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 만큼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수소 생산 측면
- 방법1: 석유화학 공단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면 경제적임. 단 석유연료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계속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서만 가능(전체적인 대기오염을 줄일 수는 없음)
- 방법2: 물을 전기분해해서 얻음. 추가적인 전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경제적이고 전기생산에 부수되는 환경오염을 유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배터리에 저장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기타: (뇌피설) 석탄에서 추출가능하다고 하는데 북한의 석탄매장량이 크다고 함
2. 수소 유통 측면
- 석유화학단지가 근처에 있으면 합리적임: 이동식 수소 탱크는 용량대비 무게가 너무많이 나가서 연료비가 많이 소요됨.
대도시의 경우 소비자가 지불해야하는 수소 비용에서 운반비가 많이 차지함
- 파이프라인: 초기 투자비용과 안전성 확보면에서 불리함. LPG처럼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대형사고 위험 등..특히 금속은 고압수소에 대한 취성(시간이 갈수록 약화)이 있음
- 수소차 자체는 안전한 편이지만 수소 스테이션은 그렇지 않음: 수소차에 저장된 수소는 양이 얼마 되지 않아 유사시 모두 밖으로 배출하면 끝이지만 스테이션은 그렇게 하다가 대 재앙을 부를 수 있음. 전에 노르웨이에서 수소 터진 것도 차량이 아니라 저장소임.
3. 수소 소비 측면
- 차량: 기본적으로 안전 설계는 잘되있음. 화재나 기타 고압발생시 수소탱크 밸브를 개방하여 밖으로 배출. 또한 법적으로 탱크 사용 수명에 대한 제한 등 차량에 대한 안전이 의외로 제도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음
- 차량 주변 환경: 지하주차장, 지하도로가 많은 우리나라 대도시 환경에서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음(수소가 위로 날아가 빠르게 퍼진다. LPG는 바닥에 깔리고 확산속도가 느려서 위험한데 수소는 문제없다고 하는데 지하주차장 천정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세요. 격벽이 있고 전기시설이 쫘~악 있습니다. 스파크 한번에 .......끝날 수 있습니다)
- 연료전지를 써야 하는데(수소를 태워서 에너지를 얻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함), 팔라듐인지 백금인지 촉매가 너무 비싸고 수명이 있음. 그러나 근 미래에 경제성을 갖출 거 같음.
4. 결론
- 대도시에서는 운반비용 및 유출 사고시의 위험 등으로 불리(괜히 서울에서 수소 쓰라고 하면 X, 단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국회는 OK)
- 석유화학단지 근처에서는 비용이나 또는 지역 특성상 공간을 두고 넓게 사는 주거/도시 환경상 합리적임
- 난방용 석유 등으로 어차피 석유를 써야 한다면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것은 수소 체인 전반을 보더라도 괜찮은 생각임
- 정말 미래에 북한의 석탄에서 수소를 추출할 수 있으면 괜찮으 거 같음
- 태양광=>수소 는 넌센스. 그냥 배터리에 저장하는게 좋은 거 같음.
그냥 알고 있는 거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