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섬진강에서 모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저와 경방 친구는 꺽지 낚시를 하였습니다.
경방 친구도 멋진 꺽지 한 마리
군산에서 영채 친구가 달려오고
순천에서 종칠 친구도 서둘러 왔습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다슬기 수제비를 선택했습니다.
봉두산 펜션
우리 동창 나영자 친구의 친오빠가 운영하는 펜션입니다.
압록에서 구례 방향으로 2분 정도 내려가다 나루터 가든이 있는 곳에서 골짜기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멋진 봉두산펜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펜션의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발이 시리도록 차갑습니다.
점심을 먹고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수락폭포를 찾아갔습니다.
영채 친구가 아이처럼 즐거워합니다.
이번 여행의 집행자 경방 친구도 물을 좋아합니다.
종칠 친구도 한껏 포즈를 취했습니다.
다슬기를 잡아서 해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 생신으로 좀 늦게 도착한 복남 친구도 첨벙 선진강에 뛰어들었습니다.
익산에서 친구가 왔다고
곡성군 가정리 이장님인 복남 친구의 고교 친구가 메론을 선물로 가지고 봉두산까지 찾아왔습니다.
편백나무로 된 펜션 내부
마을에서 주민에게 직접 구입한 옥수수
허벌나게 맛있었습니다.
옥수수 구이 난생처음 구워먹었습니다.
재환이 아빠
도암중학교 2회 선배님이십니다.
저녁을 먹고 마을앞 개울로 마실을 나왔습니다.
경방 종칠 영채 복남 친구
시원한 봉두산 펜션 정경
다음날 문수사로 향했습니다.
11월에는 완도 신지도로 잡았습니다.
출처: 화순 도암중학교 6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천불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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