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더우드 정시면접 올해는 조금 일찍 준비하는 학생들로 약 3주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 수능성적이 오픈된 상황, 이제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준비는 초읽기에 들어가게 된다. 연세대 면접만 14년째지만 정시에서 합격생을 내기는 정말 힘들었다 적게는 예비2번부터 멀리 안드로메다로 예비 15번 이상까지 안타까운 순간들이 스쳐간다. 언더우드 정시면접은 그만큼 단시간의 투자 가능성을 두고 싸우는 눈치싸움이다 연세대 언더우드 지원자들은 다음 세가지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기 바란다
l 연세대 언더우드 정시 지원을 위한 세가진 전략
첫째 연세대 언더우드, HASS. ISE지원시 진학사에 자신의 성적을 입력 환선점수로 몇칸 정도가 랭킹되는지 확인한다. 5칸이상이면 보통 지원을 결심해보는데 작년 언더우드는 약 620점 3배수는 하스 638점 ISE는 620점대에 끊겼다. 언더우드가 하스보다 의외로 낮았는데 이는 의외로 1차컷의 스펙트럼이 컸고 거의 마지막3배수에 1차컷 학생이 이틀을 남기고 왔기에 컷점수 폭이 크다는 점을 알수 있었다. 더불어 하스와 언더우드는 2점차간격으로 촘촘히 붙어있어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면접에서는 각 학부별로 최소 5칸이상일 경우 지원가능하다 그리고 5칸일경우 거의 실수 없이 진행해야 예비앞번호 혹은 끝자리 최초합에 랭킹될 수 있다 작년 ISE에 지원한 640점대 후반 5칸정도가 뜬 학생의 경우 면접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는데 예비5번에 랭킹되었다. 최초컷이 620점대에 끊겼다는 걸 감안했을 때 그리고 이친구가 이과였지만 문과논술을 했던 경험이 그나마 열흘남짓 준비한 기간에 비해 예비번호5번정도에 랭킹될 수 있었다. 후기를 들었을 때 각 지문마다 핵심적인 단어가 부족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비해 HASS 645점에 학생의 경우 역시 이과학생이었는데 면접에서 두드러지는 세번의 실수 그리고 수시에 익숙치 않아 갖게된 자신감 부족으로 원점수 지원에서 100등에 랭킹되었던 점수가 최초합에서 15번 이상 밀리는 결과를 맞이했다. 1차에서 끊긴 점수에서 약 7점이 부족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몇번의 실수가 있었는지를 예상할 수 있다 하여 일단 각 학부별 5칸이상 랭킹되었고 연세대 언더우드 지원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절대시간을 투자하길 권해본다 최소한 지금으로부터 주3회 3시간 이상 3주이상의 면접시간 투자( 333전략)를 권해본다 왜냐면 5분이라는 시간동안 기본 논리에 자신만의 논거가 더해져야 점수의 차등이 벌어지기에 심화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세대 언더우드만 14년동안 해온 찐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이다. 일반적으로 수시도 마찬가지지만 정시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대부분은 면접이 과연 얼마나 영향력이 있느냐에 많은 고민을 쏟는다 체감상 최소 5점에서 7점까지라고 예상하며 위 학생들의 사례를 봤을 때 시작점을 최소한 12월 20일안쪽(면접일로 약한달정도 투자) 시작했더라도 최대 5점이상의 점수폭을 더 높일수 있었다 생각한다
둘째 언더우드,HASS는물론 ISE까지 연세대 언더우드 정수시모든 면접은 문과 사탐베이스로 출제된다 수시는 2024년부터 문과베이스로 총 통합되었고 정시는 이 전형이 시작했을 때부터 생윤,윤사,사문을 베이스로 한 사탐과목에 토대를 두고 있었다 하여 생활과 윤리나 윤리와 사상정도를 접한 경험이 있는가는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라운드 합격에 상당한 잇점으로 작용한다 하여 각 학부에 지원하는 이과학생들은 관련한 지식정도가 어느정도 축적되어 있는가 혹은 누가 빨리 면접을 시작했는가에 따라 단시간 면접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 재작년 HASS 예비번호 5번 안쪽에 랭킹된 학생은 앞서 말했듯 문과 논술의 경험이 있어 이해의 정도가 그나마 있었지만 역시 윤리와 철학이 쉽지않음을 토로했었다 하여 최소 각 학생들에게 3번이상 반복 설명해야 했다 사탐 베이스가 전혀 갖추어 지지 않았던 HASS 지원학생은 시험장에서 지문의 해석에만 그쳤고 논리적으로 이어가며 풀이하는 방식이 다소 약하였다 하여 시험 후기를 접하며 앞서 ISE 지원학생에 비해 다소 짧은 투자시간과 사탐 베이스가 전혀 없다는 점이 모두 최약체로 작용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다시말하지만 생윤 윤사를 접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 보다 확실한 승부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도전해주길 바란다 특히 이과친구들은 윤리와 철학이 비슷한 용어로 이해되기에 또렷한 워딩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일정한 절대시간의 투자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한다
셋째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은 그해의 사회이슈 흐름을 가장 많이 타는 경향이 있다 하여 많은 경험을 토대로 그해의 핵심 이슈를 꽤 뚫어볼 수 있는 혜안을 갖춘 이의 조력이 필요하다. 재작년과 작년 모두 미디어로 인한 개인 프라이버시의 노출, 데이터가 개인에게 주입하는 확증편향적 사고에 관한 경계가 기출되었다 올해역시 이와 연관된 문제가 올해말 일어난 정치적 문제와 관련해 나올 확률이 높다( 최근의 이슈와 연관했을 때 미디어가 갖는 순기능을 예상문제의 하나로 도출해 볼수있었다) 올해만큼 나올 만한 문제가 뚜렷한 적이 없었다. 하여 올해는 보다 확신을 갖고 문제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런 언급이 다소 앞서가는 것이긴 하지만 재작년 미디어 문제가 정확하게 적중한 이후 작년엔 다소 우회하지 않았을까 싶을 때 느낀점은 기출된 부분을 다시한번 활용하여 응용할 수 있음을 깨달었다. 하여 올해는 2년연속 중요성을 둔 미디어 및 데이터 리터러시가 정치적 문제에 주는 영향력을 다시한번 다뤄볼 생각이다
대치입시코치 아델라킴과 함께하는 언더우드 정시면접 프로그램은 5가지로 분류된다. 12시간부터 20시간,25시간,30시간 프로그램 이외 3시간 3회이상 original 프로그램 총 5가지로 분류된다 각시간별 프로그램은 핵심적 주제가 확장되는 형식이며 original 프로그램은 이에 필수적인 철학과 윤리가 탄탄하게 깔리게 된다 각자가 가진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은 선택하면된다 단 어떤상황에서도 올해문제는 꼭 확실하게 적중시킬 것을 약속한다
*현장비대면 녹화면접의 주의사항
면접 당일 지원자가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함
5분면접, 되도록 꽉 채우길 바란다 대략 4분 40초정도대가 되면 심리적 불안감으로 말을 줄이게 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부족한 점까지 채워줘도 된다는 점이 비대면 면접의 장점이다 즉 대면 면접에선 지나간 답변에 관해 언급하기 어렵지만 비대면에서는 첨언하자면~ 질문1,2에 관한 부연설명을 더하자면 등의 멘트를 통해 최선을 다해 부족한 점을 더할 것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가져야 마지막 문을 닫고 합격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vL7qa6Ej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