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 '골든트라이앵글' 인도 6일 (제 3 일차)

[aharose]

'골든트라이앵글' 인도 6일 (제 3 일차)

아그라->파테푸르시크리->자이푸르

드디어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에 도착. 타지마할을 보러 일찍 호텔을 나섰다. 호텔에서 약 20분정도 도착해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타지마할을 보호하기 위해, 도중에 전기 템포차를 갈아타고, 타지마할에 도착. 그 장대함과 화려함에 다들 입이 쩌억~~~

타지마할

인도를 상징한다는 유적지 타지마할. 이번 여행은 이것을 보기위해 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로 유명한 타지마할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감동에 다들 설레임을 감출수없었다. 타지마할은 황제인 샤자한의 아내인 뭄타즈 마할을 위해 지어진 무덤으로 막대한 공사비와 근처 나라에서 끌려온 도공들과 건축가등 엄청난 비용과 기술이 집약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이런 건축물을 다시 볼 수 없는이유는 타지마할이 완성된 후 기술자와 건축가들을 모두 죽이거나 손을 짤라 버렸기 때문에 이러한 예술품이 이곳말고는 더 없었다고 하는, 한편으로는 감동스럽지만, 슬퍼보이는 건축물이었다.

타지마할은 순백색의 대리석과 해외에서 수입된 각각의 화려한 보석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드려내고 있다.

아그라성/자미마스지드/파테푸르시크리

타지마할을 뒤로 한 후 아그라 성으로 떠났다. 날씨가 구물구물해서 비가 올 듯했는데,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떨어지는 빗방울이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엄청 내려붓기 시작한다. 일명 몬순기후..직접 경험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건너편에 보이는 타지마할의 모습이 빗속에 고즈넉한 분위기가 또한 인상적이었다. 아그라성을 끝으로 파테푸르시크리와 자미마스지드를 거쳐 핑크시티 자이푸르로 긴 버스여정을 시작했다.

행사진행: 하나투어

■ Key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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