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기간 |
2012.12.07(금) - 2012.12.12(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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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안무 : 유리 그리가로비치
음악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원작 : 블라디미르 베기체프, 바실리 겔체르
예술감독 : 최태지
출연 : 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의 클래식 명작 <백조의 호수>가 공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로열 발레단, 파리 오페라 발레단, 라스칼라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 등 세계적인 컴퍼니들이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 중 최고의 작품이다. <백조의 호수>는 궁중 무도회에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춤들도 장관이지만 신비로운 호수에서 스물 네 마리의 백조들이 차이코프스키의 극적인 음악에 맞춰서 추는 환상적인 장면은 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고전발레 거장 마리우스 프티파와 발레음악 거장 차이코프스키가 만난 대작 발레 <백조의 호수>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기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프로필]
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은 최근 몇 년간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신데렐라>, <로미오와 줄리엣>, 보리스 에이프만의 <차이코프스키-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롤랑 프티의 <아를르의 여인>, <젊은이와 죽음>, <카르멘> 등 현대레퍼토리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스펙트럼을 과시했으며, 2009년에는 국가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발레 <왕자호동>을 창작하였다. 이 작품으로 2011년 10월에는 창단 이래 최초로 발레의 근원지인 이탈리아의 산카를로극장 댄스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창작발레 <왕자호동>을 공연하며 대한민국 발레의 세계적 수준을 널리 알렸다.
또한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스파르타쿠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로미오와 줄리엣>, <라이몬다> 그 외에 <지젤>, <해적>, <돈키호테> 등 다양한 클래식 레파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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