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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채볶음 양념장]
조리순서Steps
황태는 물에 오래담가두면 황태의 맛이 떨어지기때문에,
적시기만 한다는 생각으로 잠시 담갔다 빼주세요.
북어가 촉촉하게 젖어있는 상태이기만 하면 OK
그리고 황태 담갔던물은 계속 활용해야 하니까 버리지 말고 옆에 잘 두어주세요.
촉촉해진 황태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볶다보면 황태의 크기가 많이 줄어드니까 원하시는 크기보다 크게 써는게 좋아요.
쪽파는 송송썰어주세요. (없으면패스)
대파를 반 갈라 잘게 썰어 주세요.
참기름 통깨를 제외한 모든 양념을 섞어주세요.
물은 아까 황태 담갔던 물을 활용하면 더 좋아요.
들기름에 대파를 볶아서 향을 내주세요.
대파를 어느정도 볶아 향이 올라오면 황태를 같이 달달 볶아줍니다.
수분이 너무 부족한듯 하면 물을 조금씩 추가해가며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때 사용하는 물도 아까 황태 담갔던 황태물을 활용하였어요.
황태가 충분히 볶아져 크기가 줄어들고 황태의 겉면이
처음보다 노릇해지면 만들어두었던 양념을 넣어주세요.
고추장양념은 쉽게 타기때문에 약불로 줄인 후에 재빨리 섞어가며 수분을 날려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통깨,쪽파를 넣어 섞은 후에 그릇에 담아줍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꼬들쫄깃 씹는맛이 좋으면서도 은은히 느껴지는 감칠맛이 참 좋은 황태채볶음 이에요.
냉장고에 들어갔다나와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아서 반찬으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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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만들었다.
재료Ingredients
계량법 안내
[양념]
우선 황태채 2줌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놓고
물에 가볍게 담갔다가 건져서 체로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 준비해 주세요
팬에 들기름 3큰술을 넣고 미리 잘라놓았던 황태채를 넣어
팬에 기름이 안보일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약불로 볶아줘야해요
팬에 불을 끈 상태에서 다진마늘 1큰술과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0.5큰술
매실액 1큰술, 진간장 0.5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3큰술을 넣고 잘 섞어 약불로 지글지글 끓기 시작하면
미리 들기름에 볶아서 두었던 황태채를 넣어 양념을 묻혀주고 골고루 볶아주세요
골고루 볶아주다가 마요네즈 1큰술도 넣어 볶아주는데 없으면 안넣어도 무방해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넣는 거예요
양념이 충분히 황태채에 묻을만큼 볶아지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깨소금 넣고 참기름 0.5큰술을 넣어 가볍게 볶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