우리의 나이도 어느덧 50대 중반에 접어들었군요 세월의 빠름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초등학교 졸업 40주년의 뜻깊은 해에 동창여러분들에게 금년도 함께 이루어야 할 3가지를 제안하겠습니다.
천번째는 여름철 번개모임입니다.
전년도에 처음 시작을 하였는데 여러분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던것 같습니다.
첫 해에는 비용 일체를 이금옥 동창이 모두 부담하여 주었는데 금년에는 참여하는 동창에게서 회비를 받아 그날 사용한 비용을 제외한 잔여금은 동창회 기금에 적립하겠습니다.
두번째는 금년도 동문체육대회부터 참여동창이 100명 이상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오늘 참석해주신 동창여러분들께서 다음 모임에 참여하지 않은 동창 1명씩만 동행하여 주시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세번째는 동창회기금 목표를 금년도에 일천만원을 모금하는 일 입니다.
명년에 동문체육대회를 주관하려면 사람과 돈은 필수적인 것이 현실입니다.
전년도에 약 육백만원이 적립되어 현재 동창회 기금이 천 백만원 정도 됩니다.
어려운 주위여건이지만 첫번째, 두번째 조건만 충족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되며, 우리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우정은 숲길과도 같아서 오고가지 않으면 그길은 점점 없어진다고 합니다.
모든 동창들이 참여하여 우리들의 우정을 더욱 돈돈하게 만들어 봅시다.
끝으로 전년도에도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로 동창회가 많은것을 이루었고 발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금년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리며 동창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인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창환 회장이 신산43회 총동문회를 주관하고 성공적으로 치루기위해
제안한 세가지 목표를 이루기위해 우리친구들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많은 협조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고생했어요~~
당연히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