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2. 10. 30(일)
2. 산행장소 : 설악산 흘림골_주전골
3. 산행코스 : 흘림골탐방센터-여심폭포-등선대-용소폭포-주전골-오색약수터-주차장(6.97Km)
4. 산행시간 : 5시간 17분(휴식시간 1시간 18분 포함)
5. 누구하고 : 지인들과
(설악산 흘림골)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계곡.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보통 흘림골이라고 부른다.
명칭은 계곡이 깊고 숲이 짙어서
항상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계곡 초입에 2개의 바위가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는 듯한 부부바위가 눈길을 끌고,
계곡을 따라 멋진 능선과 시원한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트레킹 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최근에는 태풍으로 인해 등산이 금지되었다가
7년만에 개방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흘림계곡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설악산 주전골)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계곡.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km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색주전골 (대한민국 구석구석)
태풍으로 인해 7년만에 흘림골이 개방되었다.
단풍은 거의 떨어지는 시기에
흘림골을 리딩해달라는 친구 일행들과 함께 찾았다.
그러고 보니 마지막으로 여기를 온지가 벌써 11년 지났다.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이다.
어느 노래 가사 처럼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간다고 해야 한다.
단풍은 이미 내년을 기약하고 있었지만,
흘림골, 주전골의 기암괴석은 천불동계곡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며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 아닐 수 없다.
오늘 사진은 갤럭시 z플립4로 추억을 만들었다.
물론 내 폰이 아니고 일행이 가지고 온 폰이란 말이다.
흘림골은 들머리는 흘림5교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들머리부터 시작되는 기암괴석은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여 감탄사 연발이다.
여기까지는 내 폰은 갤럭시 20 FE 2022이다.
흘림골의 대명사로 불리는 여심폭포가 되시겠다.
수량이 많아야 아주 근사한데,,, 아쉽다.
이제부터는 z플립4로 추억만들기다.
오늘 함께한 일행들 추억만들기가 시작되었다.
아주 많은 추억을 만들었더라.
그랴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것이다.
이 두사람이 같은 집에서 살아 간다고 카더라.
카더라, 카더라,,,
등선폭포가 되시겠는데,
수량이 너무 작어 졸졸졸도 안되는 깜이다.
웅장한 폭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추억만들기 놀이도 해본다.
2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