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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빈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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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아~시나브로♨ 스크랩 ♬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반찬 6가지
이쁜이모 추천 0 조회 14 10.07.22 14:0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더운날씨에 모두들 무고하시지요? ㅎㅎㅎ
맛짱은 손가락도 불편하고, 더위에 맥이 없어 물에빠진 강쥐마냥  맥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렇다고 할일을 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신이 나지가 않네요~^^

ㅋ 우찌적다보니.. 보시는분들도 맥빠지는 소리를 적고 있네요.
그래도.. 입맛은 무고하답니다.

할일을 다하면서.. 하고 적은것은 맥없다고 손을 놓고 있지 않는 성격인지라~
오늘 장보다가 반찬 몇가지를 만들었어요 조금 많은 양의 반찬을~ㅎㅎㅎ
별것도 아니지만.. 근처에 사는동생과 어머니와 나누어 먹으려고요.


 



맛짱이 조금 부지런떨면 나머지는 몇끼 편안하게 먹을수 있으니 좋지~라는생각으로
반찬을 만들었답니다. 나누어주는 즐거움~ 요거이 가동되었어용.

오늘 반찬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반찬들이랍니다.^^

마늘쫑은 약간 끝물이고, 깻잎, 가지는 한창이고 알감자도 감자 수확철이라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제철을 맞는 채소 3가지를 가지고 6가지맛이 나는 반찬을 만들어 보았어요.


3가지 재료지만! 6가지 맛을 만들었으니 6가지로 적고 시작을 합니다.

◈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반찬 6가지 ◈



입 맛을 자극하는 보라색! 요즘 많이 나오고 있지요?
어제 제천장에서 몇개 사왔는데~ㅎㅎ

가지 볶음은 살짝 짭쪼롬하게 만들어.. 환절기 고생하는 입 맛을 자극하여 보세요.
더운여름 입맛을 찾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재료]가지 10개, 양파 2개,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 2등분하여 아래 두가지 양념을 하였답니다.

[간장 양념 재료]  다진마늘 2숟가락, 간장 6~7숟가락, 굴소스 3숟가락, 대파, 깨소금
[카레 양념 재료] 간장 카레 6숟가락,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지는 반으로 잘라 어슷썬뒤에 소금을 흩어뿌린다
2. 팬에 기름을 두루고 저민마늘, 홍고추를 넣어 향신기름을 만들어준다.
3. 2에 1의 가지와 양파른 넣은뒤에 가지의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준다.
3. 3의 가지와 양파의 숨이 죽으면 간장, 굴소스를 넣어 간을 맞추고 파를 넣는다.
4. 가지새우 볶음이 한 김 식으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tip: 3번에서 간장을 넣고 잘 섞은뒤에 카레가루를 넣어 조리한다.

 

노란것은 카레가루를 넣어 보았어요.



ㅋ 요것은 맛짱이 만들어 응용을 하여 보았지만.. 먹는사람의 의견은 반반!



카레를 별로 안좋아하는 옆지기는 이런것도 있어? 하는 반응이고요~
카레를 좋아하는 아이는 이렇게도 먹는구나~하고 밥에 비벼서 먹더라고요.^^

이웃님들은 어떠신가요?
조금 생소한 카레지맛 가지볶음을 드시면 함 말씀해주세요.

그래도 색다른맛이 나올까 싶어 카레가루를 넣어 만들어 보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두가지 맛의 가지반찬이 만들어 졌답니다.^^


                                       ♧   ♧   ♧   ♧   ♧   ♧   ♧   ♧   ♧   ♧   ♧   ♧  


마늘쫑도..2가지 양념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한가지는 매일 같은 방법의 간장양념, 다른한가지는 고추장을 넣어 매콤한 양념을 하여
감은 재료지만 다른맛이 나는 마늘쫑 볶음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 마늘쫑 2단, 천일염 2숟가락, 포도씨유, 깨소금
          - 기본재료를 2등분하여 아래 양념을 하였어요.

[간장양념] 간장 3분의1컵, 올리고당 5~6숟가락
[고추장양념] 고추장 1숟가락반, 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올리고당 4숟가락

  

[이렇게 만드세요.]

1. 마늘쫑은4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깨끗이 씻은뒤에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은소금을 뿌려 볶아준다.
2. 1의 마늘쫑 표면이 쭈꿀거리면..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은뒤에 국물이 완전히 없어지게 볶아준다.
3. 홍고추는 반으로갈라 씨를 빼고 가늘게 채를 썰어 2에 섞어준다.
4. 완성이 되면 불을 끄고 한 김이 나간후에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 마늘쫑 매운볶음은 2의 과정에서 간장과 고추장을 섞어서 넣고 볶아준다.



tip: 마늘쫑의 양쪽 끝은 잘라버린후에 조리를 한다.(기계나 낫등의 도구가 닿았던 부분을 잘라버리고 조리)

     마늘쫑을 볶을때는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쫄깃하게 볶아주어야 맛있다.
     간장을 넣기전에 마늘쫑의 표면이 주글쭈글해질정도로 볶은후에 양념을 넣어준다.



한가지 재료지만 두가지맛이 나는 마늘쫑 볶음이랍니다.
요즘처럼 더운날 짭쪼롬하고 존득하게 볶은 마늘쫑은 아주 좋은 여름반찬이예요.


                                       ♧   ♧   ♧   ♧   ♧   ♧   ♧   ♧   ♧   ♧   ♧   ♧  

깻잎은 유기농으로 구입을 하였어요.
조금 많은 양이라 씻는데만도 괘 많은 시간이~ㅎ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은 맛짱이네요.

재미나게 한장한장 세어가며 즐거운 요리를 하였답니다.



[재료] 깻잎 300장, 국간장 2분의1컵, 양조간장2분의1컵, 멸치다시물 2컵, 고추가루 3숟가락, 
          다진파, 다진마늘, 올리고당 6숟가락,

* 약간 심심한 정도의 양념이예요. 개인의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하세요.

  

국간장과 양조간장을 사용하여 깔끔한 맛이 나는 깻잎양념을 만들었답니다.

* 국간장이 워낙이 맛이 좋아 멸치다시물을 넣치 않아도 되는데~ㅎㅎ
  더 맛있고 영양가 있게 하기위해서 멸치다시물을 넣었어요.

[이렇게 만드세요.]
1.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장을 만든다.
2. 넓은 깻잎을 한장에 양념 한수저씩 올리고 뺑둘러 양념한 깨잎을 담는다.
3. 2의 냄비 뚜겅을 닫고 약한불에서  김을 올린뒤에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는다.

* 좀 얌전하고 깔끔하게 만드려면 파, 마늘등의 양념을 채썰어하면 된다.

요것이 양념의 간에 세기에 따라 두고 먹는 시일이 달라지니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을 하여 양념을 하면
되고, 양념이 모자라면 중간에 모이는 국물을 따라내어 마늘, 파, 고추가루를 조금 더 넣고 다시양념을
섞어서 깻잎사이사이에 골고루 묻게 넣으면 된답니다.



김을 올린 완성을 하였어요.

사진만 보아도 정말 많지 않아요?
ㅋ~ 사실적으로도 죄게 많앗어요.
세집이 먹을양이라~ 넉넉하게 만들었답니다.


완전히 식은후에 밀페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되요.

따끈한 밥에 척척 올려서 드시면 밥 한공기 거뜬하게 ~^^
맛있게 드세요.

  
                                            ♧   ♧   ♧   ♧   ♧   ♧   ♧   ♧   ♧   ♧   ♧   ♧  

요즘에 햇감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햇감자가 나오는철에는 알감자가 많이 나온답니다.

알감자를 간장 넣고 짭쪼롬하고 쪼글쪼글하게 조려놓으면..
이렇게 좋은 여름반찬이 없답니다.



[재료] 알감자 1858그램,  볶은소금 약간, 포도씨유, 통깨
[조림장]간장 15숟가락, 맛술 3분의1컵, 물 6컵, 양파청 3분의1컵,올리고당 6~7


[참고]♪ 건강에 도움이되는 양파청, 양파효소 그리고 양파쨈

 

[이렇게 만드세요.]
1. 감자가 파랗거나 싹, 또는 감자표면에 상처가 났다면 잘라낸 다음 조리를 하여 주세요.

2. 골라 낸 알감자는 쌀바가지에 담아 손으로 둥굴리면서 문지른 다음 깨끗이 헹구어 물기를 빼고.
팬에 기름을 넣고 알감자를 뒤적이면서 익혀준다.(소금약간 뿌린다.)

3.시간이 좀 걸리겟지만.. 이렇게 볶아 준다음 조리는 것이 휠씬 맛있답니다.

4. 알감자가 반정도 익었을때 조림장을 넣어 감자를 완전히 익혀준다.
5. 알감자가 거의 다 익고 조림장이 줄어들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알감자에 윤이 나도록 조림을 만든다.


*알감자 조림은 감자의 겉이 쪼꼴쪼꼴하게 조려져야 더 맛있다.


한 김  나가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알감자조림 완성이랍니다.



요거이 아주 인기만점 여름반찬이지요~^^
만들어 놓으면 금세 뚝딱 없어지는 반찬중에 하나랍니다.

이렇게 여섯가지 반찬을 만들어 놓으니 아주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보기만 하여도 흐믓! 일주일은 반찬걱정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다 만들었으니 부지런히 배달 다녀오려고요~ㅎㅎ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지가요..만들어서 배달까지 한답니다.ㅋㅋㅋ



배달을하여다 주주면서 동생에게 맛짱이 그래요.
만들어 놓으면 가져다 먹지 배달까지 해야 하냐고요~
바쁘다는 아이땜시 핑계?로 못오니 친정어머니께 가져다 드리면서
동생네 들려 배달까지 하여 준답니다.
그리고는 은근히 기다려요. 뭐냐고요?
반찬맛이 어떤가? 제부와 조카는 맛있게 먹었나?등등의 말들을요~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저도 나이가 드나보네요.
아무소리 없어도 잘 먹을것을 아는데.. 일일이 어땟냐?하는 반응이 기다려 지니깐요~^^;;

뭔소리를 하는지,, 사설이 길어졌네요.
ㅋ 그런데 이것이 맛짱 사는 이야기예요.^^

너무 더운 요즘 날씨지요. 무더위에 입맛 잃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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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3 16:41

    첫댓글 그러니까.. 언니가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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