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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직원들이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 파주 노명목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김창식)가 3일간 쏟아진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유실되어 되고 18가구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피해가 일어난 곳 등에 대해 수색 작업 및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설마리 계곡에서 집중 폭우로 인하여 지난 27일 실종된 김모(42)씨가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어머니 최모(70.여)씨와 함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으나 경찰과 소방당국의 끈질긴 수색 끝에 변사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어머니 최모씨 도 주변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지속적으로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색작전을 주도한 파주경찰서는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를 받은 직후, 수색을 위해 민·관·군·경 사전 협조를 구하고 합동 작전을 통해 실종자를 찾아냈다.
경찰관계자는 “실종된 어머니 최모씨도 주변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제 7기동단(95명) 파주서 직원(103명) 등 총 200여명을 집중 투입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유출 및 침수피해를 입은 법원 4리, 우능제, 교하읍 동문2리, 월롱면 능산1리 등 수해지역에 대해 타격대 및 본서 직원 등을 투입ㅎ 복구작업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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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피해지역 수해복구 위해 팔 걷어 부쳐
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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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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