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수도 마드리드와 사라고사
언 제 : 2017.04.19. 날씨 : 여행중 계속 맑은날.
어디로 : 사라고사~마드리드관광
누구랑 : 유성관광 페키지여행자 20명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을 들어가 봤고, 푸에르타 델 솔광장.
마드리드의 왕궁껍데기만 둘러보고 돈키호테 동상이 있는 스페인광장에서 커피한잔했구요,
카데드랄 미술관에서 그림공부도 좀하구, 성모마리아로부터 받은 기둥을 보관하고 있다는
필라르 성모성당껍데기도 보고, 아라곤왕국의 거래소였던 전시장도 불러보고,
이슬람왕조가 건설한 가톨릭부부왕궁인 알하페리아 궁전을 둘러 본 여행입니다.
마드리드는 10세기경 톨레도를 방어하기 위해 무어인이 세운 성채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때는 마헤리트라 불렀다.
이 성은 마드리드가 수도로 된 후에는 왕궁이 되었고, 동시에 이 도시의 중심이 되었다.
1083년 카스티야왕 알폰소 6세가 이를 탈환하였으나 이때는 국왕의 임시숙소에 지나지 않았다.
1561년 펠리프 2세가 당시의 강대한 왕국을 다스릴 중앙정부 청사를 건설하면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톨레도에서 이곳으로 수도를 옮기고, 궁전도 바야돌리드에서 이곳으로 옮겼다.
17세기 초에 일시 궁전이 바야돌리드로 옮겨졌던 때를 제외하면, 마드리드는 그 후 일관해서 수도로서의 지위를 지켜왔다.
구(舊)시가는 17∼18세기에 건설되었다. 1808년에는 프랑스군에 점령되어, 고야의 그림 《1808년 5월 3일》로 유명한 5월 2일의
시민저항이 있었고, 다음날 프랑스군에 의한 보복이 있었다.
구시가의 중심은 라푸에르타델솔(태양의 문)이라 부르는 타원형 광장이며,
서쪽으로는 왕궁 및 부속 왕립 무기고와 통하고, 남서쪽으로는 17세기에 야외극장이었던 마요르 광장이 있다.
그 앞쪽의 세바타 광장에서는 아침에 채소와 식료품 시장이 열린다.
태양의 문 북쪽을 동서로 활처럼 휘어 뻗은 호세안토니오가(街)와 동쪽으로 뻗은 알칼라가에는 은행 ·호텔 ·클럽과
고급상점들이 집결하여 중심 상점가를 이룬다. 태양의 문 동쪽은 거의 남북으로 프라도가(街)가 뻗고,
그 동쪽에 프라도 미술관이 있다. 프라도가는 다시 레코르테스 ·카스티야 ·헤네랄리시모 등 여러 거리로 이어져 관공서와
고급주택지를 이룬다. 구시가를 둘러싼 신시가는 19세기 후반의 철도 개통을 전후해서 주택지 ·공장 등이 들어서고
교통시설이 갖춰진 지역이다. 마드리드는 정치도시로서 궁전이 있었을 뿐 산업은 미미하였으나,
1936∼1939년의 스페인내란 후 에스파냐 정부가 내전에 의한 파괴의 복구 과정에서, 주변 농촌으로부터 많은 건설노무자를
받아들인 것이 마드리드의 성격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과 정부의 지원으로 공장이 많이 들어섰고,
전기기계 ·항공기 ·오토바이 등의 기계공업과 식품가공 ·제지 ·화학 등의 여러 근대공업이 발달하였다. 정보산업으로서 출판 ·
인쇄업종도 바르셀로나로부터 이전해 왔다.
마드리드의 발전 속도는 인구증가 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1875년 35만, 1910년 60만, 1930년 95만, 1950년 163만으로
계속 증가하고, 1981년에는 319만 명으로 바르셀로나를 능가하였다.
예전에 시주변이었던 동쪽의 유명한 레티로 공원과 북서쪽의 대학은 시에 포함되었고,
서쪽 교외에 있던 카사데감포 대공원도 지금은 시에 접한다. 교통기관으로는 지하철 ·노면전차 ·시내버스 ·트롤리버스 등이 있으며,
북역 ·남역 ·델리시아스역에서 국내 각지로 향하는 철도가 사방으로 뻗었다. 남쪽 교외의 바라하스에는 공항이 있다.
1738∼1764년에 건설된 왕궁은 높이 30 m의 건물로, 방이 1,800여 개나 되고, 내부는 고야의 그림, 티에폴로의 벽화,
많은 테피스트리로 장식되었다. 왕궁에 부속된 왕립 무기고는 갑옷과 무기의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프라도 미술관은 에스파냐가
세계에서 자랑하는 미술관으로, 1819년 에스파냐왕실의 수집품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중세에서 18세기에 이르는 에스파냐 ·플랑드르 ·이탈리아의 그림이 많으며, 특히 에스파냐 3대화가인 엘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의 작품은 최고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반 데르 바이덴의 《십자가 하강》, 보시의 《일락의 낙원》, 티치아노의
《음악을 즐기는 비너스》, 엘 그레코의 《오순절(五旬節)》, 벨라스케스의 《브레다 성(城)의 항복》 《궁녀들》,
고야의 《옷을 입은 마하》 《나체의 마하》 등 수없이 많다.
동쪽에 있어 '오리엔테 궁전(Palacio de Oriente)'이라고 불린다. 에스파냐 왕의 공식 거처이자 에스파냐 왕실의 상징인 곳으로,
9세기에 이슬람교도가 당시 에스파냐의 수도였던 톨레도로부터 마드리드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채를 세운 자리에 있다.
그리스도교가 마드리드를 탈환한 후 이슬람교도의 성채를 왕궁으로 사용하였지만 1734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펠리페 5세가 그 자리에 왕궁을 지을 것을 명하고 26년에 걸쳐 사각중앙 정원식으로 완성하였다.
과거의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돌과 화강암으로만 건축하였는데, 화강암은 과달라마 산맥에서 캐온 것이다.
에스파냐 왕의 공식 거처인 곳이나 공식 행사에만 사용되고 실제로는 왕가가 거주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하는데,
총 2,800여 개의 방 중 50개 정도의 방을 개방한다. 도자기로 장식된 방, 화려한 연회가 열리는 대형 식당,
중국 양식으로 꾸며진 가스파리니 방 등을 관람하며 화려한 궁중생활을 엿볼 수 있다.
벨라스케스, 고야 등 스페인의 대표적 화가들이 그린 회화와 화려한 태피스트리도 왕궁의 자랑이다.
왕궁 앞의 오리엔테 광장에는 생동감 넘치는 펠리페 4세의 기마상과 에스파냐의 왕, 에스파냐 출신의 로마 황제 동상이 있다.
마드리드의 텔을 출발합니다.
프라도 미술관으로 이동중 마드리드 시가지입니다.
역시나 아직도 올리브뿐입디다.
독립문인지?
시가지의 건물 전부가 마치 시간여행을 온 것 같으요
시가지의 분수인데 상상이 좀 필요합디다
공공건물이라는데 고대건축 기대로였습니다
스페인광장으로 가는 시가지 건물1
고대건물그대로이긴 하지만 전부 명품관이었습니다.
스페인광장으로 가는 시가지 건물2
스페인광장으로 가는 시가지 건물3
스페인광장으로 가는 시가지 건물4
스페인광장으로 가는 시가지 건물5
스페인광장으로 가는 시가지 건물6
스페인광장으로 가는 시가지 건물7
시가지 광장에 도착
시가지광장의 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의 수명이 200-300년이라고 합디다.
스페인광장에서
광장의 돈키호테동상
스페인광장이라고하데요
메가폰? 김재웅님
배종효님
비실이부부도
스페인광장의 돈키호테동상
스페인광장의 올리브나무, 이렇게 200~300년의 수령이랍디다.
서유럽에서 가장 큰 궁전
팔라시오 레알 데 마드리드, 즉 마드리드 왕궁은 스페인 왕실의 공식적인 거처이지만
스페인 왕실은 이곳이 아닌 마드리드 교외의 팔라시오 데 라 사르수엘라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마드리드 왕궁은 국가적인 행사를 거행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되지 않을 때에는 그 일부가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다.
왕궁이 서 있는 부지는 원래 9세기에 코르도바의 에미르, 무함마드 1세가 세운 이슬람 요새였으며,
1085년 스페인 세력이 이 도시를 되찾자 카스티야의 왕들이 이따금 사용하던 곳이었다.
스페인의 펠리페 2세는 1561년 왕궁을 이곳으로 옮겼다. 요새가 있던 자리에는 16세기에 현재 '안티구오 알카사르,
즉 '오래된 성'이라 알려진 성이 지어졌다.
1734년 이 건물이 불타 버리자 펠리페 5세는 그 자리에 새로운 궁전, 이번에는 목재가 아닌 석재와 벽돌로만 이루어져
화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건물을 지으라고 명했다. 건설 작업은 1738년에 시작하여 1755년에 마무리되었다.
이 일에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건축가 프란치스코 사바티니를 비롯해 다수의 건축가들이 동원되었으며,
궁전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웅장한 정원은 그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1764년 카를로스 3세가 처음으로 이 건물을 왕궁으로 사용했다.
이 광대한 궁전은 넓이가 135,000㎡에 이르며 프란시스코 고야,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 디에고 벨라스케스,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등 유명한 화가들이 남긴 중요한 예술 작품과 일류 장인들이 제작한 악기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이 중에는 세계 유일하게 완벽하게 갖춰진 스트라디바리우스 현악 5중주 악기 세트도 있다. 궁전의 '라 레알 아르메리아,
즉 왕실 무기고에 있는 갑옷 컬렉션 또한 매우 유명한데, 이 컬렉션의 역사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왕궁에서 장모님
여왕들인가?
왕궁의 정원에서
산티아고로 가는길의 이정표.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출발하는 곳인가?
원형그대로 보존중
광장주변의 카페에서
쇼핑센타광장
쇼핑거리로이어지고
정면에서
장모님
쇼핑센타에서 랴드로를 한개 샀는디 여인상으로
광장에서
광장의 유적들
골목길투어중
광장
광장
신발전문쇼핑
광장에서
광장에서
광장에서 장모님
스페인광장의 분수
한바퀴돌면서
광장에서 이동중
이동중 로타리에서
미술관 앞에서
고야, 아라곤 미술관
고야 2
아라곤 미술관
이 미술관은 빙 둘러보고 나온 곳
장모님이 입장하기전에
광장에서 휴식중 강원도팀도 만나고.
그랑비아거리
시벨레스분수
시벨레스분수 2
시벨레스분수3
그랑비아 광장을 돌아서 이동중
필라르 성모성당1
필라르성모성당2
이 도로를 따라 이동중
고대도시 다운 거리죠
한국식 레스토랑
비빔밥에 찌짐까지 ㅎ
이슬람왕조가 건설한 가톨릭 부부의 알하페리아 부부왕궁
부부왕궁의 동상
내부는 공개하지 않고 껍떼기만 보고 갑니다.
마드리드에서 사라고사로 이동중
풍력바람개비가 나타나고 끝없이 이어지는 올리브농장을 지나 갑니다.
휴게소에서
라면맛이 어떨까?
끝없이 이어지는 올리브밭에 할말이 없읍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올리브농장들
풍력 바람개비가 수없이 세워져 있었는데, 대관령 바람개비랑 비교해 보니 답이 없데요
사라고사 필라르성당에 도착
필라르성당 1
필라르성당 2
필라르성당에서 장모님
필라르성당3
필라르성당4
필라르성당에서 메가폰?
필라르성당에서 비실이부부
필라르성당 정문
광장
필라르성당
필라르성당 옆에서
광장에서
성당천장의 조각1
조각2
조각3
조각4
알하페리아궁전으로 이동중
로타리 시가지
워싱턴광장의 타워 같네요
로타릴 돌아가는 시가지
알하페리아 궁전으로 가는중
알하페리아 궁전에서 장모님
알하페리아 궁전은 이슬람왕조가 건설한 가톨릭부부왕의 궁전이었는데 현재는 전시관으로 사용중이랍니다
김재웅부부
비실이부부
알하페리아 궁전
몬세라토로 이동중 사라고사의 거리
사라고사 거리
사라고사 거리
사라고사거리
사라고사거리
지금까지 비실이가 둘러 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을 들어가 봤고, 푸에르타 델 솔광장.
마드리드의 왕궁껍데기만 둘러보고 돈키호테 동상이 있는 스페인광장에서 커피한잔했구요,
카데드랄 미술관에서 그림공부도 좀하구, 성모마리아로부터 받은 기둥을 보관하고 있다는
필라르 성모성당껍데기도 보고, 아라곤왕국의 거래소였던 전시장도 불러보고,
이슬람왕조가 건설한 가톨릭부부왕궁인 알하페리아 궁전을 둘러 본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