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교과서 이것만은 바꿔야! ㉝
국사교과서 문제점 연재를 마치면서
민족NGO 섹션에서는 국사교과서를 바로잡기 위한 기획으로 작년 3.17일부터 ‘국사교과서 이것만은 바꿔야!’라는 이름으로 현 국사교과서의 내용 중 누가 봐도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명확한 오류를 뽑아 32회 연재를 해왔습니다.
첫 회에서 현재의 법규, 교육부 지침, 국정교과서와 중ㆍ고등학교 검정교과서 중 심의 과정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비상교육 판 등의 내용에서, 중학생 정도면 누구라도 의문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누가 봐도 인정되는 오류를 지적하겠다는 분석 기준을 제시한 후 25가지 오류를 지적하고, 문제점과 수정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고교 국사교과서라는 이름이 ‘한국사’라는 이름으로 바뀐 문제를 시작으로, 민족신화의 누락, 단군신화라는 용어의 문제, 구석기 시대ㆍ신석기 시대 등 사용연장으로 하는 시대구분, 서기를 기준으로 기원전ㆍ후라고 하는 문제, 민족과 겨레라는 말의 의미 미정립, 고조선 세력범위에서 남한 누락, 구석기 시대부터 적용하는 반도사관, 민족 이름이 사라진 문제, 청동기 시대 편년의 모순, 고조선이라는 나라 이름, 우리 민족 형성 시기, 이민족이 된 고구려의 후손 거란ㆍ여진, 민족정신 누락, 홍익인간의 의미 잘못 해석, 치우천왕 역사의 누락, 삼국시대라면서 가야가 있는 점, 광개토대왕이라는 명칭 오류, 후백제와 민족 역사에서 사라진 발해 백성, 삼일운동이라는 용어의 문제, 고구려라는 나라이름, 삼국사기라는 책 이름의 오류, 삼국유사의 환국을 환인으로 잘못 번역, 스스로 미개를 인정하는 개화라는 용어, 전쟁과 난과 운동의 구분 등 25개의 주제에 대해 연재를 하여 현재 우리 국사 관련 교과서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외에도 민족선각자로 둔갑한 친일파, 서구식 민주주의보다 더 뛰어난 미래 지향적 우리 민주주의 불인정, 실체가 불분명한 ‘중국으로부터 선진문명을 배워왔다’는 사대사관, 표시된 지도가 없는 우리 땅 간도 등 누구의 눈에나 보이는 문제점 외에도, 고구려 영토문제, 위만조선ㆍ기자조선과 단군조선의 관계, 민족의 범위, 우리 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 부족 등 매우 많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제공해온 국사찾기협의회가 새롭게 ‘우리역사복원연대’ 활동을 시작하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이 더 이상 연재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마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활동 과정에서 더 발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확신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본 지면에서도 보도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대신 앞으로는 필진을 좀 더 다양화하여 일제나 사대 사관의 잔재인 땅이름 고치는 문제, 훈민정음을 절름발이로 만든 한글맞춤법 등 한글을 세계글로 만드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문제, 천부경과 홍익인간 사상에 들어 있는 민족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제사, 잔치문화, 음식문화 등 민속으로 지금도 우리에게 살아 있는 ‘세계를 바꿀 우리문화’ 밝히기’ 등을 연재해나갈 것입니다.
이에 추가하여 힐링, 웰빙 등의 이름과 함께 현대사회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우리 민족문화인 민간요법, 민방, 민중의술 등으로 알려지고 있는 민족의약을 살릴 수 있도록 의료법이 바뀌어야 함을 전제로, 민중의술의 내용과 그 체험수기 등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많이 구독해주시고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적극 참여하여 더욱 유익하고 풍요로운 민족NGO 섹션을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많은 협조 바랍니다.
- 민족NGO 섹션 편집장 박정학

<전체 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