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원 양고기집
개굴개굴님이 식당을 인수 받았다하여 인천에서 내려오는 김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도매시장로 57(이동)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534-17)
전화번호 ; 031 - 408 - 6002
인천에 원주로 내려오는 길에 개굴개굴님이 인수 받으셨다는 양고기집에 들렸습니다.
오후 3시쯤 출발 하면서 개굴님에게 전화를 해도 않받으시네요.
그냥 갔습니다.
네비에는 주소로 찍고 갔습니다.
주변에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주변을 돌다보니 성호 공원쪽에 주차할 만한 곳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시간이 16시쯤 되네요.
성호공원 버스정류정 바로 앞에 가게가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아무도 안계신듯...
하지만 저 안쪽 방에서 여사장님이 나오십니다.
16시쯤 이라 손님은 한명도 없네요.
메뉴판입니다.
양꼬치 (1꼬치) 11000원 2개 주문 (1꼬치 = 10개) 했습니다.
2꼬치를 주문했으니 총 20 꼬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양등갈비 1 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름이 많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강 주문했습니다.
공기밥은 없다고 하시네요.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살아가야 하는 데 ㅜ.ㅜ
이때도 국사장님 연락두절된 상태입니다.
사모님에게 이렇게 생기신 분 보셨냐고 물어보니 깜짝 놀라시네요. ^^;;;
못 만나면 그만...
일단 양꼬치부터 구워야죠
양꼬치 맛 있네요.
밑 반찬입니다.
게맛살(?), 미나리, 골뱅이무침(?), 간장새우(?)
소금, 카레맛 나는 향신료,
통마늘, 왼쪽에 있는 소스는 뭐지 모르겠네요.
통마늘은 어떻게 하는 거지...?
맥주 한 병 주문하고,
음료수는 시키지는 않았는 데 3개 (?) 주시네요.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메뉴판에 음료수는 나와있지 않아요.
물만두는 국사장님 사진 덕분인지 여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양등갈비는 한쪽에서 따로 구워주시고 아래와 같이 짤라서 주셨습니다.
이 것은 불판위에서 한 번 구워져서 주십니다.
좀 기름지기는 하네요.
양꼬치는 거의 다 먹고 양등갈비 굽고 있는 데
수염 깍으신 국사장님 출연...!
반갑다고 사시미 떠오신다고 국사장님 주방으로 퇴장..!
양고기 집에서 웬 사시미,,, 전공이 일식이라 회뜨러 가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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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로 아래와 같은 꽃등심을 가져오셨습니다.
사시미가 슬라이스로 썰어놓은 것을 뜻하는 지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맛 있습니다.
국사장님과 집사람이 충남 공주시 교동에서 같이 자란 지라 어렴픗이 아는 사이이네요.
대한민국 땅 참 좁네요. ^^
양고기가 소진되면 돼지갈비집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했는 데
양고기랑 돼지갈비를 병행할 까도 생각중이라고 하십니다.
옥수수면 입니다.
특이한 맛이 좋네요.
국사장님 잘 먹었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
첫댓글 전 오늘 갈 예정입니다 ㅋㅋ 버스정류장앞이라 민원 무지하게 들어오겠네요 ㅋㅋㅋ
국사장님에게 서비스 많이 달라고 하세요 ^^
개굴국장님 개업하신건가요?
안산가면 꼭 들리겠습니다!!!
아니 안산 안가더라도 급한 불 좀 끄면 꼭 가겠습니다^^
개업 축하드려요..
사업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