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8:11-12 말씀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은혜가 되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같을 것이라.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 어떤 때라도 변함없이 인도하십니다.
세상의 인도는 까다로운 조건이 많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유효기간이 있어 늘 불안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조건없이 가장 고상하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께서는 최상의 과정과 최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로 능력있게 인도해 가십니다.
때로는 메마르다고, 힘겹다고 여겨질 때 조차도 그 과정이 얼마나 저에게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교훈하시며 인내를 가르치시고 마침내 그 열매를 보게 하시는 그 최상의 결과가 이미 보장된 길로 실수없이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장으로 인도하십니다.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울며 짜증을 내는 철부지 응석받이로 키우지 않으십니다. 아무런 저항력도 없고 외부의 약한 자극에도 시들어버리는 온실의 화초처럼 양육하지 않으십니다. 저의 삶의 뼈대와 근본이 무엇인지 아시기에 흔들리지 않도록 아주 넉넉한 기간을 할애하여 기초공사를 하십니다. 말씀으로 가치관과 개념을 든든하게 세우시고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견디며 안전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인도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물댄 동산과도 같이 윤택하고 기름진 삶으로 인도하시며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과도 같이 날마다 새롭게 솟아나는 새로운 말씀으로 보여주며 선명하게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는 경이롭습니다.
오래 황폐된 곳은 주목을 끌지 못하고 버려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오랫동안 황폐되어 버려져 있던 곳이라 할지라도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시며 일꾼들을 불러모아 수축하고 개쳑하셔서 어떤 신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일을 기필코 이루어 내십니다. 저는 추위와 더위를 피할만한 초라한 오두막을 나름 힘겹게 세워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도자이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도를 보게 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완성도를 엿본 이후로 저는, 초라한 오두막을 짓는 일을 당장 포기하고 하나님의 인도아래 이 경이로운 건축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기초석을 놓기 위해서는 지반이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견고한 반석이 나올때까지 오랜시간 넓고 깊게 땅을 파 내려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실수도 많고 시멘트를 섞는 비율도 모르고 일의 순서도 잘 몰라서 서툴고 부실한 곳이 발견되어 낙심될 때도 있지만 기초석을 안전하게 놓을 때까지 이 미숙한 일꾼을 유능하고 능숙한 일꾼으로 훈련시키시고 뜨겁게 격려하시며 인도해 가십니다. 손 댈 수 없을 것같이 무너진 성벽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 거뜬하게 수보가 됩니다. 길이 없어 다닐 수 없던 곳에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 아주 넓은 길이 생겨 거할 만한 곳이 됩니다. 비전을 모르고 목적없이 놀며 서 있던 저를 이렇게 영원하고 가치로운 비젼의 삶으로 초대하여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람의 영혼을 위해 수고하며 아름답게 세워가는 경이로운 삶으로 지금부터 영원까지 실수없이 인도하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첫댓글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 그 삶은 참 두려움이 없는 삶인 것 같아요. ^^ 어느때이든지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 ^^
넘멋찌셔..요 ㅋ
아멘!!!!!!!!^---------^
아멘.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참으로 말씀의 깊은 이해와 적용의 탁월함에 놀라게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다윗이 자신을 노래 잘 하는 자로 표현한 것 처럼, 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잘 노래하고 싶습니다. ^^
^^ 감사합니다.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훈련하는 삶에 동기 부여되고 힘이 되네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기대되요
정말 은혜로운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믿음을 갖게 해주는 귀한 묵상 감사합니다.