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어어~!! 멋진 추석을 보냈네에에!!!! ^^;;;
엽기적이긴 하다만서도..
으햐햐햐햐..
근데 여기서 우리 형이라함은 누군데에에에?!!??!!
눈치없는 나는 도대체 우리 형이 누군지를 머르겠다
이찔...^^ 쿠하하하핫~
: 다덜 추석 잘보냈냐??
: 맛나는 것두 많이 먹구 했겠지...
: 올해의 나의 추석의 가히 엽기적이었다..
: 이렇게 썰렁한 추석을 보내다니....ㅠ.ㅠ
:
: 첫째날
: 나의 형을 만나러 시내에 가서 비됴방에 가서 쉘위댄스를 보고 간만에 포켓볼을 치다가...우리형친구들이 휴가를 나오는 바람에 친구들을 만나러 모 술집으로 갔다...
: 거기까지 가기두 힘들었다...
: 젤첨엔 대명동 계대로 오라고 해서 시내에서 거기까지
: 걸어갔더니....다시 시내로 오라고 해서 다시 시내루 갔다.
: 술을 먹었다...
: 3000cc를 반쯤먹었을 무렵 친구 한놈이 소주 한병을 거기다가 붓는것이었다...어쩔수 없이 먹었다...
: 글구 그친구가 취해서 그친구집인 상인동까지 데려다 주고
: 집으로 돌아왔다..집에 들어온 시간....새벽2시...
:
: 둘째날
: 아침부터 친구랑 내가 좋아하는 톰 크루즈가 나오는
: 아이즈 와이드 샷을 보러 갔다..
: 젠장~~ 더럽게 재미없었다..시내에서 놀다가 내친구의 친구가 술을 사준다구 경대루 오라구 해서 경대루 왔다..
: 1차는 소주,2차는 생맥주,,,
: 알딸딸한 나는 친구를 데리구 울집에 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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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
: 이틀간 너무 무리한 결과 하루 종일 집에 누워있었다..
: 근데 동생이라는 놈이 시내에 가자구 꼬셔서 또 시내에 나갔다. 태지님 앨범 한마리 구입하구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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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날...
: 추석 당일이었다..아침에 성묘를 하러 시골에 갔다...
: 글구 다시 외갓집에 갔다...
: 친구를 만나러 중간에 시내에 나왔다...이놈이 아직 시골에서 올라오지 않아서 혼자 비됴방에서 위대한 유산이라는 걸 보구 있는데...결국 그놈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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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째날...
: 감기는 더욱더 심해졌다...누워서 자구 있는데 오후 5시쯤 전화가 왔다...받지 않다가 너무 질기게 전화를 해서 받은 결과 우리 형이었다..(참고로 어제 이놈이라는 사람은 우리형이다..)대구에 왔다구 시내에 나오라는 것이었다...
: 넘 피곤한 나머지 비됴방에 가서 링2를 빌리고 난 거기서 잤당...11시가 넘은 시각이라 택시를 타구 집에 가는데..집근처에서 친구가 전화가 왔다..휴가나왔다구 나오란다...그날 집엔 새벽 1시30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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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 엄청난 추석을..
: 이제 시내나가기가 싫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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