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어갈 마음종자를 추리는 군산발 급살병이 임박했습니다. 자다 죽고 먹다 죽고 오다 죽고 가다 죽습니다. 평양발 대전란이 터지면 일본발 천연두가 대발하고 이어서 군산발 급살병이 시작됩니다. 동서양 의술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 급살병입니다. 병이 있으면 약이 있습니다. 천하가 막장에 처하면 천명이 내리고,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하고, 천하가 재앙에 처하면 나라가 선포됩니다.
천지에도 천지를 주재하는 주인이 있습니다.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의 태을세상을 여는 주인이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십니다. 천지부모님이 당신의 적장자인 천지아들 단주를 재생신시켜 천하창생을 구하는 생명길을 내 주셨습니다. 1995년 이진산 천명, 1998년 태을도 기두, 2016년 대시국 선포, 2024년 의통군 조직입니다. 지금은 급살병에서 전 인류를 구하는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천하사를 해야 할 때입니다.
천지부모님 마음의 이어짐이 천하사의 이어짐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어야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천하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마음이 하나로 되어야 뜻이 전해집니다. 마음이 제대로 통해야 목표가 일치합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태을궁의 마음문만을 열어놓고 단주에게 당신의 마음을 전하시고, 우리의 마음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지금은 마음이 육신과 영혼의 생사를 좌우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개벽기에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여는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보고 천명을 내리고 마음을 보고 천명을 전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제대로 깨달아야 천지부모님을 제대로 모실 수 있습니다. 증산소유 수부용사 단주수명의 시천주 속육임으로 이어지는 천명입니다.
천지부모님의 천명을 받들어 하는 천하사입니다. 천하사에 뜻하는 자는 화지진도 합니다. 천하사에 뜻을 두기에 앞서,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대하는 내 마음을 냉정히 점검해봐야 합니다. 천하사의 중간에도 어려운 일에 접하여 마음이 풀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어긋나면,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하사를 계속하기가 어렵습니다. 누구에게나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임하지만, 아무나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알아보는 것은 아닙니다.
후천은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의 선경세상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이어져야 태을도를 받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도는 마음따라 전해집니다. 마음에 차이가 있으면 도가 막힙니다. 도맥은 심맥입니다. 도는 마음을 전하고 마음을 받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은 당신의 마음과 이심전심되는 천심천군 의통군으로 급살병을 극복하고, 태평천하한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을 여십니다.
■ 마음이 관건이다
1. 마음으로 만나본다
@ 기유년(1909) 유월,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한 사람이 한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 사람이 한마음이면 천하 사람이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5)
2. 천하사는 화지진이다
@ 무신(1908)년 여름에 대선생께서 동곡에 계시더니, 여러 날에 걸쳐 칙령을 쓰시니 상자에 가득 쌓여 채워지더라. 글 쓰신 종이로 권축을 지어 제자에게 "방 안에 있으면서 밖으로 나가지 말라." 명을 내리시고, 그 종이를 불태우시며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화지진(火地晉)도 하여야 하나니라." 말씀하시니라. 제자 두 사람은 호흡이 곤란하여 먼저 방에서 나오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이가 다 타기를 기다리니라. 제자가 대선생께 여쭙기를 "칙령을 불 사르시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시니 무슨 까닭이나이까."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알게 되려니와,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남이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고,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야 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428-429)
3. 일편단심 만반준비
@ 제자가 증산상제님께 아뢰기를 "의로운 사람과 불의한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의로운 사람은, 증산상제님의 의통천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모든 것을 다 바쳐 만고풍상을 겪으면서도, 오직 인류를 구원하려는 한 조각 붉은 마음을 변치 않고 지키며, 그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법이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514)
■ 마음감정 생사판단
1. 마음에 먹줄을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2. 속육임 생사판단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천지부모님이 말씀을 잘 읽어보면 병란병란의 상황을 눈앞에 선명히 그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도는 마음을 전하고 마음을 받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은 당신의 마음과 이심전심되는 천심천군 의통군으로 급살병을 극복하고..."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긴 선천말 해원판입니다.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해야만 진법을 만납니다.
천지부모님께서 당신들의 마음을 전할 천심자를 찾고 계십니다.
상극의 해원판에서 힘겹게 상생을 잃지 않고 지키는 천심자들이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이어받아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상생을 꿈꾸는 천심자 태을도인도 있습니다.
마음을 바르게 간직한 천심자들중에서 진리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천심천군 의통군이 되어,
마음심판의 급살병에서 천심자들을 남김없이 찾아내고 살려서 후천 상생세상을 만들어갑니다.
@ 하루밤 하루낮에 불면불휴 하고 짚신 세 켤레씩 떨어치며 죽음을 밞고 넘어 병자를 건지리니....
내 마음을 매일 매일 냉철히 점검하고 성 경 신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화지진도 할수있는 천심천군 의통군
으로 거듭나 급살병에서 천심자들을 살리는데 성력을 다하겠습니다.
"천지부모님 마음의 이어짐이 천하사의 이어짐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어야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천하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대개 생명의 목적은 존재하여 이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존재해야 다른생명도 존재하고 다른 생명이 이어져야 내 생명도 이어집니다.
하늘이 생명의 스러짐을 경고하고 마음을 바꿔 목숨을 이어가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급살병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마음을 바꿔 목숨을 이어가야 합니다.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은 생명을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인류가 수행해야하는 절대사명입니다.
자신의 마음과 행실을 잘 살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건방설도 의통성업이란 천하사의 진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독기와 살기가 미움과 증오를 불러일으켜 이성을 마비시키고 영성을 혼탁시키기에, 천지부모님과 조상선영신이 아무리 알음귀를 열어주어도 전혀 깨닫지를 못합니다. 생기와 화기가 솟아나는 진리의 사랑으로 성사재인해가는 건방설도 의통성업입니다.
상제님 수부님 이진산대종장님의 마음을 알고 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